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마디에 상처받은 나.. 제가 이상한가요?

쓰다2020.08.24
조회1,603
40. 여 입니다. 남친???은 5살 많구여.


저희는. 성격차이로 몇. 차례 헤어졌다가 지금은. 오빠동생 관계로. 있자고 해서 그러고. 있습니다...
ㅇ\
첨엔. 가끔 만나 밥먹고. 하자더니 지금은 연애할때 처럼 쉬는 날이면 같이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며 놉니다.

근데 다 큰 성인들이 얌전히 영화를 볼 순없겠져?...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바람에. 넘어가 가벼운? 스킨쉽을
하며. 놉니다;

문제는 어제.... 놀러와서는 피곤하다고. 내 침대에 벌러덩 눕더니 옆에 누워라네여..
별로 그럴 기분이 아니라 뻐팅겨떠니 진짜. 손안댄다고 옆에 있어주면 피로가 다. 날라갈거같다고 하며 하도 쪼르길래
옆에 누웠더니 아니나 다를까 손장난을 하네여.ㅡㅡ;;
그러면서 둘이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제가 좀 쑥맥이고 잘 몰라여;)

‘첨엔 키스도 못하던 애가. 이젠 내옆에서 ([욕은 아니지만 주의;;) 젖까고 누워있네~’
라고 합니다.

순간. 너무 수치스럽고 그사람과의 관계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만남을
유지하는 것도 양심에. 걸리고 죄책감이 드는데.
그 사람의. 그 말. 한마디 듣는 순간 내가 천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수치스럽고 이런 취급 ㄷ받는게 뭔가 감정적으로 좋아하는 건 나혼자고. 그 사람은

그냥 그걸 즐기기 위해 내 옆에.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눈물까지 났습니다.

첨엔 그 사람도 말 실수 였다며 사과를 했지만.. 이미 상처받은. 마음과 상한 기분은

그리 쉽게 가라앉지. 않죠..

그러자 그사람은. 되려 화를. 내며 이런 내 모습이 나이 답지 않게 애 같은 모습이라며
절 나무라네여....

오빠 동생 사이로 하기로 한. 날 부터. 연인들 못지않게 할거? 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흔한 좋아한다는. 말도 못 들어보고 보고 싶었다는 말도 시켜도 둘러대며 안합니다.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



전.. 저라면 제가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한테 그런 천박한. 말을. 쓰지도, 쓸 생각도 못할거에요..

조언좀 주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