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대기업생산직 건장한 모쏠 남성임 내 나름대로 머리 좋고 이성적이라 생각하는데 공부를 안해서 일반적인 상식을 모르고 살았음 예를 들자면 지구가 둥근 증거, 삼국지, 국사 이런거 잘 모름 고향떠나서 일년넘게 타지에 친구도 없이 혼자 사니까 외로움이 극에 달할때 쯤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지구평평설 관련해서 논쟁이 벌어졌음 나도 평소 사이비나 음로론자 다단계 하는 놈들이 조카 이해가 안갔고 외로우면서 심심하기도 해서 걔네들이 왜 그러는지 궁금해서 카톡오픈챗으로 지구평평설 관련 모임을 찾아봤음 마침 내 지역에서 한시간거리에 있던거ㅋㅋㅋㅋㅋ 톡방 들어가보니까 얘네는 그냥 전목사 버금가는 광신도였음 난 그냥 네네 하고 채팅치고 눈팅하고 있던차에 나 오프때 정모를 한다더라고 양꼬치집 사장이 맴버길래 양꼬치집에서 정모를 했음 나가니까 너네가 익히 상상하는 놈들이 태반더라 수염안짜르고 모자쓴놈, 냄새나는 돼지, 누더기입은 아저씨 길에서 볼수있는 노처녀관상 등등 개중에는 멀쩡한 사람들도 보였음 성비는 6대4로 괜찮았는데 처음 딱 성비보고 이거 완전 산악회마냥 섹스파티 아닌가? 생각들었지 앉아서 얘기들어보니 진성미친놈들이었음ㅋㅋㅋㅋ 끄덕끄덕했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이 여자애 때문인데 내가 전에 알바같이 하던 여자애를 좋아했는데 잘안됬음 그 애가 노란 단발 통통한 몸 투명한 피부였는데 이런 여자가 이상형이 된거 근데 모임 나가니까 똑닮은 애가 있는거야 좀 흔한 얼굴이긴해 가자마자 걔인줄알고 그 알지 부끄러우면 얼굴에 열쏠리는 느낌 그 느낌이 나면서 _됬다 싶었는데 다른 사람이더라고 가슴 쓸어내리면서 걔 대각선자리에 앉았음 모임에 나온 사람들이 얘가 22살 막내고 그위로 29살누나부터 아빠뻘까지 다양했어 내가 26이니까 얘는 반가웠던지 나한테 말을 잘걸어주더라고 대구사람이라고 하니까 자기도 대구라면서 사투리쓰는게 경북같긴 했다는거야 ㅋㅋ애가 착해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빵끗 빵끗 웃어주는데 리액션좋은 여자를 안좋아하는 남자가 어딨겠냐고 지금 생각해보니 걔랑 나랑은 공통점이 많았지 그렇게 심도깊은척하는 병신같은 논리가 계속되는데 술들어가니까 그냥 친목모임이되더라 서로 잘지냈냐 주식얘기 자식얘기 자기 자식은 학교안보낼거라 그러고 주입식교육을 혐오한다고 하고 그냥 이상한 사람들이라도 만나서 얘기한다는게 내 입장으로서는 재밌었어 자리가 끝나고 2차 가려고하는데 양꼬치사장이 눈치가 빨라서 우리둘의 기류를 느꼈는지 신입이랑 선영이(가명)은 따로 놀아라 하고 자리를 마련해줬음ㅋㅋㅋ 선영이가 조용한 곳으로 가자길래 모퉁이에 있는 할맥으로 갔어 도란도란 회사얘기 학교얘기 하는데 은은한 샴푸냄새에 헤벌레했다 간만에 맡아본 여자향기여서 설렜거든 얘도 대구에서 간호사 한다고 타지와서 선배들한테 태움을 당하고 있다고 완전 힘들어하는거야 나도 잘알지 해병대나와서 조카 쳐맞았거든 갑자기 얘가 울더라ㄷㄷ 여자애가 눈앞에서 우는 건 처음봐서 찐으로 당황하고 있는데 얘가 착해서 내가 당황하는 걸 보고 미안해요 안울게요 하는데 그 눈물고인 눈빛이 미치겠더라 내가 가서 선배라는 것들 다 패죽이고싶을 정도였음 내가 계산하고 집에 갈려는데 술을 을마나 잘먹는지 나도 3병은 비우는 편인데 얘도 대단하더라 힘드니까 편안한 곳에서 한잔 더 하고싶데 솔직히 이때 눈치 챘음 할맥나와서 걷는데 은근하게 터치하더라고 내가 인싸였으면 빠꾸없지 맥주사서 텔 들어가겠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여자랑 텔가는게 ㅈㄴ 무서운거야 경험없는 남자는 싫어한다며? 내가 얘를 만족시킬수도 없고 방법도 모르니까.. 그래서 ㅈㄴ눈치없는척 이자카야같은 곳으로 갈려는데 얘가 그런 곳은 싫데 이상한 술집이름 대면서 실랑이 십분은 한듯 그러다 얘가 답답했는지 저 쪽으로 가자면서 내 손잡고 이끄는데 모텔촌인거야 난 와 조카 노골적이다 생각하는데 가슴은 쿵쾅쿵쾅뛰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등신마냥 얼탔지
