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하는 상사 어떻게 할까요?

짜증나88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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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을 어디에다 구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부고발을 해야할지

 

근데 이것도 마냥 쉽지는 않은게 결국 '내부고발자'는 상사 고발한 x

 

으로 되기 쉽고

 

각 부서 사람들이 전후사정 까지 알 수가 없으니

 

1~2년 겪어온 상사가 아니라 예전에는 제가 무직급에다 까라면 까야하는 시기였던터라

 

하지만 수년간 많은 일이 회사에서 벌어지고 나서 지금은 사장도 월급 사장에 많은 것이 바꼈습니다

 

알게모르게 횡령문제로 상사와 얼굴 붉히면서 싸우기도 했고 그럴때마다 뻔뻔함으로 무장해서

 

저를 진급했다고 상사 무시하는 사람으로 매도해버리더라구요

 

옆에서 보면 진급했다고 갑자기 융통성이 없어지고 나이많은 상사 무시하는

 

정말 '상사 무시해~' 라는 말을 할정도였으니깐요

 

그래도 수년 근무 한 상사를 다이렉트로 고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처음에는 예우를 갖추어 말씀드리다가 나중에는 해도해도 너무해서 정색을 하고 못한다고 말씀드리니까 저런식이러라구요

 

그냥 저도 멘탈이 강한 스타일은 아닌지라 그냥 내가 피하자 싶어서

 

그만둘 마음도 수백번 먹었으며 실질적으로 올해 퇴사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제 발목을 붙잡았네요

 

최근에는 와이프 명의로 회사를 설립해서 그 법인카드로 쓰고 개인 경비로 올리는 정황이 포착됐는데 아직까지는 심증이기는 합니다

 

금액으로 법인카드와 실제 개인경비로 받아가는 금액이 월 평균 오백이상 됩니다

 

근데 방식이 너무 무대뽀이다 보니 사장님이 최종 집행 결재 하실 때 체크를 안하십니다

 

일전에 자기가 올렸다고 하지말고 타부서가 쓴걸로 올리라길래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해서 고대로 이름 명시해서 올리는데도 전혀 말씀이 없으십니다.

그러다 보니 전혀 줄지를 않네요

 

사장도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는 느낌은 들지만

 

적극적으로 하실 생각은 없어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만두는게 최대의 해답이긴 했는데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내가 피하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정면돌파 하기에는  저도 이제 짠밥이 수년이라 잘못하다간

 

제가 오히려 당할 수도 있는 확률이 높아보여서 쉽지가 않습니다

 

모~ 어떻게 보면 자기변명 합리화 일수도 있긴하나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그냥 사장한테 가서 바로 말해라

 

상사한테 절대 안된다고 해라~ 하라지만

 

상사하고는 수차례 못한다고 말은 해봤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실패고

 

사장한테 가서 내부고발을 해야하는데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바보같은 저에게 조언 해주실 분 계실까요?

 

그냥 그만두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