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개빡센 부모님 학교 끝나자마자 기사가 데릴러와서 학원 뺑뺑이 다님 12시까지 대치동에서 이리저리 조리돌림 당하다가 겨우 집에 오면 큰 대저택과 집안일 해주시는 이모님이 반겨주심. 부모님은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음. 폰 한번 못들고 새벽 3시까지 겨우겨우 숙제함 아무리 해도 안끝나서 결국 학교가서 해야겠단 마음으로 가방에 쑤셔넣음. 꾸벅꾸벅 졸면서 겨우 씻고 자지만 아침 6시부터 공부하라며 깨움. 찍소리 한번 못하고 영어 단어 외우면서 간단하게 밥먹고 학교 가서 좀 눈 좀 붙여볼려 했더니 갑자기 담임이 날 부름. 교무실 갔더니 너희 어머니가 시험 문제에 이의가 있다며 학교로 직접 찾아왔다 함. 들어보니 항의가 아니라 거의 진상짓 수준이었음. 너무 쪽팔려서 교실로 돌아가니 애들이 다 한심하다는 눈으로 쳐다봄. 학원 숙제하고 하교하자마자 똑같은 일상이 반복됨. 심지어 학원 쌤한테 피멍 들정도로 맞았는데 엄마는 알면서도 아무말 안함. 차타고 집가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구찌 옷이랑 에르메스 막 지름. 다음날 옷 와서 입어보는데 잠시 행복했다가 다시 일상 반복.
반 어렸을 때부터 ㅇㅇ이는 인사성이 바르다는 말을 듣고 어른들에게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랐음. 옷은 비록 언니에게 물려받으나 어렸을 때는 새 옷이 생겨서 좋아했고, 엄마는 그런 날 보며 몰래 눈물 흘리심. 사춘기가 오고 또래 아이들과 나를 비교하며 우울했지만, 티를 낼 수 없었음. 우리 집은 옷은 물론 아주 조그마한 화장품 살 여유도 없었기 때문.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컸던 너는 엄마가 월급으로 겨우 사주신 새옷 하나로 만족하는 척함.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서 급식을 먹다가 카레를 흘려버림. 아주 조금 흘렸으면 물티슈로 닦고 입을텐데 너무 크게 흘려버려서 가릴수가 없었음. 당일에는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그냥 입고 다녔으나 교복이 하나밖에 없는 너는 아무것도 못하고 손톱만 물어뜯다 결국 병결처리 해버림. 엄마 아빠 다 출근하고 나만 남은 집에서 혼자 카레 묻은 교복 빨다가 갑자기 눈물 핑 돌아서 주저앉아 울어버림. 엄마가 직장 다녀오시고 눈 새빨개진 나보고 혼자 방에서 우시다가 피자나 먹자며 무리해서 피자 사주심. 맛있는 걸 먹으면서도 너의 기분은 좋지 않음. 그러다 아빠가 술취해서 들어오시더니 보너스 받아왔다며 평소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용돈을 주시며 안아주심. 아주 잠깐 기분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교복에 묻은 카레자국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짐.
야 가정환경 부모님 추반해봐
반 어렸을 때부터 ㅇㅇ이는 인사성이 바르다는 말을 듣고 어른들에게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랐음. 옷은 비록 언니에게 물려받으나 어렸을 때는 새 옷이 생겨서 좋아했고, 엄마는 그런 날 보며 몰래 눈물 흘리심. 사춘기가 오고 또래 아이들과 나를 비교하며 우울했지만, 티를 낼 수 없었음. 우리 집은 옷은 물론 아주 조그마한 화장품 살 여유도 없었기 때문.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컸던 너는 엄마가 월급으로 겨우 사주신 새옷 하나로 만족하는 척함.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서 급식을 먹다가 카레를 흘려버림. 아주 조금 흘렸으면 물티슈로 닦고 입을텐데 너무 크게 흘려버려서 가릴수가 없었음. 당일에는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그냥 입고 다녔으나 교복이 하나밖에 없는 너는 아무것도 못하고 손톱만 물어뜯다 결국 병결처리 해버림. 엄마 아빠 다 출근하고 나만 남은 집에서 혼자 카레 묻은 교복 빨다가 갑자기 눈물 핑 돌아서 주저앉아 울어버림. 엄마가 직장 다녀오시고 눈 새빨개진 나보고 혼자 방에서 우시다가 피자나 먹자며 무리해서 피자 사주심. 맛있는 걸 먹으면서도 너의 기분은 좋지 않음. 그러다 아빠가 술취해서 들어오시더니 보너스 받아왔다며 평소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용돈을 주시며 안아주심. 아주 잠깐 기분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교복에 묻은 카레자국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