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때시대'어머니와 '요즘애들'동생이 싸웠어요

ㅇㅇ2020.08.25
조회33,548
라때는 말이야 시대를 아주 힘겹게 두아이를 홀로 키워온
어머니와 요즘에 누가 그래?시대를 힘들게 살아온 26세 동생이
대판 싸우고 연끊는다네요...

어머니는 과거 아버지의 알콜중독에과 가정폭력으로 고생하시다
결국 이혼하시고 홀로 일요일 반납하며 공장다니셔 저희 남매를
키워 오신분이에요.
쉬는걸 해보신적도 없고 취미도, 오락도 없이 힘들게만 살아오셨고, 낭비없이 알뜰살뜰 살아오셨고요.

동생은 아버지의 폭력, 가난 등 으로 소심해져 살다가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잘나가진않지만 그래도 조금 놀지만? 그런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들을 만나 성격도 활발해지고, 취미로 사람들
앞에서 버스킹도 하며, 회사도 괜찮은곳 들어가 인정 받으며
어머니 용돈도 주는 그런 동생입니다.

그런 둘이 싸우게 된 동기는 동생의 퇴사 입니다.
동생은 근 2년간 학교 졸업후 쉬지않고 일해온 자신이 불쌍하고
힘들단 이유로 나름 대우좋은 회사를 관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말은 하지않지만 이유 중 하나로 얼마전에 사귄 친구가
아직 대학교를 다니는데 그 친구랑 친해지고 클럽이나 포차등
유흥거리를 알려주어 노는법을 알려준 친구를 보고 현타가 온
걸로 보입니다.
당연히 그 친구를 데리고 틈만 나면 집에 데려오고 둘이 뭐하고
다니는지는 어머니는 알고계신 상황이였고요
그러다 동생이 잠시 쉬고싶다, 쉬는동안 작곡 등 을 배워보고
싶다 라는식으로 이야기하였지만, 어머니는 당연히 이해를 못
하였죠.
아니 좋은 직장 잘 다니던 우리애가 이상한 친구 만나 놀더니
한참 일할시기에 쉬어야겠다고 퇴사 하다니...
심지어 막상 그만 두고 한달이 지난 지금 까지 동생은 놀고 뭐하다
지난주 작곡을 하기위해 피아노를 사고 공부한다는데 정작 처음 빼고는 피아노에 손 데는 모습 한번 안보여 주고 말이죠
하지만 오해인것은 동생이 밤마다 놀러가는건 맞지만, 낮에 어머니 일나갔을때 하고 어머니 돌아올 저녁엔 나가노는것이니 어머니 모습엔 그저 돈 낭비한것으로 밖에 안보이던거죠.
그래서 오늘 결국 터져 버렸어요.
청소를 하던 어머니가 거실에 덩그러니 놓여만 있던 피아노를
거슬려 동생에게 뭐라고 잔소리 한것이였죠.
하지만 동생은 지금껏 나름 열심히 해왔고 어머니를 설득 하며
무시하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참아가던 동생은 결국 어머니에게
큰소리치며, 치우면 되잖아 하고 피아노를 집어던지는 등의
난폭한 행동을 하였고, 어머니는 그럴꺼면 집나가 하고 소리치고,
그 소리에 동생도 알았어 나갈께 연끊고 살아 하면서 나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티격태격 하지만 나름 화목하게 살아온 집안이
무너져 가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둘다 예전 아버지의 폭력에 영향인지 자존심인지...
어떤 말을 해도 안 들을 두사람이라... 해결방안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