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주차 시비 개념없는 아줌마

122020.08.24
조회3,154
방탈죄송합니다.
이곳이 화력이 쎄고 조언도 많이 해주실꺼라 생각해 올리게되었습니다.

바로본론가겠습니다. 음슴체 양해부탁드려요.

나 32 결혼한지 4년 딸하나있음.
운전경력 20살되자마자 1종 한번에붙음.
그뒤로 사고한번없이 잘타고다님..(차는 중형차)

주말에 잠깐 볼일이 있어 차운전하고 갔다가 돌아옴
요새 날이 더워서 지하주차장에 대려고 들어갔는데
일욜이라 그런지 차들이 출근을 안하니깐 이중주차 차량들이
많이 있었음.

돌아들어가니 안쪽쯤 3~4대정도 주차자리가 있었음.
거기 대려고 들어가는데
양쪽으로 이중주차 차량이 있었음.
오른편은 경차랑 ,택시 ,또 suv 총 3대가 줄줄이
있었고
왼쪽편은 옛날소나타 한대만 이중주차 되어있었음.
근데 오른편 차들은 중간에 지나갈수있게 바짝 붙여서 주차해놓은 반면
왼쪽 소나타는 거의.중간을 막다시피 어중간하게 주차를 해놓음.

내가 지나가려면 소나타를 살짝뒤로 밀어놓고 지나갈수밖에없었음.
처음에 내려서 살살 밀었으나 앞으로 자꾸 되돌아옴..뒤로도 많이 안밀림..
그렇게 10분정도 혼자서.실랑이하다
이여름에 진짜 너무덥고 땀도나고 해서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했으나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음.
억지로 지나가볼까 싶었으나
혹시나 긁으면 누가책임짐..


나는 원래 남한테 피해주는거 싫어하는성격이고
공부는 못해도 진짜 예의범절 하나는 부모님께 많이 배웠기에
예의하나는 잘차리는성격

차 밀다가 도저히 안되서
차주한테 전화드림.
40중반?아줌마셨음.

통화내용 (나vs 차주를 '차"라고 하겠음)

나- 안녕하세요 혹시 0000차주분 되시죠~?^^

차- 네 그런데요

나- 죄송한데 차좀 빼주실수있으세요?
지나가려니 애매하고 차를 밀려고했는데
도저히 안밀리네요 ~

차-아니 사이드 다풀어놨는데..

나-그니깐 밀려고했는데 계속 앞으로 밀려내려오고
많이도 안밀리네요..너무 힘들어서ᄋᆢ

차-(내말 끝나기도전에) 아니 사이드 다풀어놔서 밀면되는걸 다른차들도 다그렇게 해놓는데

참고*저희 아파트는 오래된곳이라 지하가 좁습니다*

나- 지나갈수있게 안쪽으로 바짝 붙여서 주차도 안해놓으셔서 지나가기힘들고

차-(또 말끝나기전에) 아니 사이드를 _@#₩%+$*어쩌고저쩌고하다

한숨 쉬더니 통화를 확끊음ㅡㅡ

여기서부터 종나 기분이 나빳음

내가 다짜고짜 차를 빼달라한것도아니고
밀다 안밀려서 거의 부탁드리다시피
좋게 말하면서 전화한건데 확 끊으니깐
진짜 ㅅㅂ 이차밀다가 땀흘린 내가 너무억울하고
짜증나는거임

1분도 채안되서 주차장입구.바로 앞 아파트 단지에서 아줌마가 옴
1층 사신분이신듯 (진짜바로코앞에서 나옴)

오자마자 또 사이드를풀어놧는데 왜 안밀어보고
사람불러내냐는식으로.투덜투덜

나도 열받아서 차 10분정도 밀어봤다고 분명말씀드렸고이중주차하실때 중간에 차들이 지나갈수있게 잘붙여서 대놓셔야지 이렇게 양쪽으로 차들 다 막혀잇는데 어찌지나가겠나고
그렇다고.오른편 이중주차 차들 3대를 다밀순없지않냐(이분들은 그래도 지나갈수있게 바짝붙여주차해놓으셨음)
내가 오죽했으면 전화드렸겠냐며 조금 큰소리로 말하니

아니 왜 화를.내고.난리냐! 면서 화내지마세요! 운전방해되니깐

이럼서 지차탐ㅡㅡ

내가봤을때 주차도 잘못하시는듯 했음.
후진해서 비어있는 주차자리에 대면되는데
살짝만 뒤로가더니 가만히 서있는거임.

내가 거기 뒤편에 빈자리 댈거라고 안나오실꺼냐했더니
나보고 지차피해서 돌아들어가라함

하..그냥 너무덥고 실랑이하기싫어서 그차가살짝빼줄때
중간으로 지나가서 안쪽구석 빈곳에 주차함.
ㅋㅋㅋ그랬더니 그아줌마 여전히 주차자리있는데 주차하기힘드신지
내쪽으로.살짝막으면서 이중주차 해놓고들어가심..

아니..이거 진짜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번에는 내차앞에 싼타페랑 그뒤로 줄줄이이중주차되어있어서
방법이없어 죄송한데 차좀혹시 빼주실수있냐 전화드렸는데
아저씨분이 죄송하다며 바로빼주심ㅎㅎㅜㅜ나도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나왔는데
이분은 진짜 노답인지.,..너무 황당스러워서 글올려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