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7.. 회사를 그만둔후 이번달 7개월째 면접을 보러다녔었습니다.. 그러나, 면접가본곳들.. 꿈에 그리던 회사인가 싶으면, 떨어지고.. 붙었다싶으면 회사가 너무 열악해서 가기가 싫었죠... 막상 면접을 보러다녀보니 이전 회사보다 못한곳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나 후회하긴 이미 늦었죠.. 그러던중.. 친구언니가 회사를 다니다가 옮기게되면서 그 회사에 면접을 보게됐어요.. 그 언니가 잡코리아에 광고를 낸지 이틀만에 구직메일이 100통이 넘게왔다고 놀랬다고하더군요..; 저도 그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런 취업난에 그많은 메일중에 뽑혀 면접보란 전화받는것도 행운인셈... 그와중에도 면접본사람중에 연봉 1700을 부른사람도 있었다더군요.. 제 사정을 아는 언니가 저를 강력추천.. 회사사장이 오래다닐수있는..(결혼해서 애낳고서도 다닐수있는사람을..)사람을 구하려고한다더군요.. 제가 사는곳이 서울 끝쪽이라 회사는 강남.. 너무 멀지않냐는 사장의말에 저를 언니가 계속 추천해서 결국 월욜부터 인수인계하자고 언니한테 전화가왔습니다. 회사는 주5일에.. 연봉 1800에 퇴직금포함 나누기 13이 급여가 되는거죠.. 이전회사에비해 월등이 적은 연봉... 그런데 언니가 솔직히 식대도 않나오는데 너무적다고 말을 해놨으니 월요일날 와서 식대포함해서 1900을 부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되면 1900 나누기 13이 월 급여가 되는거구.. 나머지 한달치 퇴직금은 1년마다 정산을 해준다네요.. 그리고 회사 경리일은 저 혼자 보는거구.. 회사분위기는 거의 혼자서 업무를 보는일이 많다고하네요.. 분위기상 회식같은건 거의없고.. 거의 칼퇴근이라고하구요.. 점심은 도시락 싸와서 먹으며, 식대비 않나가게 해도 된다고하구요. 아까 언니한테 전화를 받고서는 순간 고민아닌 고민을 했습니다..ㅠ 이전회사보다 연봉을 올리진 않아도 비슷하게는 받고싶었고.. 또 나름 꿈에 그리던 희망회사를 그리던게 있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근데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7개월을 그렇게 미친듯이 면접을 보러다녔으나 아직 백조고..ㅠ 경력은 5년이지만, 이전 회사들 특성상 경리직 이었지만 경력으로 내세울만큼 능력이 우월한상태도아니고.. 학력은 고졸이구.. 자격증은 달랑 하나 회계1급 인 상태죠... 그런상황에서 이렇게 언니의 추천으로 회사를 구하게되고.. 또 모르는부분은 친한언니니까 인수인계 일주일 받으면서 제대로 배워두면될거구.. 설마하니 오래다닐건데.. 1년마다 연봉은 쪼금씩이라도 올려주겠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되는거구 어차피 혼자먹을분위기인것같으니까.. 사람들한테 치일일없으니 속편히 혼자 경리일 보면되는거구.. 게다가 결혼해서까지 다닐수있는 곳이라고하니까... 좋게 생각 하려고 다시 마음잡았습니다.. 사람 욕심이 정말.. 안될때는 계속 눈높이, 기준치 낮추다가도 막상 이렇게 그나마 인맥으로 잘되서 기뻐해야하는데 욕심이 생겨서 만족하질 못하고 고민하는자체가 부끄럽네요... 축하해주세요.. 저 취업했습니다.. 열심히 인수인계받아서 이 회사에서 결혼하고나서도 자리잡고 일할수있게 하려구요.. 비록 잡코리아에만 2백군데 넘게 지원하고.. 면접을 그렇게보러다녀도 결국엔 막말로 인맥으로 취업된셈이지만.. 만족하지못하고 욕심내는 저에게 따끔한 한마디 해주시고.. 격려하고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소심한관계로 악플 하지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7개월 백조생활끝에 취업이됬는데 봐주세요
제나이 27..
