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손해 보고 가구사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치의 거짓도 없이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글 올려요. 아무래도 주부들과 상관 있을거 같단 생각에 이 곳에 글 올립니다.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화고 나고 심지어는 당일날은 수치심과 모욕감에 정말 죽고 싶더라구요. 억울하다고 죽는 분들 잘 이해못했거든요. 죽을 용기면 싸우지 왜 자살을 하나 했는데 제가 겪어보니 법이란게 피해자만 보호해주지 않더라구요. 억울한데 참아야 되고 제대로 따져서도 안되고 제대로 보상받고 싶으면 장기간 싸울 준비가 돼야 하고 모든 걸 본인이 알아서 자료 찾고 소송하고 해야 하는데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는 상황입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저같은 일 겪지 마세요~
일단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가구점에서 침대 상판 세트와 매트리스, 쇼파를 구매했고 어이없게도 제품 모두 크고 작게 불량인 상태입니다. 기능 불량에 조립 불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전 호구에요 ㅡ ㅡ 가구 사면 매장에서 본 것과 배달온 것이 간혹 상태가 다른 경우가 있다고 전해 듣긴 했지만 이건 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가구점 사이트가 있어 들어가 봤더니 가격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진짜 호구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제품인데 가격 차이 많이 나네요. 알수록 짜증나네요 ㅡ ㅡ^ 심지어 매트리스는 본인들이 불량 인정하고 1차 교환했었는데 또 불량인 상태에요. 하아......
현재 그쪽은 제가 그 가게에 찾아갔다는 이유로 절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 하는 상태고 저는 교환요청 거부한 사장님 덕에 소비자보호원에 중재 요청한 상태인데다 피해구제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구점 사장님이 '딴데 가서는 이런 소리도 못 할 사람이 여기 와서 이런다고 제품이 불량인게 어때서 A/S해주면 됐지 뭐가 문젠데~~ 제품 불량인거 당연해 어 당연해' 라고 소리지르고 하셔서 모욕죄 고소 알아보고 있어요. 딴데 가서 이런 소리도 못할 사람은 어떤 사람이죠?? 이거 병,.신이란 소리 맞죠???? 녹음 파일도 있어요. 역시나 전 그분 말대로 제품 불량이여도 말도 못할 호구로 보이나 봅니다 ㅠ,ㅠ
그 뒤 환불 요청한 상태고 그 사장님은 교환 환불 안해주겠단 입장이였는데 뜬금없이 거기 직원이 교환해주겠다 연락 왔었네요.. 물론 그 사장님 저한테 막말하고 하신건에 대해선 사과 한마디 없고 연락도 없는 상태고 교환해주겠단 것도 그 담당자분의 일방적인 의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ㅎ;;;;;
서두가 길었네요.
사건 내용
좀 긴 내용입니다.
제 인생 첫 집 입주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구를 들일 마음에 초록창에 저 사는 지역 가구점 검색도 해보고 블로그도 보고 해서 괜찮다 생각되는 가구점에 갔다가 생긴 어이없고 억울한 사건입니다. 물론 블로그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았다고 되어 있긴 했지만 TV생생 정보통에도 나온 곳이라 괜찮을거라 믿고 간 게 화근이였죠.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당장 입주할 것도 아니고 지금 집 게약 끝날 때까지 몇 개월 남은 상태라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너무 성급했나 봐요.
첫 날은 남자 판매자분이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새집 입주라 모든 가구를 새로 살 생각이였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볼거다 라고 하니 설명도 아주 잘해주셨고요. 말씀을 아주 잘하시더군요. 귀 얇은 전 귀가 팔랑팔랑거리며 혹~했구요.
처음으로 본게 소파였는데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터라 가죽소파는 안되니 패브릭 소파를 보고 있다 말씀드렸더니 패브릭 종류의 소파를 보여주셨고 그 중에서 아쿠아 패브릭(?) 재질의 소파를 강력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고양이 발톱에도 강하고 패브릭의 단점인 때타는 문제점도 보완돼서 얼룩이 생겼을 때 잘 지워지는 재질이라고 하셨고요. 솔직히 앉았을 때 엄청 포근하고 푹신한 느낌은 아니였지만 디자인과 색상이 이쁜데다 뚜렷한 장점이 있으니 그걸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의자 하나는 리클라이너 기능이 들어갔고 왼쪽 끝부분은 카우치로 제작해서 가격은 160만원이였고 컵홀더 추가해서 소파만 총 180만원에 하기로 했습니다. 혹여 불량이 생겼을 때를 여쭤보니 불량이 생기면 바로 대응해주고 교환해주겠다는 장황하고 친절한 설명도 충분히 덧붙이셨구요. 본인을 믿으라고 엄청 강조하시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아주 신뢰가 가더군요. 멍청했죠 ㅡ ㅡ
그 다음으로 침대를 보러 위로 올랐는데 프레임을 먼저 구경했습니다. 진한 느낌의 원목 프레임을 찾고 있었는데 그곳에 제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이 있더라구요. 길게 고민 안하고 바로 바로 결정했어요. 그게 딱 100만원짜리 프레임이였고요. 저는 불량없이 배송 잘 부탁드린다 했고 역시 본인들만 믿으라고 깔끔하고 배송하고 조립해준다고 장담하셨어요. 네 아주 믿음이 갔습니다. ㅎㅎ;;;
일사천리로 바로 매트리스를 보러 갔는데 매트리스는 아주 신중하게 고르고 싶었어요. 제가 앉아서 일을 하루에 18시간 정도를 하는데 그래서인지 허리랑 골반 상태가 아주 안 좋아요. 디스크 판정 받아서 관리를 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그분께 말씀드렸고 몇가지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시길래 누워보고 앉아보고 만져보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건 몰라도 매트리스는 엄청 중요하다 꼭 허리를 받쳐주는 탄탄한 느낌의 매트리스였음 좋겠다 말씀드렸고 그분이 하나를 강력추천해 주셨어요. 바로 누워보니 진짜 딱 몸을 받쳐주더라구요. 더군다나 가격도 90만원으로 싸길래 생각할 것도 없이 괜찮은 것 같다 좋다 고 하니 그분이 그 매트리스는 안에 뭐가 들어가 있어서 밑에서 몸을 받쳐주는 역할을 해서 허리 안 좋은 분들은 아주 좋다고 설명해주셨고 두말 할것도 없이 그걸로 결정하고 꼭 탄탄해야 한다고 신신당부 드렸어요. 그분은 알겠다 했고요. 다른 가구도 더 보고 싶었지만 다시 회사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여서 일단 요 세가지만 결정하고 계약금 40만원 그 자리에서 입금해주고 배송은 8월 2~3일날 받고 그날 잔금 330만원을 치루기로 계약했어요.