지구평평설 모임나갔다가 만난 여자애 썰.txt
내 나름대로 머리 좋고 이성적이라 생각하는데 공부를 안해서
일반적인 상식을 모르고 살았음
예를 들자면 지구가 둥근 증거, 삼국지, 국사 이런거 잘 모름
고향떠나서 일년넘게 타지에 친구도 없이 혼자 사니까
외로움이 극에 달할때 쯤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지구평평설 관련해서 논쟁이 벌어졌음
나도 평소 사이비나 음로론자 다단계 하는 놈들이 조카 이해가 안갔고 외로우면서 심심하기도 해서 걔네들이 왜 그러는지 궁금해서 카톡오픈챗으로 지구평평설 관련 모임을 찾아봤음
마침 내 지역에서 한시간거리에 있던거ㅋㅋㅋㅋㅋ
톡방 들어가보니까 얘네는 그냥 전목사 버금가는 광신도였음
난 그냥 네네 하고 채팅치고 눈팅하고 있던차에 나 오프때 정모를 한다더라고
양꼬치집 사장이 맴버길래 양꼬치집에서 정모를 했음
나가니까 너네가 익히 상상하는 놈들이 태반더라
수염안짜르고 모자쓴놈, 냄새나는 돼지, 누더기입은 아저씨
길에서 볼수있는 노처녀관상 등등 개중에는 멀쩡한 사람들도 보였음 성비는 6대4로 괜찮았는데
처음 딱 성비보고 이거 완전 산악회마냥 섹스파티 아닌가? 생각들었지
앉아서 얘기들어보니 진성미친놈들이었음ㅋㅋㅋㅋ 끄덕끄덕했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이 여자애 때문인데
내가 전에 알바같이 하던 여자애를 좋아했는데 잘안됬음
그 애가 노란 단발 통통한 몸 투명한 피부였는데 이런 여자가 이상형이 된거
근데 모임 나가니까 똑닮은 애가 있는거야 좀 흔한 얼굴이긴해
가자마자 걔인줄알고 그 알지 부끄러우면 얼굴에 열쏠리는 느낌
그 느낌이 나면서 _됬다 싶었는데 다른 사람이더라고
가슴 쓸어내리면서 걔 대각선자리에 앉았음
모임에 나온 사람들이 얘가 22살 막내고 그위로 29살누나부터 아빠뻘까지 다양했어
내가 26이니까 얘는 반가웠던지 나한테 말을 잘걸어주더라고
대구사람이라고 하니까 자기도 대구라면서 사투리쓰는게 경북같긴 했다는거야 ㅋㅋ애가 착해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빵끗 빵끗 웃어주는데 리액션좋은 여자를 안좋아하는 남자가 어딨겠냐고
지금 생각해보니 걔랑 나랑은 공통점이 많았지
그렇게 심도깊은척하는 병신같은 논리가 계속되는데 술들어가니까 그냥 친목모임이되더라
서로 잘지냈냐 주식얘기 자식얘기 자기 자식은 학교안보낼거라 그러고 주입식교육을 혐오한다고 하고 그냥 이상한 사람들이라도 만나서 얘기한다는게 내 입장으로서는 재밌었어
자리가 끝나고 2차 가려고하는데 양꼬치사장이 눈치가 빨라서 우리둘의 기류를 느꼈는지 신입이랑 선영이(가명)은 따로 놀아라 하고 자리를 마련해줬음ㅋㅋㅋ 선영이가 조용한 곳으로 가자길래 모퉁이에 있는 할맥으로 갔어
도란도란 회사얘기 학교얘기 하는데 은은한 샴푸냄새에 헤벌레했다
간만에 맡아본 여자향기여서 설렜거든
얘도 대구에서 간호사 한다고 타지와서 선배들한테 태움을 당하고 있다고 완전 힘들어하는거야 나도 잘알지 해병대나와서 조카 쳐맞았거든
갑자기 얘가 울더라ㄷㄷ 여자애가 눈앞에서 우는 건 처음봐서 찐으로 당황하고 있는데 얘가 착해서 내가 당황하는 걸 보고
미안해요 안울게요 하는데 그 눈물고인 눈빛이 미치겠더라 내가 가서 선배라는 것들 다 패죽이고싶을 정도였음
내가 계산하고 집에 갈려는데 술을 을마나 잘먹는지 나도 3병은 비우는 편인데 얘도 대단하더라 힘드니까 편안한 곳에서 한잔 더 하고싶데
솔직히 이때 눈치 챘음 할맥나와서 걷는데 은근하게 터치하더라고
내가 인싸였으면 빠꾸없지 맥주사서 텔 들어가겠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여자랑 텔가는게 ㅈㄴ 무서운거야
경험없는 남자는 싫어한다며? 내가 얘를 만족시킬수도 없고
방법도 모르니까..
그래서 ㅈㄴ눈치없는척 이자카야같은 곳으로 갈려는데 얘가 그런 곳은 싫데 이상한 술집이름 대면서 실랑이 십분은 한듯
그러다 얘가 답답했는지 저 쪽으로 가자면서 내 손잡고 이끄는데 모텔촌인거야 난 와 조카 노골적이다 생각하는데 가슴은 쿵쾅쿵쾅뛰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등신마냥 얼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