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요즘 개강을 두려워하며 뒹굴거리는 대학생이얌. 소개는 이쯤 하고
옛날부터 내가 귀신본다거나, 기괴하거나 기이한 꿈꾸면 애들이 "야야ㅋㅋ 네이트판에 올려ㅋㅋㅋ" 이런 말을 자주했었음 사실 난 네이트판 스토리 너무 좋아하거든 귀인이 이야기나 임가지나 박보살, 사람 살 수 없는 집, 할머니와 엄마 나 등등 유명한 썰은 정주행도 몇번이나 한단 말이여 나도 함 썰 풀어볼까~ 하다가
그냥 예전부터 친구가 풀어달라 했던
쌍수 썰을 풀려고 함
우선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난 옛날부터 속쌍+미간 넓음+눈 작음+눈살 많음 그야말로 지옥의 눈이였음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부터 쌍수하란 소리를 듣고 자랐을 정도임ㅋㅋㅋㅋㅋ
무튼 이런 눈을 가진 내가 드디어 수능도 다 치루고 원서도 다 넣어서 헬렐레 노는 시기가 찾아왔즤!
그때 엄빠가 나한테 쌍수를 제안함
솔직히 고민은 됐는데 ㅇㅋ 했음
거기 병원이 정말 의부지가 대단하시거든
참고로 울 언니가 거기서 쌍수하고
ㅇㅇ대 실습 나갔었는데 거기 의사쌤들이 울 언니랑 천연 유쌍 실습생 모아놓고
성형외과 담당진에게 여기서 쌍수한 애 찾아보라 했는데 울 언니가 아니라 다른 언니가 지목 됐을 정도로 진짜 자연스럽게 잘하심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고민 끝에 그 병원 의사쌤 안바뀌었나 물어보고 안바뀌었다는 말에
초스피드하게 그쪽으로 갔음
거기서 실장님과 상담하고 의사쌤하고도 상담함 무슨 치과에서 쓸 법한 도구로다가 내 눈 만지면서 위치 대강 잡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앞트임+쌍커풀 하기로 함
수험생 할인 끝나기 몇주 전에 와서 10만원 굳었짘ㅋㅋㅋㅋㅋㅋ
무튼 드디어 수술 당일!
ㅈㄴ 떨렸음 심장 쾅쾅쾅 대기실에 있는데 오지게 떨렸음...전신 마취 안한다고 해서..
수술대에 올랐는데 의사쌤이 내가 쫄아있는게 보였나봄ㅋㅋㅋㅋㅋ 거기 간호사쌤들이 작은 라이언 인형 쥐어주면서 이거 가지고 있으라함ㅋㅋㅋㅋㅋㅋㅋ 그 웹툰 대학일기 자까님이 라식인가 라섹 수술할 때 인형 쥐어줬다했잖슴? 여기도 그랬음ㅋㅋㅋㅋㅋ
아무튼 그거 쥐고 ㅈㄴ게 호달달하니깐 간호사쌤이 다시 한번 말 걺
'누구 노래 좋아해요? 틀어줄게요'
개친절ㅠ 떨리는 목소리로다가
'ㅇ..아이들...여자 아이들이요ㅠ'(당시 Lion에 빠졌을 때임. 마마무나 셉틴, 에이프릴 같이 흥 오지게 터지는 건 춤 오지게 출 것 같기도 했고)
알겠다 하시더니 수술실에 그 노래 흘러나오면서 의사쌤 등ㅋ장ㅋ
마취주사를 놓아주시는데 진짜 뻥 안치고 한방 맞자마자 수술실 뛰쳐나올 뻔;;;;
각각 6방을 놓았는데 진짜 개아팠음 오죽하면 내가 쌍수 이후로 어디 다치고 뽑고 수술해도 '아 그래도 쌍수 마취보단 나은 듯;;'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진짜 아파서 울었음...
마취 하고 좀 지나서 수술하는데 이번엔 내가 눈을 제대로 못 떠서 문젴ㅋㅋㅋㅋㅋ 의사쌤 환멸나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던 느낌...