그런데 배송일이 다가와서 갑자기 일정을 바꾸셔서 8월 5일날 가구들을 받게 됐어요.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능하다 여겨졌고 그냥 알겠다 했어요. 5일날은 약속시간에 가구가 왔고 당시 전 입주청소했던 분들이 아파트자동시스템들이 낯설었는지(저도 낯섬. 무지 복잡함. 그래서 관리아저씨 불러 부탁드림 ㅠ.ㅠ) 한여름에 보일러를 켜두고 가셔서 그거 사용법 알아내서 끄고 하느라 정신없었어요. 안에는 후덥지근하고 다들 아시다시피 그때 장마가 한창이던 때라 창문도 열지 못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그 와중에 전 마스크도 착용중이라 거의 기절 직전이였어욬ㅋㅋㅋ 어찌됐든 그 아저씨들도 땀 뻘뻘 흘리시면서 조립하고 설치하시는 거 보니 너무 죄송스러워서 까탈스럽게 확인할 생각을 못했네요. 솔직히 소파가 좀 이상해서 살짝 말씀드리긴 했는데 그분이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기도 했구요. 가구 배달하신 분들 가시고 나서 뒷정리하고 비가 그쳤길래 창문열고 앉아서 소파 리클라이너에 앉아 발부분을 위로 올리고 누워 있는데 발등이 간지러워 몸을 일으켜 발등을 긁는 순간 소파가 앞으로 기울어지더라구요. 완전 들려서 리클라이너 발부분이 땅에 닿았어요. 뒷부분이 완전 들린겨죠. 읭? 분명 매장에서 앉았을 때는 안그랬는데 ;;;;;;; 이게 모지 ㅡ.ㅡ? 이상하다 싶어서 바로 침대를 살펴봤어요. 침실로 가서 침대를 보니 상판 조립을 협탁과 위치가 안맞게 조립하고 가셨더라구요. 이때 살짝 짜증. 그리고 바로 매트리스에 누워보니 쓤풍 푸~~욱신 하더라구요. 악~~~ 뭐야?? 이게 뭔 경우야? 다른 매트리스자나~~~ 이때 진짜 화남. 당일날 전화드리려 했으나 감정 가라앉히고 담날 전화드렸었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불량이 더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트리스 확인 후 짜증이 난 상태라 더 확인할 생각도 못하고 바로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넘어왔어요. 어쨌든 다음날 통화하니 그 판매자분이 확인 후 연락 주겠다 했고 알겠다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확인해보시더니 왜인지 바로 교환해주겠다는 거에요. 이때까지 서로 아주 예의바르고 친절했네요 ㅋㅋㅋ 근데 있잖아요. 교환해주겠다는데 뒤가 쎄~~한 느낌 아세요? 뭐지? 문제가 있는게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소파 부분은 다시 말씀드리려 전화했더니 여직원분이 받으셨고 그분께 얘기하니 아무래도 조립불량인거 같다고 하셨고 담당 판매자분께 얘기 전달하겠다 했어요. 나중에 받은 답변은 원래 리클라이너는 그런다는 답변이였고 와서 직접 보시라고 그분이 얘기했어요. 어쩔수 없이 제가 수긍해야 되는 분위기였고 저도 바빠서 입주할 집에 가보지도 못했고 그냥 우야무야 넘어가는 듯 했어요. 다른 불량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도 못함 ㅋㅋㅋㅋㅋㅋ
침대 관련 부분은 그 판매자분이 침대 교환해주겠다 얘기한건 8월 6일날이였고 저보고 배송일은 침대업체측에서 연락이 갈거니 연락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기다리니 8월 9일날 침대업체 측에서 연락이 왔어요. 솔직히 일이 너무 바빠서 주말에 받고 싶었지만 안된다 하셨고 그건 제 욕심이니 일정 조율해서 최종 8월 11일날 교환 받기로 얘기했어요. 난 그것 때문에 휴가까지 썼는데...... 8월 11일 당일날 일방적으로 약속 취소당했어요. 침대 배송해주시는 분이 바쁘시답니다. ㅡ ㅡ 또 호구가 된 느낌이였지만 이런 일 가지고 기분 상하고 싶지 않았고 그분이 자꾸 죄송하다 하셔서 화도 안나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담날인 8월 12일날 오전중에는 꼭 배송해주겠다고 시간은 다음날 아침 일찍 말해주겠다 하셔서 전 또 호구 마냥 알겠다하고 회사에 욕먹고 반차를 썼네요ㅡㅡ 그런데 아침에 기다리는데도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직접 전화하니 까먹고 계심. 와~ 이때는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언성이 좀 높아지더라구요. 나도 직장인인데 자꾸 이렇게 휴가 쓰는거 눈치보인다 너무하시는거 아니냐 했더니 일정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하셔서 알겠다 하고 다시 연락 왔는데 오후에 배달해주면 안되겠느냐 하는 겁니다. 대체 뭐하자는 건지ㅡ ㅡ 나도 시간 어렵게 낸거라 안된다 하니 다시 시간 조정해서 우여곡절 끝에 8월 12일날 점심 때 쯤에 교환 받았어요. 막상 오셨을 때는 너무 죄송해 하시길래 친절하게 대해드렸어요. 전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감정이 잘 바뀌는 호구 타입입니다 ㅜㅜ 매트리스도 가져가시면서 불량이라 폐기처분하실 거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셨고 당시 휴가를 많이 썼던 전 그분이 이번에는 확실하다고 하는 말만 믿고 그냥 회사로 부랴부랴 복귀하기 바빴어요. 네 제가 멍청했어요. 그런데 굳이 핑계를 대자면 지금 여유없이 너무 바빠요 ㅠ ㅠ
암튼 그 뒤로는 또 그 집에 가본적이 없었고요. 그냥 이렇게 마무리 된 줄 알았던 거죠. 그래요 이렇게 끝나면 다행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까지는 이해가능하고 충분히 있을 법도 한 일이죠...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솔직히 제품 불량도 불량이지만 이 곳 가구점 책임자란 사람과 사장이란 사람의 태도가 진짜문제였죠. 살면서 이렇게 황당하고 어이 없는데다 궁지에 몰릴 정도로 위협감을 느낀게 처음이네요.
8월 22일날 가전 제품을 받기로 해서 그 집에 가게 됩니다. 무사히 설치가 끝나고 (설치가 좀 늦게 끝남.) 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아오~ 이 침대!!!! 무울렁~ 푸욱신~ 하고 쑤욱 들어가고 탄탄하게 몸을 받쳐주는 느낌은 전혀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가구들 구석구석 살펴 봤어요. 바빠서 이제서야 제대로 본거죠. 침대는 조립이 잘못되어 헤드부분 위치 안맞고 올라갈 때마다 끼그덕 소리가 나는데다 매트리스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 상태고요. 소파는 목받이 부분이 다 뒤로 젖혀 있어서 못 봤는데 목받이 부분을 올리고 보니 리클라이너만 제대로 조립이 안됐던게 맞는지 다른 소파들은 벽에 밀착되어 있는데 뒷라인이 혼자만 벽하고 많이 떨어져 있어요. 그리고 목받이 부분이 총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게 원래는 각도별로 조절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가운데 목받이가 작동이 됐다 안됐다 합니다. 이게 목받이를 앞으로 당기면 따각하면서 걸리는 소리가 나고 목받이가 딱 걸려야 되는데 당겨도 안 걸리고 뒤로 넘어가네요.. 그리고 소파 카우치는 앉을 때마다 끄걱끄걱 소리가 나네요. 컵홀더 부분은 한쪽은 소파와 밀착이 잘 되어 조립됐는데 한쪽은 떠있어요. 힘으로 밀어도 어느 정도 뜨는데다 앞부분을 맞춰서 미니까 뒷분분이 완전 비뚤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된데다 도저히 전화상으로 얘기만 하는 건 안되겠단 생각도 들고 소파는 그 판매자분이 직접 와서 보시라 했었으니 다음날 8월 23일날 직접 그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바로 그 판매자분이 보였고 저는 안녕하세요~ 저 누군지 알아보시겠느냐(마스크 착용하고 있었음) 물었고 그분이 바로 못 알아보시기에 저 매트리스 불량으로 교환받았었던 사람이라고 하니 바로 아시더라구요. 뭐 때문에 오셨냐 물으셨고 제가 일단 매트리스 직접 확인하고 말씀드리겠다고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매트리스를 확인했습니다. 다시 누워도 보고 손으로 눌러도 봤죠. 혹시나 내가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역시나 제 착각이 아니라 매장 매트리스는 탄탄했어요. 그분이 따라오셔서 왜 그러시냐 물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애기했습니다. 