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여자친구의 마지막카톡... 어려울까요?

ㅇㅇ2020.08.23
조회16,077

카톡 내용은 내리도록 할께요.

 

많은 분들이 여자친구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섰다고 하신 의견에,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살짝 흔들려서 다시 잡았던 손을 놓은거 보면, 현재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되는걸 저도 알고있으니까요.

다만, 너무 좋은사람이고 놓치고 싶지 않기에, 시간이 지난 후 한번만 더 그녀의 앞에 서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와 개선 이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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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분들께서 제 글에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들여다 보며 나태해지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관점에서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해보겠습니다.

 

지난주 여자친구랑 마지막으로 통화할때 6시간동안 하였는데, 그 동안 저에게 서운했던 점,

그리고 바랬던 점들을 많이 얘기해 주었는데,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정장입은걸 좋아하고(사귀는 동안 딱 2번 입어봤네요, 대학원 면접볼때랑, 제 지인 결혼식 함께갔을때), 자주 보는게 힘이들었다는걸요...

 

저는 자주보는게 좋아서, 주말내내 같이있고, 혹시나 주말에 본가에 내려갔다가 올라올때면, 빨리보고싶은 마음에 제 차를 가지고 데리러 가고... 하는게 부담이 되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어요...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쉬고싶었다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쉬는건 둘이서 집에서 편하게 맛있는거 먹으면서 쉬는거였는데, 여자친구는 그게 아니라 혼자 집에서 편하게 있는게 쉬는거였네요.....

 

더 많이 여자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많은 대화를 못했었네요..

3개월 뒤 다시 볼 떄 까지 많이 생각하고 내,외적으로 변하고 있으려고 해요.

 

다시한번 많은분들께서 해주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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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2살 남자입니다.

 

이별통보를 받고 바로 제가 매달려서, 다시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뒤에 아래의 카톡을 보내고는 연락을 끊었죠...(올차단...)

  

하고싶은 말을 편지지에 적어 그녀의 집 앞에 놔두고 왔습니다.

몇 번이나 전화를 해도 받지 않던 그녀에게서, 편지를 놔둔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이 전에 제가 쓴 글의 내용에 있습니다.

현재는 카톡과 전화 모두 차단은 해제 되었는데, 번호는 저장을 안한듯 하네요. 카톡 친구

추천에 안뜨는걸 보니..

 

재회와 관련된 많은 글들을 보면 대부분 안좋은 감정이 없어질 때 까지 기다려라라는 조언이

대부분이던데,.. 저도 해당되는 상황일까요?

 

일말의 감정이라도 남아 있는 지금이 아니면... 나중엔 모든 감정이 정리되버릴껏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