20대 중반의 기혼 여성입니다.
2월말 결혼을했고 신혼여행에가서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어요
3월 중순쯤 이르게 알게되었고 병원에가보니
수치가 잘오르지않아 유산 자궁외임신등의 사유를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4월말쯤 자궁외임신판정을 받았고
mtx주사 3회 이후 6월 초 임신이 종결이 되었습니다
3월말경부터 심한 복통이있었고
새벽에 응급으로 몇번씩 병원도 다녀왔네요
복통으로 울면서 집 침대에 누워있을때 신랑은 거실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하거나
일과 치료를 병행하다보니가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예민해져있을때
본인이 더 예민해져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화를내기도.. 수어번..
병원을다니던 기간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만취할정도로 마시고 집에 들어온것도 수어번되네요
임신이 종결된 후 엄마와 시어머니께서 미역국먹어야한다고
저와 신랑에게 이야기했는데 미역국한번 끓여주지않았고
정말 사소한걸로 싸우다가 이혼을 이야기한적도 있었지요..
정말 많이 서러웠던 몇개월인것같아요
그후로 두달이 지난 지금
감정을 최대한 조절하며 신랑과 싸우지않으려 노력하고
신랑도 노력하는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예요..
그때의 화내고 소리지르던 신랑의 모습이
이혼하자고 소리치던 모습들이
아파서 끙끙대며 우는데 거실에서 웃으며 게임하던 신랑의 모습이
싸우다 서러워서 울게될때면 지겹다는듯 한숨쉬던 그사람의 표정이 자꾸 떠올라서 미치겠습니다..
결혼전부터 아이가 너무 갖고싶었고 철이 없지만 빨리 이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혼전임신을 생각하기도했었지요
안생기던 아이가 생겨 너무 행복했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게되어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었습니다..
두 달이나 지났는데 지난일에 얽매여
아주사소한것에도 눈물이 터져버리고
신랑에서 섭섭하기도 하네요
어떻게 극복해야나가할지 너무 고민이되어 익명의 이름을 빌려 글을적네요..
이런일을 겪어보신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저는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걱정끼칠까 이야기할수가없어요
조언부탁드려요
자궁외임신 그 이후
20대 중반의 기혼 여성입니다.
2월말 결혼을했고 신혼여행에가서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어요
3월 중순쯤 이르게 알게되었고 병원에가보니
수치가 잘오르지않아 유산 자궁외임신등의 사유를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4월말쯤 자궁외임신판정을 받았고
mtx주사 3회 이후 6월 초 임신이 종결이 되었습니다
3월말경부터 심한 복통이있었고
새벽에 응급으로 몇번씩 병원도 다녀왔네요
복통으로 울면서 집 침대에 누워있을때 신랑은 거실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하거나
일과 치료를 병행하다보니가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예민해져있을때
본인이 더 예민해져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화를내기도.. 수어번..
병원을다니던 기간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만취할정도로 마시고 집에 들어온것도 수어번되네요
임신이 종결된 후 엄마와 시어머니께서 미역국먹어야한다고
저와 신랑에게 이야기했는데 미역국한번 끓여주지않았고
정말 사소한걸로 싸우다가 이혼을 이야기한적도 있었지요..
정말 많이 서러웠던 몇개월인것같아요
그후로 두달이 지난 지금
감정을 최대한 조절하며 신랑과 싸우지않으려 노력하고
신랑도 노력하는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예요..
그때의 화내고 소리지르던 신랑의 모습이
이혼하자고 소리치던 모습들이
아파서 끙끙대며 우는데 거실에서 웃으며 게임하던 신랑의 모습이
싸우다 서러워서 울게될때면 지겹다는듯 한숨쉬던 그사람의 표정이 자꾸 떠올라서 미치겠습니다..
결혼전부터 아이가 너무 갖고싶었고 철이 없지만 빨리 이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혼전임신을 생각하기도했었지요
안생기던 아이가 생겨 너무 행복했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게되어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었습니다..
두 달이나 지났는데 지난일에 얽매여
아주사소한것에도 눈물이 터져버리고
신랑에서 섭섭하기도 하네요
어떻게 극복해야나가할지 너무 고민이되어 익명의 이름을 빌려 글을적네요..
이런일을 겪어보신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저는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걱정끼칠까 이야기할수가없어요
조언부탁드려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