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 됐습니다.
처음 1년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골치를 앓았던 일이 연락 문제였어요.
시댁이 워낙 가까워서 자주 오길 바라시고 식사도 거의 매 주말마다 부르셔서 힘들었어요.
결혼 후 5개월 동안을 그렇게 지냈어요. 부르시면 못해도 세번에 한번은 가고 전화 자주하라고 하셔서 나름 자주 드린다고 생각했어요. (못해도 열흘에 한번)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더라구요. 의무적으로 한다는게. 그리고 가도 시간만 버리고 즐겁지도 않고 눈치만 보이고 전화도 마찬가지구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도 덜 받고 오라고 하셔도 바쁘다고 말씀 드리고 좀 덜 가고요, 전화 하는 텀도 좀 둬보고 했더니 엄청 화가 나신거에요.
결국에는 저. 불려가서 혼났어요.
근데 솔직히 혼나는데 왜 혼나는지 모르겠는거에요. 연락을 안한것도 아니고 찾아뵙지 않은것도 아니고 생신을 안챙긴 것도 아닌데 그냥 어머님이 원하는 만큼 안했다고 혼이 나다니 너무 이상하잖아요.
시누이가 한 명 있는데 시누이는 자기 시집에 헌신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시누이도 제가 잘못했다는거에요 글쎄. 저는 그래도 같은 또래라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자기 엄마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정말 이게 혼날 일 인가요?
결혼을 했으면 당연히 시부모를 받들어 모셔야 되는건가요?
처음에는 정말 잘 지내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원하는대로 해줬고 중간에 이게 아니다 싶어서 스타일 바꿨더니 이러네요.
저한테 대놓고 뭐라고 하기는 애매할거라고, 뒤에서 욕할거라고 예상하고 이렇게 바꿨는데 불러다가 혼을 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기가 막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가할게요.
남편도 화가 많이 나서 지금 시어머니와 거의 연락을 안하는 상태에요. 저도 뭐 아쉬울 것 없으니 연락 안하고 있는데 시누이가 저희 부부를 무슨 패륜아 대하듯 했어요.
그래서 연락을 시어머니 마음에 찰 만큼 안한게 저렇게 혼날 일인지, 그 때문에 화가나서 연락을 안하는 우리 부부가 정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써봤어요.
댓글 달아주신것 보니 역시 시댁이 이상한거네요.
이상한 사람들 가치관을 바꿀수는 없고 그냥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안보고 사는게 답이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연락 문제
결혼한지 4년 됐습니다.
처음 1년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골치를 앓았던 일이 연락 문제였어요.
시댁이 워낙 가까워서 자주 오길 바라시고 식사도 거의 매 주말마다 부르셔서 힘들었어요.
결혼 후 5개월 동안을 그렇게 지냈어요. 부르시면 못해도 세번에 한번은 가고 전화 자주하라고 하셔서 나름 자주 드린다고 생각했어요. (못해도 열흘에 한번)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더라구요. 의무적으로 한다는게. 그리고 가도 시간만 버리고 즐겁지도 않고 눈치만 보이고 전화도 마찬가지구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도 덜 받고 오라고 하셔도 바쁘다고 말씀 드리고 좀 덜 가고요, 전화 하는 텀도 좀 둬보고 했더니 엄청 화가 나신거에요.
결국에는 저. 불려가서 혼났어요.
근데 솔직히 혼나는데 왜 혼나는지 모르겠는거에요. 연락을 안한것도 아니고 찾아뵙지 않은것도 아니고 생신을 안챙긴 것도 아닌데 그냥 어머님이 원하는 만큼 안했다고 혼이 나다니 너무 이상하잖아요.
시누이가 한 명 있는데 시누이는 자기 시집에 헌신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시누이도 제가 잘못했다는거에요 글쎄. 저는 그래도 같은 또래라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자기 엄마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정말 이게 혼날 일 인가요?
결혼을 했으면 당연히 시부모를 받들어 모셔야 되는건가요?
처음에는 정말 잘 지내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원하는대로 해줬고 중간에 이게 아니다 싶어서 스타일 바꿨더니 이러네요.
저한테 대놓고 뭐라고 하기는 애매할거라고, 뒤에서 욕할거라고 예상하고 이렇게 바꿨는데 불러다가 혼을 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기가 막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가할게요.
남편도 화가 많이 나서 지금 시어머니와 거의 연락을 안하는 상태에요. 저도 뭐 아쉬울 것 없으니 연락 안하고 있는데 시누이가 저희 부부를 무슨 패륜아 대하듯 했어요.
그래서 연락을 시어머니 마음에 찰 만큼 안한게 저렇게 혼날 일인지, 그 때문에 화가나서 연락을 안하는 우리 부부가 정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써봤어요.
댓글 달아주신것 보니 역시 시댁이 이상한거네요.
이상한 사람들 가치관을 바꿀수는 없고 그냥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안보고 사는게 답이겠죠?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