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돌싱녀입니다

톡톡2020.08.24
조회7,586

제목그대로 30대돌싱녀입니다
4년차 만나고있는 남자가있어요
그남자는 총각이예요
그게문제일까요?
남자집안에선 당연히 저를 달가워하지않겠죠
2년전에 제앞에 앉혀두고 만나지마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리곤 그남자친구가 일단 집에는 헤어졌다고
말했다고 가족들모두 난리치던 모습이
가끔기억에 떠오릅니다
그럴거라고 알고는있었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혀보니 상처받더군요
부모님이 반대하시던모습보단
옆에앉아서 별다른말을 하지않았던
그남자의 모습에 실망했습니다
그뒤로 저는 그남자에게
헤어지겠다고 몇번이나 말하고
해선안될말도 막해보고해보아도
아직까지도 못헤어지고있어요
제가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맺고끊음도
잘못하는거 알고있어요
허나 아직도 이렇게 만나고있는거보니
저도 그남자를 좋아하고있어요
한달에 한두번은 그남자의 그때그모습이 기억이떠올라서 힘드네요
요즘도가끔 남자집에서 전화오면
어디냐고 아직도 그생활하고 있나면서
전화오십니다
근데 아직도 아니다 그런거아니다 라며
저랑 있는데도 본인집으로바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이런일이 있었어요
티비프로그램에서 10억을받을래 10년전으로
돌아갈래? 라는 질문이 나왔는데
그남자 제옆에서 바로
나는10년전을 받을꺼다 라고 말하는데
제가 이게모지? 라는 이상한 느낌이네요
제가 섭섭한 느낌이 들수있다는게
이상한건아니죠?
저랑생각이다를뿐인건가요?
오늘도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어찌해야 헤어질수있을까요?
집도 동거시피하여 비번도알고있고
제직장도 알고있어서
헤어지자하면 찾아옵니다
얼굴보면 또 마음이 그래서 또만나고
계속반복이네요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된다하여
다른남자도 만나보려고했어요
근데 마음이안가니 만나기불편하고
싫더라구요
저 어찌해야하나요
이남자계속만나면 가끔씩이지만
상처가되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