어찌저찌 하다가 또 문제가 생김...오른쪽 눈 한부분이 마취가 잘 안들어갔나봄 갑자기 째는 느낌이 확 오는 거임;;
쌍수하고 친구한테 마오쩌둥이라 불린 썰
안뇽 요즘 개강을 두려워하며 뒹굴거리는 대학생이얌. 소개는 이쯤 하고
옛날부터 내가 귀신본다거나, 기괴하거나 기이한 꿈꾸면 애들이 "야야ㅋㅋ 네이트판에 올려ㅋㅋㅋ" 이런 말을 자주했었음 사실 난 네이트판 스토리 너무 좋아하거든 귀인이 이야기나 임가지나 박보살, 사람 살 수 없는 집, 할머니와 엄마 나 등등 유명한 썰은 정주행도 몇번이나 한단 말이여 나도 함 썰 풀어볼까~ 하다가
그냥 예전부터 친구가 풀어달라 했던
쌍수 썰을 풀려고 함
우선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난 옛날부터 속쌍+미간 넓음+눈 작음+눈살 많음 그야말로 지옥의 눈이였음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부터 쌍수하란 소리를 듣고 자랐을 정도임ㅋㅋㅋㅋㅋ
무튼 이런 눈을 가진 내가 드디어 수능도 다 치루고 원서도 다 넣어서 헬렐레 노는 시기가 찾아왔즤!
그때 엄빠가 나한테 쌍수를 제안함
솔직히 고민은 됐는데 ㅇㅋ 했음
거기 병원이 정말 의부지가 대단하시거든
참고로 울 언니가 거기서 쌍수하고
ㅇㅇ대 실습 나갔었는데 거기 의사쌤들이 울 언니랑 천연 유쌍 실습생 모아놓고
성형외과 담당진에게 여기서 쌍수한 애 찾아보라 했는데 울 언니가 아니라 다른 언니가 지목 됐을 정도로 진짜 자연스럽게 잘하심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고민 끝에 그 병원 의사쌤 안바뀌었나 물어보고 안바뀌었다는 말에
초스피드하게 그쪽으로 갔음
거기서 실장님과 상담하고 의사쌤하고도 상담함 무슨 치과에서 쓸 법한 도구로다가 내 눈 만지면서 위치 대강 잡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앞트임+쌍커풀 하기로 함
수험생 할인 끝나기 몇주 전에 와서 10만원 굳었짘ㅋㅋㅋㅋㅋㅋ
무튼 드디어 수술 당일!
ㅈㄴ 떨렸음 심장 쾅쾅쾅 대기실에 있는데 오지게 떨렸음...전신 마취 안한다고 해서..
수술대에 올랐는데 의사쌤이 내가 쫄아있는게 보였나봄ㅋㅋㅋㅋㅋ 거기 간호사쌤들이 작은 라이언 인형 쥐어주면서 이거 가지고 있으라함ㅋㅋㅋㅋㅋㅋㅋ 그 웹툰 대학일기 자까님이 라식인가 라섹 수술할 때 인형 쥐어줬다했잖슴? 여기도 그랬음ㅋㅋㅋㅋㅋ
아무튼 그거 쥐고 ㅈㄴ게 호달달하니깐 간호사쌤이 다시 한번 말 걺
'누구 노래 좋아해요? 틀어줄게요'
개친절ㅠ 떨리는 목소리로다가
'ㅇ..아이들...여자 아이들이요ㅠ'(당시 Lion에 빠졌을 때임. 마마무나 셉틴, 에이프릴 같이 흥 오지게 터지는 건 춤 오지게 출 것 같기도 했고)
알겠다 하시더니 수술실에 그 노래 흘러나오면서 의사쌤 등ㅋ장ㅋ
마취주사를 놓아주시는데 진짜 뻥 안치고 한방 맞자마자 수술실 뛰쳐나올 뻔;;;;
각각 6방을 놓았는데 진짜 개아팠음 오죽하면 내가 쌍수 이후로 어디 다치고 뽑고 수술해도 '아 그래도 쌍수 마취보단 나은 듯;;'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진짜 아파서 울었음...
마취 하고 좀 지나서 수술하는데 이번엔 내가 눈을 제대로 못 떠서 문젴ㅋㅋㅋㅋㅋ 의사쌤 환멸나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던 느낌...
어찌저찌 하다가 또 문제가 생김...오른쪽 눈 한부분이 마취가 잘 안들어갔나봄 갑자기 째는 느낌이 확 오는 거임;;
---친구 소원대로 올림 우선 이거까지만 하고 이어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