너무하시는 거 아니냐. 제가 허리디스크때문에 그렇게 매트리스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교환한 것도 불량이다. 혹시나 싶어 확인해보니 더 확실해졌다, 매장 건 이렇게 안에 받쳐주는 부분이 있는데 집에 배달되어 온건 그게 없다 라고 하니 아~ 그러냐 그런데 매장과 제품이 조금은 차이가 날 수는 있다 새제품이기도 하고 침대업체에서 그동안 사양이 바뀌어서 내용물이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다 하시더군요. 친절하게 말씀하시긴 했지만 달라질 수 있다뇨 분명 탄탄한 걸 원한다 했는데 돈 다 지불하고 나니 저런 소릴 하면 어쩝니까? 이때부터 화가 났는데 그분이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해 주셔서 저도 나름 많이 누그러트리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러면 매장에 디피된 이 매트리스 사용감이 있어도 상관없으니 그걸로 교체해달라 했어요. 괜히 새제품으로 받겠다고 했다가 또 그러면 못 참을 거 같았거든요. 그분도 흔쾌히 그러마 하고 얘기 끝냈죠. 그리고 제가 그 매트리스위에 볼펜으로 사인해놓고 표식해 놓을테니 헷갈리지 마시고 꼭 그걸로 배달해 달라 했어요. 아주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는 듯 보이시죠?? 저도 그랬어요 ㅎㅎ';;;;
그리고 다음 얘길 이어나갔죠. 매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다. 침대 헤드부분도 조립이 잘못됐다 하니 그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그건 다시 조립해 드리면 될 일이니 별 거 아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소파도 문제가 많다 목받이 중에 하나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데다 조립이 잘못 됏는지 뒷라인이 맞질 않는다라고 얘기하니 마치 제가 사용방법을 몰라 그런다는 듯 자꾸 얘기하시더라구요. 뒷라인을 밀면 된다나... 제가 그 정도도 몰라서 시간내서 거길 갔을까요? 그래서 아니다 다른 건 다 되는데 가운데 것만 그런다 그 단순한 걸 제가 조작법을 몰라 그러겠냐고 몇 번 여러번에 걸쳐 말씀드렸는데도 본인이 소파 있는데 가서 보여드릴테니 하는 법 잘 보라는 듯이 얘기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언성이 조금 높아지기 시작한 거 같네요. 대응이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묘하게 제 말 안 들으시고 본인 뜻을 관철시키려 하셨어요. 그리고 애초에 조립이 잘못됐으면 죄송하다 다시 가서 해드리겠다 라고 하고 제품에 이상이 있는 거 같다 하면 영상을 요구하거나 직접 가서 확인하겠다 라고 하지 않나요? 그런데 그분 너무 별일 아니란 듯이 은근 제 탓 하시면서 덤덤하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어쨌든 밑으로 내려가서 소파를 보면서 제가 목받이 부분 작동하면서 말했습니다. 이것 봐라 이건 이렇게 잘 되는데 집에 있는 건 이게 안되는거다 그런데 왜 자꾸 내가 잘못 알아서 그런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느냐 제 말을 못 믿겠으면 와서 직접 확인해 보시라 라고 하면서 제 말투가 좀 격앙이 됐어요.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여러번에 걸쳐 얘기했고 별로 어렵지도 않은 작동법 가지고 마치 제가 그것도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불량이라고 억지 컴플레인 거는 사람 취급 받는 거 같았거든요. 제가 그렇게까지 얘기하니 그 판매자분도 그러면 소파를 가져가서 교환을 해주고 확인하겠다고 하셨고 그렇게 일정 조율만 하면 되는 걸로 일단락 되는 듯 했어요. 저도 진정이 됐고요. 그분이 자연스럽게 입구쪽으로 절 안내하면서 그러면 지금 고객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다 A/S해드리는 걸로 하겠다 하셨고 그럼 저는 언제 교환되느냐는 여쭤봤고 그분은 평일 중에 오겠다 하시길래 안된다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전 하는 일이 많아 시간내기도 어렵고 (참고로 전 주말에도 안 쉬고 일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어쩔 수 없이 가구매장 들렀다가 회사 갔어요) 더군다나 직장인이 그렇게 휴가내기가 쉬운게 아니다 벌써 몇번째냐 더 빼기는 힘들다 차라리 그냥 오늘 시간냈으니 가서 먼저 확인만이라도 하셔라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본인도 직원이라 그게 힘들거 같다 하시길래 그러면 본인은 직원이라 마음대로 시간내기 힘들다 하시면서 나도 회사 다니는 일개 직원인데 고객은 이런 식으로 피해보는 게 당연한거냐 진짜 너무하신다. 제품 불량인것도 억울한데 또 내가 시간을 빼야 되느냐 이런식이면 내가 피해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해주시는 거냐 하니 그러면 배달간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 오면 같이 가보라 하시더군요. 그때 매장에 직원만 여자분 두세분 정도 계셨고 남자분들도 많아서 그분이 가신다고 크게 지장 있을 거 같지 않았어요. 솔직히 코로나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밖에는 주차되어 있는 차가 제법 있었는데 안에는 가구보러 오신 손님들은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한가했어요. 대부분 직원들뿐이였어요.
아무튼 전 이미 가구 오는 날 침대 교환하는 날해서 8월달에만 평일에 사흘이나 빠진 터라 더 빠질 수도 없는 상황이였고 확인 끝나고 나면 저 없어도 평일날 비번 알려주고 설치하고 가라 할 생각이였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꺼내기도 전에 문제가 발생했어요. 문앞에서 배달갔다던 직원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다가오시더니 여기서 이러시면 영업방해입니다. 나가서 애기하시죠 하는 겁니다. 들은 얘기로는 그분이 거기 책임자랍니다. 아무튼 저는 읭???? 이미 얘기 다 된 상태고 다른 직원 기다리고 있는건데 또 무슨 얘길 하자는 건지 의아한데다 영업방해라는 말이 참 거슬리더군요. 이때부터 제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거 같았어요. 어이가 없어서 영업방해요? 제가요? 하니 네 여기서 이러고 계신거 자체가 영업방해입니다. 이러더라구요. 저는 거기서 서 있었을 뿐 뭘 하고 있지 않았어요. 일정 조율부분 애기하다 잠깐 서로 언성 높아졌던게 다인데 너무 기가 막혀서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냐 애기 다 끝나고 이제 확인하러 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라는 말을 하려고 하려는 찰나 그 말은 다 내뱉지도 못했네요. 갑자기 그 책임자란 분이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진짜 뻥 안치고 악을 쓰면서 눈을 부라리고 나가라고~~~ 사무실로 가서 얘기하자고 했자나~~~나가~~~~ 이러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이 화내는 강도를 1에서 10까지로 나눈다 하면 보통 1에서 차근차근 올라가는 반면 그 사람은 1에서 갑자기 10으로 건너뛰는 느낌이랄까? 와 ~ 공포감도 느껴지고 화도 나고 미친 사람을 보는 것도 같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판단도 안되고 황당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나가~~ 여기서 뭐하는 짓이야~~ 막 이러는데 저도 제 나름대로 반박을 하려고 해도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소리만 지르심. ㅡ ㅡ 그냥 막무가내셨어요. 그리고 이미 교환해주기로 담당자랑 다 애기가 끝났고 가려던 참이였는데 갑자기 와서 사무실로 가라고 소리지르고 하면 어느 누가 네 하고 갑니까? 그저 그 상황이 황당할 뿐이죠 안그래요? 그냥 상황 파악도 안되고 이 사람 왜 이러지 싶은 마음밖에 안드는데 그때 가구점 사장이라는 분 등장 두뚠!!!!!
