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딩때 공부 조카 못하고 안했음 공부 자체를 싫어했음 주구장창 놀기만 했고 그러다가 애들 다 하는데 나만 뒤쳐지니깐 너무 그게 견딜수 없는거임 마음 ㅈㄴ다잡고 이대로 살면 안돼겠다해서 삼주 내내 공부만 ㅈㄴ햇음 어느정도로 했냐면 책이 있으면 그책에다가 글씨가 검은색으로 뒤덮혀서 안보일정도로 했었음 그러다가 역사시간때 역사쌤이 내 책보고 비웃으면서 내 책 빼았더니 애들한테 공개적으로 보여주면서 공부도 조카못하는새끼가 애쓴다고 얘기한거임 그때당시에 거의 꼴등이였는데 쌤이 조롱하는거 보고 애들도 다 비웃고 멘탈깨져서 며칠동안 방구석에서 울기만 했었음 그러다가 이러면 진짜 쟤네들이 날 호구로 보겠구나 해서 진짜 개열심히 노력해서 반에서 10등안에 들었었음 이래서 사람은 공부해야싶더라 공부못하면 나보다 모자란새끼가 무시하는데 꼴보기 싫어서 악착같이 공부했음
나 중딩때 존2나 대단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