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호 커버걸이자 컨버스의 뮤즈인 레드벨벳 슬기 얼루어 화보 인터뷰<시간과 함께 점점 단단해져가지만, 무대에 설 때면 늘 처음을 생각한다. 슬기란 사람은 그렇다.> 섬세한 사람이 에너지를 더 많이 쓴다고 해요. 여러 상황을 감지하니까. 어떤 편인가요?저도 감지는 잘해요. 그러고 놔두는 타입이에요.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끔요. 제가 그래요. 시간 지나면 금세 덤덤해지거든요. “춤을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전문 댄서’는 아니다”라는 말도 했어요. 겸손하게 들리지만, 각자의 전문성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같기도 해요. 전문 댄서와 케이팝 아티스트의 춤은 뭐가 다른 것 같아요? 아,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전문 댄서분은 시간과 노력을 한곳에 집중해서 파고드는 것 같아요.저희는 좀 더 많은 것을 표현해야 하고요. 저희는 화면 안에 잡혀야 하잖아요? 댄서분들의 무대는 더 넓어요. 또 저희는 항상 대중의 시선을 신경 쓰는데, 댄서분들은 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 같고요. 저희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서로 시너지를 얻는 관계예요. 꼭 팬이 아니라도, 대중음악이라면 리스너가 있어요. 멤버 개개인은 잘 모르는데 레드벨벳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람을 만나면 어때요? 기분 좋죠! 할 맛 난다,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레드벨벳 목소리 합이 좋네. 되게 독특한 음악을 하네? 재미있는 그룹이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바로 그 점들이 레드벨벳의 매력 아니에요?그럼 너무 좋겠어요. 레드벨벳 데뷔가 2014년이었어요. 여기까지 온 자기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도 제 자신에게 채찍과 당근을 주는 타입인데 칭찬할 건… 그냥 그래도 늘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뭐든지.언제 게을러요, 슬기는? 일할 때 빼고는 늘 게을러요. 평소 에너지를 모아두었다가 일할 때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만큼은 항상 최선을 다해서 했어요.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직업이잖아요? 그래서 저를 더 다잡았던 것 같아요. “슬기 보고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 저는 이런 말 듣는 게 제일 행복하거든요. 나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것만큼은 지키려고 했던 것 같아요. ‘성실함’의 가치가 조금씩 퇴색되는 것 같은 시대에, 성실함으로 살고 있군요. 성실한 사람도 좋아해요? 저는 제가 이런 성향이라는 게 좋은 것 같아요.(웃음) 모든 사람이 성실하고 그런 사람을 보면 호감이 생기잖아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호감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직업이니까요. 사실 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지만, 모범생 이미지가 있는 건 고맙게 생각해요. 내가 열심히 했구나 싶고요. 스스로 천재라는 생각이 들 때도 없어요? 아니에요.(웃음) 저는 항상 노력 중.최근 스스로에게 준 ‘당근’은 언제였어요? 무대 안 틀리고 잘했을 때, 제 스스로를 이렇게 안아주면서, “슬기야 잘했어” 했어요. 이번 유닛 때 너무 긴장돼서 밤에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춤춘 적도 있어요. 연습할 때 한 부분을 반복해서 틀렸는데, 그게 너무 떨렸어요. 다음 날 무대에 섰는데 안 틀렸죠.그 주에 한 번도 안 틀렸어요. 모니터를 할 때, 팬분들의 말들에 힘을 얻거든요. 제가 노력한 부분을 캐치해주세요. 슬기 이 부분 좋아지지 않았나, 멋있다는 얘길 들으면 내가 잘했나 보다 해요.(웃음) 이 외에 인터뷰도 있으니까 궁금한 사람은 찾아봥..볶머 슬기 넘 이뿌당 864
레벨 슬기 얼루어 화보 인터뷰
2020년 9월호 커버걸이자 컨버스의 뮤즈인 레드벨벳 슬기 얼루어 화보 인터뷰
<시간과 함께 점점 단단해져가지만, 무대에 설 때면 늘 처음을 생각한다. 슬기란 사람은 그렇다.>
섬세한 사람이 에너지를 더 많이 쓴다고 해요. 여러 상황을 감지하니까. 어떤 편인가요?
저도 감지는 잘해요. 그러고 놔두는 타입이에요.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끔요. 제가 그래요. 시간 지나면 금세 덤덤해지거든요.
“춤을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전문 댄서’는 아니다”라는 말도 했어요.
겸손하게 들리지만, 각자의 전문성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같기도 해요.
전문 댄서와 케이팝 아티스트의 춤은 뭐가 다른 것 같아요?
아,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전문 댄서분은 시간과 노력을 한곳에 집중해서 파고드는 것 같아요.
저희는 좀 더 많은 것을 표현해야 하고요. 저희는 화면 안에 잡혀야 하잖아요?
댄서분들의 무대는 더 넓어요. 또 저희는 항상 대중의 시선을 신경 쓰는데, 댄서분들은 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 같고요. 저희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서로 시너지를 얻는 관계예요.
꼭 팬이 아니라도, 대중음악이라면 리스너가 있어요.
멤버 개개인은 잘 모르는데 레드벨벳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람을 만나면 어때요?
기분 좋죠! 할 맛 난다,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레드벨벳 목소리 합이 좋네. 되게 독특한 음악을 하네? 재미있는 그룹이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로 그 점들이 레드벨벳의 매력 아니에요?
그럼 너무 좋겠어요.
레드벨벳 데뷔가 2014년이었어요. 여기까지 온 자기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도 제 자신에게 채찍과 당근을 주는 타입인데 칭찬할 건…
그냥 그래도 늘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뭐든지.
언제 게을러요, 슬기는?
일할 때 빼고는 늘 게을러요. 평소 에너지를 모아두었다가 일할 때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만큼은 항상 최선을 다해서 했어요.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직업이잖아요?
그래서 저를 더 다잡았던 것 같아요. “슬기 보고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
저는 이런 말 듣는 게 제일 행복하거든요. 나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것만큼은 지키려고 했던 것 같아요.
‘성실함’의 가치가 조금씩 퇴색되는 것 같은 시대에, 성실함으로 살고 있군요.
성실한 사람도 좋아해요?
저는 제가 이런 성향이라는 게 좋은 것 같아요.(웃음)
모든 사람이 성실하고 그런 사람을 보면 호감이 생기잖아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호감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직업이니까요.
사실 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지만, 모범생 이미지가 있는 건 고맙게 생각해요. 내가 열심히 했구나 싶고요.
스스로 천재라는 생각이 들 때도 없어요?
아니에요.(웃음) 저는 항상 노력 중.
최근 스스로에게 준 ‘당근’은 언제였어요?
무대 안 틀리고 잘했을 때, 제 스스로를 이렇게 안아주면서, “슬기야 잘했어” 했어요.
이번 유닛 때 너무 긴장돼서 밤에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춤춘 적도 있어요.
연습할 때 한 부분을 반복해서 틀렸는데, 그게 너무 떨렸어요. 다음 날 무대에 섰는데 안 틀렸죠.
그 주에 한 번도 안 틀렸어요. 모니터를 할 때, 팬분들의 말들에 힘을 얻거든요.
제가 노력한 부분을 캐치해주세요.
슬기 이 부분 좋아지지 않았나, 멋있다는 얘길 들으면 내가 잘했나 보다 해요.(웃음)
이 외에 인터뷰도 있으니까 궁금한 사람은 찾아봥..
볶머 슬기 넘 이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