담당자라는 사람은 저 분이 사장님이니 저분과 얘기(ㅡㅡ 이미 교환하기로 얘기 끝났으면서 뭔 얘기를 하란건지 ㅎㅎ;;; ) 해보라더니 뒤로 빠지고 이 가구점 사장님은 상황도 모르시면서 직원이 영업방해하지 말고 나가라고~ 하면서 소리지르는 모습만 보고 나한테 같이 소리지르기 시작하심 ㅡ ㅡ 큰 키에 건장한 체격 인상도 한 인상 하시는데다 강한 말투까지 더해지는데 여자 혼자서 상대하기에는 제가 아무리 강단 있어도 버거운 상황이였습니다. 다짜고자 그 사장님 사투리로 강하게 뭐가 문젠데~ 어? 와 남의 영업장에서 이라는데? 이기 뭐하는 짓인데~~ 이러면서 소리치시더라구요. 나도 나름 목소리 높여서 아니 그게 아니라 라고 말을 하려고 해도 도무지 제 얘기 안 들으심. 사장님이 오시니 저한테 눈 부라리면서 악 쓰시던 남자분 제 뒤로 빠지심. 졸지에 저는 남자들에 둘러싸여서 진상 고객 취급을 받고 있었네요 . 더군다나 더 어이없는 건 그 담당자분도 상황 설명을 할 생각을 안하고 슬쩍 밖으로 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무섭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 옴짝달싹도 못한 채 여러 남자들의 공격을 받아야만 했어요. 물론 나도 목소리 높여 말한다고 했지만 택도 없었고 무엇보다 듣질 않더라구요. 나 나름 목소리 짱짱하고 강단 좋은데 그 상황은 감당 안되더이다. 내가 제품 불량이라 온건데 대체 왜들 이러시냐 하니 그 사장이란 사람이 담당자에게 불량 뭐? 이러고 물으셨고 그 직원은 길게 설명도 안하고 불량이라고 해서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라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것도 매트리스 부분만 애기하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판매자분 뭐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 사장이 다시 저한테 소리 지르면서 제품 교환해 주기로 했음 됐지 뭐가 문젠데? 막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아까 그 악쓰던 직원은 또 사무실로 가!!~~~~~라고 하면서 소리지르고 악쓰고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듣지도 않고 그 와중에 가구점사장님은 저한테 남의 영업장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소리지르고 옆에 있는 여직원보고 동영상으로 저를 찍으라고 저거 고발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들이 알아서 난장판을 만들던데요? 솔직히 상황을 그렇게 키우고 난리는 본인들이 다 쳤으면서 거기에 가만히 서있는 저한테 다 뒤집어 씌우면서 위협적으로 굴더라구요. 이게 이해가 가시는 분??? 아무리 생각해도 무섭기도 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그 와중에도 저보고 나가라고 소리치고 막말하시고 계속 그러시길래 안그래도 얘기 다 끝내고 가는 참인데 갑자기 영업방해 운운하면서 그러지 않았냐 해도 얘기 안 들으심. 그래서 애초에 제품이 불량인게 잘못인건데 너무 당당하시고 불량이 당연한 것처럼 그러시냐 했더니 그 사장님 왈. 어 당연해!! 재차 내가 불량인게 당연하다고요?? 하니 어 당연해!! 하셨어요. 심지어 저보고 딴데 가서는 이런 소리 하지도 못 할 사람이 여기 와서 이런다면서 저를 비하하시더라구요. 너무 모욕적이고 손이 벌벌벌 떨리고 가슴이 벌렁거리는데 이 악물고 참고 할 말 다 했습니다. 그런 소리 못할 사람이 뭐냐 대체 불량인게 뭐가 그렇게 당당하시냐 진짜 이 상황 이해가 안간다 어이없다 등 얘기하고 있는데 경찰분들이 다섯분(남자 4명, 여자 1명) 오셨는데 신고하고 5분도 안돼서 오신거 같네요. 그러니 그 사장님 경찰이 들어오니 경찰한테도 나가라고 소리지르심. 경찰분들 황당하고 순간 화난 듯 보였으나 곧 진정하고 모두를 밖으로 불러 경찰 두명은 내 얘기 듣고 나머지 경찰은 상대방 측 얘기를 들었어요. 내가 경찰한테 구구절절 사정 얘기를 하고 저 사장님은 전후 사정도 모르면서 저런다 나중에 와서 화만 내셨다 했는데도 결국 그 사장님이 그 가구점의 최종 결정권자니 그분과 중재가 돼야 된다고 하셨고 결국은 서로 의사 전달이 되지 않고 끝났어요. 그 사장님 본인들은 잘못없단 듯이 계속 본인 말만 하셨고 저도 중간중간 껴들어서 반박했지만 결국 제 얘기 안 들으셨어요. ㅡ ㅡ 그러면서 교환 안 해줄거고 법적 절차를 받겠다는 말만 하심. 경찰은 나와 그 사장님한테 절차 과정 설명해주고 이제 가라 하고 저 먼저 가는 거 확인하더라구요.
그렇게 회사로 복귀하는데 뒤늦게 너무 서럽고 분한 마음에 진짜 앞이 안보일 정도로 펑펑 울었네요. 내가 대체 왜 이런 일을 당한건가 싶고 그 가구점 사장님의 '이런 소리도 못할 사람'이라는 소리가 콕 박혀서는 자존감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더라구요. 그날 저녁에 그곳에 전화해서 일단 환불해주시라 이제는 교환도 싫다 거기 가구만 보면 트라우마 생길 거 같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거기 여직원이 하는 소리가 뒤늦게 사장님이 전후 사정 얘기 뒤늦게 듣고 본인이 실수한 거 같다고 했답니다. 사람말은 듣지도 않고 전후 사정도 파악 안하고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윽박지르고 위협하고 막말을 했으면서 그랬다네요. 그렇지만 정작 저한테는 지금까지 연락 한 번 없고 사과 한마디 없어요. 그날 너무 억울해서 진짜 그렇게 울어본게 언젠지 눈알이 빠질 거 같은 고통이 느껴지고 머리가 울릴 정도로 잠도 안자고 담날 아침까지 울었어요.
그리고 그날 그 판매자라는 사람한테 문자가 왔는데 뜬금없이 교환해주겠다네요. 그쪽 사장님이 교환 안해주겠다고 했고 영업방해로 고소진행한다고 얘기가 된 상황인데 갑자기 뭔 교환이냐 하니 제대로 된 답변도 없이 본이이 판매자니 교환 생각 있으면 연락하란 말만 반복하네요. 그럼 경찰 출동 당시에 교환 해준다고 하지 그때는 결정권자가 사장님이니 사장님과 얘기해보라고 했으면서 왜 지금 갑자기 이 상황에 교환 애길 꺼내냐 했더니 또 제대로 된 답변은 안하고 자기는 분명 교환해주겠다고 했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제가 나는 교환 말고 환불을 원한다 하니 그건 안되고 이젠 A/S 해주겠다고 합니다. 저도 더 이상은 물러설 수 없어서 제품 불량 사진과 동영상 보내고 했습니다. 그러니 법적조치 하라네요. 그래서 알겠다 나도 할 수 있는건 다 하겠다라고 말해놓은 상태고 그쪽은 다시 업무방해로 신고하겠단 소리를 끝으로 연락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날도 이해가 안되는 일 투성이더니 후처리도 이해가 안가는 일 투성이네요.
마음 같아선 거기 가구점 상호명 밝히고 거기 가지 마시라 권하고 싶네요. 제품 품질도 고객 대응도 아주 엉망이고 모든게 비정상 입니다. 상황이 이지경인데도 누구하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어요. 생각해보니 제품이 불량인데도 교환해준단 말만 하지 죄송하다고는 안했네요. 하아...
