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복니다.
요즘 다들 코로나때문에 피해가 많으시죠?
직장생활도 아이 등교도 다 막막한 요즘입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도 망할놈의 코로나 때문이네요.
맞춤법 오타 등 실수가 있어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오동통 손가락으로 핸드폰 자판치다보면 실수할것 같아요ㅜㅜ)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남편도 저도 어찌보면 코노나실업 상태라 얼마 전부터 남편은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고있어요.
(편의점 야간 알바님들 힘내세요ㅠㅠ)
얼마 전 남편이 오프인날 밖에서 술마시고 온다길래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짧은자리를 마친 남편이 집에 오는길에 혹시 뭐 사가야할 게 있냐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 그냥 오라고 하는데 남편이 막 화를 내는거예요 갑자기.
읭??? 싶어서 지금 뭐라고 했냐니까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하겠대요.
알고보니 마스크를 코밑으로 내려쓰고 버스타려다 기사님이 마스크 똑바로 쓰라며 격한 말을 해서 싸움이 났더라구요.
그일 있기 전에도 제가 남편의 코스크 보고 제대로 쓰라고 몇번 뭐라 했었거든요.화낸것도 아니고 이왕이면 제대로 써야 안전하다고 좋게 얘기했었어요.그랬는데 또 코스크로 다녀서 싸움까지 났네요.
솔직히 제 마음같아서는...
'사태파악도 못하고 철도 없는 무식한새끼'라고 욕하고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애 아빠니까 격한말은 꾹꾹 눌러담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잘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오늘 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코 점막에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물질이 더 많다는 내용의 기사였는데 그 기사를 보고 마스크 제대로 써야겠다며 완곡한 표현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정말 숨막혀 죽겠어서 그런거라며 눈 부라리고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그래요.숨막혀 죽을것 같이 답답한건 알겠어요. 그래서 마스크 제대로 쓰면 죽나요??
그럼 지금 의료진들은 좀비인가요?? 몇겹으로 싸고 또 싸맨 채 이 더위에 개고생을 하시는걸요.
그리고 혼자 편하자고 코스크로 다니가가 어디서 바이러스 쳐 발라와서는 지새끼한테 옮겨서 자식이 사경을 헤매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건 괜찮은걸까요??
이런 남편한테 뭐라고 해야 정신차릴까요.
혹 다른 가정에 비슷한 일이 있는데 현명하게 대처하신분들 말씀 듣고싶습니다.
마스크를 코스크로 쓰는 남편
매번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복니다.
요즘 다들 코로나때문에 피해가 많으시죠?
직장생활도 아이 등교도 다 막막한 요즘입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도 망할놈의 코로나 때문이네요.
맞춤법 오타 등 실수가 있어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오동통 손가락으로 핸드폰 자판치다보면 실수할것 같아요ㅜㅜ)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남편도 저도 어찌보면 코노나실업 상태라 얼마 전부터 남편은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고있어요.
(편의점 야간 알바님들 힘내세요ㅠㅠ)
얼마 전 남편이 오프인날 밖에서 술마시고 온다길래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짧은자리를 마친 남편이 집에 오는길에 혹시 뭐 사가야할 게 있냐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 그냥 오라고 하는데 남편이 막 화를 내는거예요 갑자기.
읭??? 싶어서 지금 뭐라고 했냐니까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하겠대요.
알고보니 마스크를 코밑으로 내려쓰고 버스타려다 기사님이 마스크 똑바로 쓰라며 격한 말을 해서 싸움이 났더라구요.
그일 있기 전에도 제가 남편의 코스크 보고 제대로 쓰라고 몇번 뭐라 했었거든요.화낸것도 아니고 이왕이면 제대로 써야 안전하다고 좋게 얘기했었어요.그랬는데 또 코스크로 다녀서 싸움까지 났네요.
솔직히 제 마음같아서는...
'사태파악도 못하고 철도 없는 무식한새끼'라고 욕하고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애 아빠니까 격한말은 꾹꾹 눌러담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잘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오늘 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코 점막에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물질이 더 많다는 내용의 기사였는데 그 기사를 보고 마스크 제대로 써야겠다며 완곡한 표현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정말 숨막혀 죽겠어서 그런거라며 눈 부라리고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그래요.숨막혀 죽을것 같이 답답한건 알겠어요. 그래서 마스크 제대로 쓰면 죽나요??
그럼 지금 의료진들은 좀비인가요?? 몇겹으로 싸고 또 싸맨 채 이 더위에 개고생을 하시는걸요.
그리고 혼자 편하자고 코스크로 다니가가 어디서 바이러스 쳐 발라와서는 지새끼한테 옮겨서 자식이 사경을 헤매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건 괜찮은걸까요??
이런 남편한테 뭐라고 해야 정신차릴까요.
혹 다른 가정에 비슷한 일이 있는데 현명하게 대처하신분들 말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