회사를 그만둔후 이번달 7개월째 면접을 보러다녔었습니다..
그러나, 면접가본곳들..
꿈에 그리던 회사인가 싶으면, 떨어지고..
붙었다싶으면 회사가 너무 열악해서 가기가 싫었죠...
막상 면접을 보러다녀보니 이전 회사보다 못한곳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나 후회하긴 이미 늦었죠..
그러던중..
친구언니가 회사를 다니다가 옮기게되면서 그 회사에 면접을 보게됐어요..
그 언니가 잡코리아에 광고를 낸지 이틀만에 구직메일이 100통이 넘게왔다고
놀랬다고하더군요..;
저도 그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런 취업난에 그많은 메일중에 뽑혀 면접보란 전화받는것도 행운인셈...
그와중에도 면접본사람중에 연봉 1700을 부른사람도 있었다더군요..
제 사정을 아는 언니가 저를 강력추천..
회사사장이 오래다닐수있는..(결혼해서 애낳고서도 다닐수있는사람을..)사람을
구하려고한다더군요..
제가 사는곳이 서울 끝쪽이라 회사는 강남.. 너무 멀지않냐는 사장의말에
저를 언니가 계속 추천해서 결국 월욜부터 인수인계하자고 언니한테 전화가왔습니다.
회사는 주5일에..
연봉 1800에 퇴직금포함 나누기 13이 급여가 되는거죠..
이전회사에비해 월등이 적은 연봉...
그런데 언니가 솔직히 식대도 않나오는데 너무적다고 말을 해놨으니
월요일날 와서 식대포함해서 1900을 부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되면 1900 나누기 13이 월 급여가 되는거구.. 나머지 한달치 퇴직금은
1년마다 정산을 해준다네요..
그리고 회사 경리일은 저 혼자 보는거구.. 회사분위기는 거의 혼자서 업무를 보는일이
많다고하네요..
분위기상 회식같은건 거의없고.. 거의 칼퇴근이라고하구요..
점심은 도시락 싸와서 먹으며, 식대비 않나가게 해도 된다고하구요.
아까 언니한테 전화를 받고서는 순간 고민아닌 고민을 했습니다..ㅠ
이전회사보다 연봉을 올리진 않아도 비슷하게는 받고싶었고..
또 나름 꿈에 그리던 희망회사를 그리던게 있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근데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7개월을 그렇게 미친듯이 면접을 보러다녔으나 아직 백조고..ㅠ
경력은 5년이지만, 이전 회사들 특성상 경리직 이었지만 경력으로 내세울만큼
능력이 우월한상태도아니고..
학력은 고졸이구.. 자격증은 달랑 하나 회계1급 인 상태죠...
그런상황에서 이렇게 언니의 추천으로 회사를 구하게되고..
또 모르는부분은 친한언니니까 인수인계 일주일 받으면서 제대로 배워두면될거구..
설마하니 오래다닐건데.. 1년마다 연봉은 쪼금씩이라도 올려주겠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되는거구 어차피 혼자먹을분위기인것같으니까..
사람들한테 치일일없으니 속편히 혼자 경리일 보면되는거구..
게다가 결혼해서까지 다닐수있는 곳이라고하니까... 좋게 생각 하려고 다시 마음잡았습니다..
사람 욕심이 정말.. 안될때는 계속 눈높이, 기준치 낮추다가도
막상 이렇게 그나마 인맥으로 잘되서 기뻐해야하는데 욕심이 생겨서 만족하질 못하고
고민하는자체가 부끄럽네요...
축하해주세요..
저 취업했습니다.. 열심히 인수인계받아서 이 회사에서 결혼하고나서도
자리잡고 일할수있게 하려구요..
비록 잡코리아에만 2백군데 넘게 지원하고.. 면접을 그렇게보러다녀도
결국엔 막말로 인맥으로 취업된셈이지만..
만족하지못하고 욕심내는 저에게 따끔한 한마디 해주시고.. 격려하고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소심한관계로 악플 하지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