부디 저같은 피해 당하시지 말고 가구 사시면 그날 바로 꼼꼼히 확인하시고 계약전에 불량 관련해서 교환 환불 규정 확실히 하고 사세요~ 횡설수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량이 당연하다는 가구점 사장님 (공익을 위해 저처럼 손해보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처럼 손해 보고 가구사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치의 거짓도 없이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글 올려요. 아무래도 주부들과 상관 있을거 같단 생각에 이 곳에 글 올립니다.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화고 나고 심지어는 당일날은 수치심과 모욕감에 정말 죽고 싶더라구요. 억울하다고 죽는 분들 잘 이해못했거든요. 죽을 용기면 싸우지 왜 자살을 하나 했는데 제가 겪어보니 법이란게 피해자만 보호해주지 않더라구요. 억울한데 참아야 되고 제대로 따져서도 안되고 제대로 보상받고 싶으면 장기간 싸울 준비가 돼야 하고 모든 걸 본인이 알아서 자료 찾고 소송하고 해야 하는데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는 상황입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저같은 일 겪지 마세요~
일단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가구점에서 침대 상판 세트와 매트리스, 쇼파를 구매했고 어이없게도 제품 모두 크고 작게 불량인 상태입니다. 기능 불량에 조립 불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전 호구에요 ㅡ ㅡ 가구 사면 매장에서 본 것과 배달온 것이 간혹 상태가 다른 경우가 있다고 전해 듣긴 했지만 이건 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가구점 사이트가 있어 들어가 봤더니 가격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진짜 호구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제품인데 가격 차이 많이 나네요. 알수록 짜증나네요 ㅡ ㅡ^ 심지어 매트리스는 본인들이 불량 인정하고 1차 교환했었는데 또 불량인 상태에요. 하아......
현재 그쪽은 제가 그 가게에 찾아갔다는 이유로 절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 하는 상태고 저는 교환요청 거부한 사장님 덕에 소비자보호원에 중재 요청한 상태인데다 피해구제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구점 사장님이 '딴데 가서는 이런 소리도 못 할 사람이 여기 와서 이런다고 제품이 불량인게 어때서 A/S해주면 됐지 뭐가 문젠데~~ 제품 불량인거 당연해 어 당연해' 라고 소리지르고 하셔서 모욕죄 고소 알아보고 있어요. 딴데 가서 이런 소리도 못할 사람은 어떤 사람이죠?? 이거 병,.신이란 소리 맞죠???? 녹음 파일도 있어요. 역시나 전 그분 말대로 제품 불량이여도 말도 못할 호구로 보이나 봅니다 ㅠ,ㅠ
그 뒤 환불 요청한 상태고 그 사장님은 교환 환불 안해주겠단 입장이였는데 뜬금없이 거기 직원이 교환해주겠다 연락 왔었네요.. 물론 그 사장님 저한테 막말하고 하신건에 대해선 사과 한마디 없고 연락도 없는 상태고 교환해주겠단 것도 그 담당자분의 일방적인 의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ㅎ;;;;;
서두가 길었네요.
사건 내용
좀 긴 내용입니다.
제 인생 첫 집 입주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구를 들일 마음에 초록창에 저 사는 지역 가구점 검색도 해보고 블로그도 보고 해서 괜찮다 생각되는 가구점에 갔다가 생긴 어이없고 억울한 사건입니다. 물론 블로그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았다고 되어 있긴 했지만 TV생생 정보통에도 나온 곳이라 괜찮을거라 믿고 간 게 화근이였죠.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당장 입주할 것도 아니고 지금 집 게약 끝날 때까지 몇 개월 남은 상태라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너무 성급했나 봐요.
첫 날은 남자 판매자분이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새집 입주라 모든 가구를 새로 살 생각이였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볼거다 라고 하니 설명도 아주 잘해주셨고요. 말씀을 아주 잘하시더군요. 귀 얇은 전 귀가 팔랑팔랑거리며 혹~했구요.
처음으로 본게 소파였는데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터라 가죽소파는 안되니 패브릭 소파를 보고 있다 말씀드렸더니 패브릭 종류의 소파를 보여주셨고 그 중에서 아쿠아 패브릭(?) 재질의 소파를 강력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고양이 발톱에도 강하고 패브릭의 단점인 때타는 문제점도 보완돼서 얼룩이 생겼을 때 잘 지워지는 재질이라고 하셨고요. 솔직히 앉았을 때 엄청 포근하고 푹신한 느낌은 아니였지만 디자인과 색상이 이쁜데다 뚜렷한 장점이 있으니 그걸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의자 하나는 리클라이너 기능이 들어갔고 왼쪽 끝부분은 카우치로 제작해서 가격은 160만원이였고 컵홀더 추가해서 소파만 총 180만원에 하기로 했습니다. 혹여 불량이 생겼을 때를 여쭤보니 불량이 생기면 바로 대응해주고 교환해주겠다는 장황하고 친절한 설명도 충분히 덧붙이셨구요. 본인을 믿으라고 엄청 강조하시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아주 신뢰가 가더군요. 멍청했죠 ㅡ ㅡ
그 다음으로 침대를 보러 위로 올랐는데 프레임을 먼저 구경했습니다. 진한 느낌의 원목 프레임을 찾고 있었는데 그곳에 제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이 있더라구요. 길게 고민 안하고 바로 바로 결정했어요. 그게 딱 100만원짜리 프레임이였고요. 저는 불량없이 배송 잘 부탁드린다 했고 역시 본인들만 믿으라고 깔끔하고 배송하고 조립해준다고 장담하셨어요. 네 아주 믿음이 갔습니다. ㅎㅎ;;;
일사천리로 바로 매트리스를 보러 갔는데 매트리스는 아주 신중하게 고르고 싶었어요. 제가 앉아서 일을 하루에 18시간 정도를 하는데 그래서인지 허리랑 골반 상태가 아주 안 좋아요. 디스크 판정 받아서 관리를 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그분께 말씀드렸고 몇가지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시길래 누워보고 앉아보고 만져보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건 몰라도 매트리스는 엄청 중요하다 꼭 허리를 받쳐주는 탄탄한 느낌의 매트리스였음 좋겠다 말씀드렸고 그분이 하나를 강력추천해 주셨어요. 바로 누워보니 진짜 딱 몸을 받쳐주더라구요. 더군다나 가격도 90만원으로 싸길래 생각할 것도 없이 괜찮은 것 같다 좋다 고 하니 그분이 그 매트리스는 안에 뭐가 들어가 있어서 밑에서 몸을 받쳐주는 역할을 해서 허리 안 좋은 분들은 아주 좋다고 설명해주셨고 두말 할것도 없이 그걸로 결정하고 꼭 탄탄해야 한다고 신신당부 드렸어요. 그분은 알겠다 했고요. 다른 가구도 더 보고 싶었지만 다시 회사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여서 일단 요 세가지만 결정하고 계약금 40만원 그 자리에서 입금해주고 배송은 8월 2~3일날 받고 그날 잔금 330만원을 치루기로 계약했어요.
그런데 배송일이 다가와서 갑자기 일정을 바꾸셔서 8월 5일날 가구들을 받게 됐어요.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능하다 여겨졌고 그냥 알겠다 했어요. 5일날은 약속시간에 가구가 왔고 당시 전 입주청소했던 분들이 아파트자동시스템들이 낯설었는지(저도 낯섬. 무지 복잡함. 그래서 관리아저씨 불러 부탁드림 ㅠ.ㅠ) 한여름에 보일러를 켜두고 가셔서 그거 사용법 알아내서 끄고 하느라 정신없었어요. 안에는 후덥지근하고 다들 아시다시피 그때 장마가 한창이던 때라 창문도 열지 못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그 와중에 전 마스크도 착용중이라 거의 기절 직전이였어욬ㅋㅋㅋ 어찌됐든 그 아저씨들도 땀 뻘뻘 흘리시면서 조립하고 설치하시는 거 보니 너무 죄송스러워서 까탈스럽게 확인할 생각을 못했네요. 솔직히 소파가 좀 이상해서 살짝 말씀드리긴 했는데 그분이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기도 했구요. 가구 배달하신 분들 가시고 나서 뒷정리하고 비가 그쳤길래 창문열고 앉아서 소파 리클라이너에 앉아 발부분을 위로 올리고 누워 있는데 발등이 간지러워 몸을 일으켜 발등을 긁는 순간 소파가 앞으로 기울어지더라구요. 완전 들려서 리클라이너 발부분이 땅에 닿았어요. 뒷부분이 완전 들린겨죠. 읭? 분명 매장에서 앉았을 때는 안그랬는데 ;;;;;;; 이게 모지 ㅡ.ㅡ? 이상하다 싶어서 바로 침대를 살펴봤어요. 침실로 가서 침대를 보니 상판 조립을 협탁과 위치가 안맞게 조립하고 가셨더라구요. 이때 살짝 짜증. 그리고 바로 매트리스에 누워보니 쓤풍 푸~~욱신 하더라구요. 악~~~ 뭐야?? 이게 뭔 경우야? 다른 매트리스자나~~~ 이때 진짜 화남. 당일날 전화드리려 했으나 감정 가라앉히고 담날 전화드렸었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불량이 더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트리스 확인 후 짜증이 난 상태라 더 확인할 생각도 못하고 바로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넘어왔어요. 어쨌든 다음날 통화하니 그 판매자분이 확인 후 연락 주겠다 했고 알겠다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확인해보시더니 왜인지 바로 교환해주겠다는 거에요. 이때까지 서로 아주 예의바르고 친절했네요 ㅋㅋㅋ 근데 있잖아요. 교환해주겠다는데 뒤가 쎄~~한 느낌 아세요? 뭐지? 문제가 있는게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소파 부분은 다시 말씀드리려 전화했더니 여직원분이 받으셨고 그분께 얘기하니 아무래도 조립불량인거 같다고 하셨고 담당 판매자분께 얘기 전달하겠다 했어요. 나중에 받은 답변은 원래 리클라이너는 그런다는 답변이였고 와서 직접 보시라고 그분이 얘기했어요. 어쩔수 없이 제가 수긍해야 되는 분위기였고 저도 바빠서 입주할 집에 가보지도 못했고 그냥 우야무야 넘어가는 듯 했어요. 다른 불량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도 못함 ㅋㅋㅋㅋㅋㅋ
침대 관련 부분은 그 판매자분이 침대 교환해주겠다 얘기한건 8월 6일날이였고 저보고 배송일은 침대업체측에서 연락이 갈거니 연락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기다리니 8월 9일날 침대업체 측에서 연락이 왔어요. 솔직히 일이 너무 바빠서 주말에 받고 싶었지만 안된다 하셨고 그건 제 욕심이니 일정 조율해서 최종 8월 11일날 교환 받기로 얘기했어요. 난 그것 때문에 휴가까지 썼는데...... 8월 11일 당일날 일방적으로 약속 취소당했어요. 침대 배송해주시는 분이 바쁘시답니다. ㅡ ㅡ 또 호구가 된 느낌이였지만 이런 일 가지고 기분 상하고 싶지 않았고 그분이 자꾸 죄송하다 하셔서 화도 안나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담날인 8월 12일날 오전중에는 꼭 배송해주겠다고 시간은 다음날 아침 일찍 말해주겠다 하셔서 전 또 호구 마냥 알겠다하고 회사에 욕먹고 반차를 썼네요ㅡㅡ 그런데 아침에 기다리는데도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직접 전화하니 까먹고 계심. 와~ 이때는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언성이 좀 높아지더라구요. 나도 직장인인데 자꾸 이렇게 휴가 쓰는거 눈치보인다 너무하시는거 아니냐 했더니 일정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하셔서 알겠다 하고 다시 연락 왔는데 오후에 배달해주면 안되겠느냐 하는 겁니다. 대체 뭐하자는 건지ㅡ ㅡ 나도 시간 어렵게 낸거라 안된다 하니 다시 시간 조정해서 우여곡절 끝에 8월 12일날 점심 때 쯤에 교환 받았어요. 막상 오셨을 때는 너무 죄송해 하시길래 친절하게 대해드렸어요. 전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감정이 잘 바뀌는 호구 타입입니다 ㅜㅜ 매트리스도 가져가시면서 불량이라 폐기처분하실 거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셨고 당시 휴가를 많이 썼던 전 그분이 이번에는 확실하다고 하는 말만 믿고 그냥 회사로 부랴부랴 복귀하기 바빴어요. 네 제가 멍청했어요. 그런데 굳이 핑계를 대자면 지금 여유없이 너무 바빠요 ㅠ ㅠ
암튼 그 뒤로는 또 그 집에 가본적이 없었고요. 그냥 이렇게 마무리 된 줄 알았던 거죠. 그래요 이렇게 끝나면 다행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까지는 이해가능하고 충분히 있을 법도 한 일이죠...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솔직히 제품 불량도 불량이지만 이 곳 가구점 책임자란 사람과 사장이란 사람의 태도가 진짜문제였죠. 살면서 이렇게 황당하고 어이 없는데다 궁지에 몰릴 정도로 위협감을 느낀게 처음이네요.
8월 22일날 가전 제품을 받기로 해서 그 집에 가게 됩니다. 무사히 설치가 끝나고 (설치가 좀 늦게 끝남.) 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아오~ 이 침대!!!! 무울렁~ 푸욱신~ 하고 쑤욱 들어가고 탄탄하게 몸을 받쳐주는 느낌은 전혀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가구들 구석구석 살펴 봤어요. 바빠서 이제서야 제대로 본거죠. 침대는 조립이 잘못되어 헤드부분 위치 안맞고 올라갈 때마다 끼그덕 소리가 나는데다 매트리스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 상태고요. 소파는 목받이 부분이 다 뒤로 젖혀 있어서 못 봤는데 목받이 부분을 올리고 보니 리클라이너만 제대로 조립이 안됐던게 맞는지 다른 소파들은 벽에 밀착되어 있는데 뒷라인이 혼자만 벽하고 많이 떨어져 있어요. 그리고 목받이 부분이 총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게 원래는 각도별로 조절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가운데 목받이가 작동이 됐다 안됐다 합니다. 이게 목받이를 앞으로 당기면 따각하면서 걸리는 소리가 나고 목받이가 딱 걸려야 되는데 당겨도 안 걸리고 뒤로 넘어가네요.. 그리고 소파 카우치는 앉을 때마다 끄걱끄걱 소리가 나네요. 컵홀더 부분은 한쪽은 소파와 밀착이 잘 되어 조립됐는데 한쪽은 떠있어요. 힘으로 밀어도 어느 정도 뜨는데다 앞부분을 맞춰서 미니까 뒷분분이 완전 비뚤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된데다 도저히 전화상으로 얘기만 하는 건 안되겠단 생각도 들고 소파는 그 판매자분이 직접 와서 보시라 했었으니 다음날 8월 23일날 직접 그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바로 그 판매자분이 보였고 저는 안녕하세요~ 저 누군지 알아보시겠느냐(마스크 착용하고 있었음) 물었고 그분이 바로 못 알아보시기에 저 매트리스 불량으로 교환받았었던 사람이라고 하니 바로 아시더라구요. 뭐 때문에 오셨냐 물으셨고 제가 일단 매트리스 직접 확인하고 말씀드리겠다고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매트리스를 확인했습니다. 다시 누워도 보고 손으로 눌러도 봤죠. 혹시나 내가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역시나 제 착각이 아니라 매장 매트리스는 탄탄했어요. 그분이 따라오셔서 왜 그러시냐 물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애기했습니다. 너무하시는 거 아니냐. 제가 허리디스크때문에 그렇게 매트리스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교환한 것도 불량이다. 혹시나 싶어 확인해보니 더 확실해졌다, 매장 건 이렇게 안에 받쳐주는 부분이 있는데 집에 배달되어 온건 그게 없다 라고 하니 아~ 그러냐 그런데 매장과 제품이 조금은 차이가 날 수는 있다 새제품이기도 하고 침대업체에서 그동안 사양이 바뀌어서 내용물이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다 하시더군요. 친절하게 말씀하시긴 했지만 달라질 수 있다뇨 분명 탄탄한 걸 원한다 했는데 돈 다 지불하고 나니 저런 소릴 하면 어쩝니까? 이때부터 화가 났는데 그분이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해 주셔서 저도 나름 많이 누그러트리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러면 매장에 디피된 이 매트리스 사용감이 있어도 상관없으니 그걸로 교체해달라 했어요. 괜히 새제품으로 받겠다고 했다가 또 그러면 못 참을 거 같았거든요. 그분도 흔쾌히 그러마 하고 얘기 끝냈죠. 그리고 제가 그 매트리스위에 볼펜으로 사인해놓고 표식해 놓을테니 헷갈리지 마시고 꼭 그걸로 배달해 달라 했어요. 아주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는 듯 보이시죠?? 저도 그랬어요 ㅎㅎ';;;;
그리고 다음 얘길 이어나갔죠. 매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다. 침대 헤드부분도 조립이 잘못됐다 하니 그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그건 다시 조립해 드리면 될 일이니 별 거 아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소파도 문제가 많다 목받이 중에 하나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데다 조립이 잘못 됏는지 뒷라인이 맞질 않는다라고 얘기하니 마치 제가 사용방법을 몰라 그런다는 듯 자꾸 얘기하시더라구요. 뒷라인을 밀면 된다나... 제가 그 정도도 몰라서 시간내서 거길 갔을까요? 그래서 아니다 다른 건 다 되는데 가운데 것만 그런다 그 단순한 걸 제가 조작법을 몰라 그러겠냐고 몇 번 여러번에 걸쳐 말씀드렸는데도 본인이 소파 있는데 가서 보여드릴테니 하는 법 잘 보라는 듯이 얘기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언성이 조금 높아지기 시작한 거 같네요. 대응이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묘하게 제 말 안 들으시고 본인 뜻을 관철시키려 하셨어요. 그리고 애초에 조립이 잘못됐으면 죄송하다 다시 가서 해드리겠다 라고 하고 제품에 이상이 있는 거 같다 하면 영상을 요구하거나 직접 가서 확인하겠다 라고 하지 않나요? 그런데 그분 너무 별일 아니란 듯이 은근 제 탓 하시면서 덤덤하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어쨌든 밑으로 내려가서 소파를 보면서 제가 목받이 부분 작동하면서 말했습니다. 이것 봐라 이건 이렇게 잘 되는데 집에 있는 건 이게 안되는거다 그런데 왜 자꾸 내가 잘못 알아서 그런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느냐 제 말을 못 믿겠으면 와서 직접 확인해 보시라 라고 하면서 제 말투가 좀 격앙이 됐어요.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여러번에 걸쳐 얘기했고 별로 어렵지도 않은 작동법 가지고 마치 제가 그것도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불량이라고 억지 컴플레인 거는 사람 취급 받는 거 같았거든요. 제가 그렇게까지 얘기하니 그 판매자분도 그러면 소파를 가져가서 교환을 해주고 확인하겠다고 하셨고 그렇게 일정 조율만 하면 되는 걸로 일단락 되는 듯 했어요. 저도 진정이 됐고요. 그분이 자연스럽게 입구쪽으로 절 안내하면서 그러면 지금 고객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다 A/S해드리는 걸로 하겠다 하셨고 그럼 저는 언제 교환되느냐는 여쭤봤고 그분은 평일 중에 오겠다 하시길래 안된다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전 하는 일이 많아 시간내기도 어렵고 (참고로 전 주말에도 안 쉬고 일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어쩔 수 없이 가구매장 들렀다가 회사 갔어요) 더군다나 직장인이 그렇게 휴가내기가 쉬운게 아니다 벌써 몇번째냐 더 빼기는 힘들다 차라리 그냥 오늘 시간냈으니 가서 먼저 확인만이라도 하셔라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본인도 직원이라 그게 힘들거 같다 하시길래 그러면 본인은 직원이라 마음대로 시간내기 힘들다 하시면서 나도 회사 다니는 일개 직원인데 고객은 이런 식으로 피해보는 게 당연한거냐 진짜 너무하신다. 제품 불량인것도 억울한데 또 내가 시간을 빼야 되느냐 이런식이면 내가 피해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해주시는 거냐 하니 그러면 배달간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 오면 같이 가보라 하시더군요. 그때 매장에 직원만 여자분 두세분 정도 계셨고 남자분들도 많아서 그분이 가신다고 크게 지장 있을 거 같지 않았어요. 솔직히 코로나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밖에는 주차되어 있는 차가 제법 있었는데 안에는 가구보러 오신 손님들은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한가했어요. 대부분 직원들뿐이였어요.
아무튼 전 이미 가구 오는 날 침대 교환하는 날해서 8월달에만 평일에 사흘이나 빠진 터라 더 빠질 수도 없는 상황이였고 확인 끝나고 나면 저 없어도 평일날 비번 알려주고 설치하고 가라 할 생각이였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꺼내기도 전에 문제가 발생했어요. 문앞에서 배달갔다던 직원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다가오시더니 여기서 이러시면 영업방해입니다. 나가서 애기하시죠 하는 겁니다. 들은 얘기로는 그분이 거기 책임자랍니다. 아무튼 저는 읭???? 이미 얘기 다 된 상태고 다른 직원 기다리고 있는건데 또 무슨 얘길 하자는 건지 의아한데다 영업방해라는 말이 참 거슬리더군요. 이때부터 제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거 같았어요. 어이가 없어서 영업방해요? 제가요? 하니 네 여기서 이러고 계신거 자체가 영업방해입니다. 이러더라구요. 저는 거기서 서 있었을 뿐 뭘 하고 있지 않았어요. 일정 조율부분 애기하다 잠깐 서로 언성 높아졌던게 다인데 너무 기가 막혀서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냐 애기 다 끝나고 이제 확인하러 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라는 말을 하려고 하려는 찰나 그 말은 다 내뱉지도 못했네요. 갑자기 그 책임자란 분이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진짜 뻥 안치고 악을 쓰면서 눈을 부라리고 나가라고~~~ 사무실로 가서 얘기하자고 했자나~~~나가~~~~ 이러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이 화내는 강도를 1에서 10까지로 나눈다 하면 보통 1에서 차근차근 올라가는 반면 그 사람은 1에서 갑자기 10으로 건너뛰는 느낌이랄까? 와 ~ 공포감도 느껴지고 화도 나고 미친 사람을 보는 것도 같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판단도 안되고 황당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나가~~ 여기서 뭐하는 짓이야~~ 막 이러는데 저도 제 나름대로 반박을 하려고 해도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소리만 지르심. ㅡ ㅡ 그냥 막무가내셨어요. 그리고 이미 교환해주기로 담당자랑 다 애기가 끝났고 가려던 참이였는데 갑자기 와서 사무실로 가라고 소리지르고 하면 어느 누가 네 하고 갑니까? 그저 그 상황이 황당할 뿐이죠 안그래요? 그냥 상황 파악도 안되고 이 사람 왜 이러지 싶은 마음밖에 안드는데 그때 가구점 사장이라는 분 등장 두뚠!!!!!
담당자라는 사람은 저 분이 사장님이니 저분과 얘기(ㅡㅡ 이미 교환하기로 얘기 끝났으면서 뭔 얘기를 하란건지 ㅎㅎ;;; ) 해보라더니 뒤로 빠지고 이 가구점 사장님은 상황도 모르시면서 직원이 영업방해하지 말고 나가라고~ 하면서 소리지르는 모습만 보고 나한테 같이 소리지르기 시작하심 ㅡ ㅡ 큰 키에 건장한 체격 인상도 한 인상 하시는데다 강한 말투까지 더해지는데 여자 혼자서 상대하기에는 제가 아무리 강단 있어도 버거운 상황이였습니다. 다짜고자 그 사장님 사투리로 강하게 뭐가 문젠데~ 어? 와 남의 영업장에서 이라는데? 이기 뭐하는 짓인데~~ 이러면서 소리치시더라구요. 나도 나름 목소리 높여서 아니 그게 아니라 라고 말을 하려고 해도 도무지 제 얘기 안 들으심. 사장님이 오시니 저한테 눈 부라리면서 악 쓰시던 남자분 제 뒤로 빠지심. 졸지에 저는 남자들에 둘러싸여서 진상 고객 취급을 받고 있었네요 . 더군다나 더 어이없는 건 그 담당자분도 상황 설명을 할 생각을 안하고 슬쩍 밖으로 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무섭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 옴짝달싹도 못한 채 여러 남자들의 공격을 받아야만 했어요. 물론 나도 목소리 높여 말한다고 했지만 택도 없었고 무엇보다 듣질 않더라구요. 나 나름 목소리 짱짱하고 강단 좋은데 그 상황은 감당 안되더이다. 내가 제품 불량이라 온건데 대체 왜들 이러시냐 하니 그 사장이란 사람이 담당자에게 불량 뭐? 이러고 물으셨고 그 직원은 길게 설명도 안하고 불량이라고 해서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라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것도 매트리스 부분만 애기하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판매자분 뭐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 사장이 다시 저한테 소리 지르면서 제품 교환해 주기로 했음 됐지 뭐가 문젠데? 막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아까 그 악쓰던 직원은 또 사무실로 가!!~~~~~라고 하면서 소리지르고 악쓰고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듣지도 않고 그 와중에 가구점사장님은 저한테 남의 영업장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소리지르고 옆에 있는 여직원보고 동영상으로 저를 찍으라고 저거 고발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들이 알아서 난장판을 만들던데요? 솔직히 상황을 그렇게 키우고 난리는 본인들이 다 쳤으면서 거기에 가만히 서있는 저한테 다 뒤집어 씌우면서 위협적으로 굴더라구요. 이게 이해가 가시는 분??? 아무리 생각해도 무섭기도 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그 와중에도 저보고 나가라고 소리치고 막말하시고 계속 그러시길래 안그래도 얘기 다 끝내고 가는 참인데 갑자기 영업방해 운운하면서 그러지 않았냐 해도 얘기 안 들으심. 그래서 애초에 제품이 불량인게 잘못인건데 너무 당당하시고 불량이 당연한 것처럼 그러시냐 했더니 그 사장님 왈. 어 당연해!! 재차 내가 불량인게 당연하다고요?? 하니 어 당연해!! 하셨어요. 심지어 저보고 딴데 가서는 이런 소리 하지도 못 할 사람이 여기 와서 이런다면서 저를 비하하시더라구요. 너무 모욕적이고 손이 벌벌벌 떨리고 가슴이 벌렁거리는데 이 악물고 참고 할 말 다 했습니다. 그런 소리 못할 사람이 뭐냐 대체 불량인게 뭐가 그렇게 당당하시냐 진짜 이 상황 이해가 안간다 어이없다 등 얘기하고 있는데 경찰분들이 다섯분(남자 4명, 여자 1명) 오셨는데 신고하고 5분도 안돼서 오신거 같네요. 그러니 그 사장님 경찰이 들어오니 경찰한테도 나가라고 소리지르심. 경찰분들 황당하고 순간 화난 듯 보였으나 곧 진정하고 모두를 밖으로 불러 경찰 두명은 내 얘기 듣고 나머지 경찰은 상대방 측 얘기를 들었어요. 내가 경찰한테 구구절절 사정 얘기를 하고 저 사장님은 전후 사정도 모르면서 저런다 나중에 와서 화만 내셨다 했는데도 결국 그 사장님이 그 가구점의 최종 결정권자니 그분과 중재가 돼야 된다고 하셨고 결국은 서로 의사 전달이 되지 않고 끝났어요. 그 사장님 본인들은 잘못없단 듯이 계속 본인 말만 하셨고 저도 중간중간 껴들어서 반박했지만 결국 제 얘기 안 들으셨어요. ㅡ ㅡ 그러면서 교환 안 해줄거고 법적 절차를 받겠다는 말만 하심. 경찰은 나와 그 사장님한테 절차 과정 설명해주고 이제 가라 하고 저 먼저 가는 거 확인하더라구요.
그렇게 회사로 복귀하는데 뒤늦게 너무 서럽고 분한 마음에 진짜 앞이 안보일 정도로 펑펑 울었네요. 내가 대체 왜 이런 일을 당한건가 싶고 그 가구점 사장님의 '이런 소리도 못할 사람'이라는 소리가 콕 박혀서는 자존감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더라구요. 그날 저녁에 그곳에 전화해서 일단 환불해주시라 이제는 교환도 싫다 거기 가구만 보면 트라우마 생길 거 같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거기 여직원이 하는 소리가 뒤늦게 사장님이 전후 사정 얘기 뒤늦게 듣고 본인이 실수한 거 같다고 했답니다. 사람말은 듣지도 않고 전후 사정도 파악 안하고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윽박지르고 위협하고 막말을 했으면서 그랬다네요. 그렇지만 정작 저한테는 지금까지 연락 한 번 없고 사과 한마디 없어요. 그날 너무 억울해서 진짜 그렇게 울어본게 언젠지 눈알이 빠질 거 같은 고통이 느껴지고 머리가 울릴 정도로 잠도 안자고 담날 아침까지 울었어요.
그리고 그날 그 판매자라는 사람한테 문자가 왔는데 뜬금없이 교환해주겠다네요. 그쪽 사장님이 교환 안해주겠다고 했고 영업방해로 고소진행한다고 얘기가 된 상황인데 갑자기 뭔 교환이냐 하니 제대로 된 답변도 없이 본이이 판매자니 교환 생각 있으면 연락하란 말만 반복하네요. 그럼 경찰 출동 당시에 교환 해준다고 하지 그때는 결정권자가 사장님이니 사장님과 얘기해보라고 했으면서 왜 지금 갑자기 이 상황에 교환 애길 꺼내냐 했더니 또 제대로 된 답변은 안하고 자기는 분명 교환해주겠다고 했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제가 나는 교환 말고 환불을 원한다 하니 그건 안되고 이젠 A/S 해주겠다고 합니다. 저도 더 이상은 물러설 수 없어서 제품 불량 사진과 동영상 보내고 했습니다. 그러니 법적조치 하라네요. 그래서 알겠다 나도 할 수 있는건 다 하겠다라고 말해놓은 상태고 그쪽은 다시 업무방해로 신고하겠단 소리를 끝으로 연락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날도 이해가 안되는 일 투성이더니 후처리도 이해가 안가는 일 투성이네요.
마음 같아선 거기 가구점 상호명 밝히고 거기 가지 마시라 권하고 싶네요. 제품 품질도 고객 대응도 아주 엉망이고 모든게 비정상 입니다. 상황이 이지경인데도 누구하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어요. 생각해보니 제품이 불량인데도 교환해준단 말만 하지 죄송하다고는 안했네요. 하아...
부디 저같은 피해 당하시지 말고 가구 사시면 그날 바로 꼼꼼히 확인하시고 계약전에 불량 관련해서 교환 환불 규정 확실히 하고 사세요~ 횡설수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하시면 나중에 불량 관련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