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공장 직장인의 소박한 밥상 24

은할망구2020.08.28
조회6,534

 

 

 

 

 

 

 

안녕하세요 오늘 일만 잘 끝내면 무탈한 쓰니 은할망구입니다.

이번주는 태풍 바비로 인해서 바람이 많이 불었고 태풍 대비로

일하랴 힘쓰랴 했던 것 같아요 댓글 님들 동네와 집은 무탈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이번주 수요일에 마트를 가보니

감자랑 당근이랑 양파 빼고는 다 너무 비싸져서 카트에 뭐 담기가

겁나더라구요 쌈채소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상추...든 깻잎이든...

저렴이 단배추도 못 사겠더라구요 ㅠ_ㅇ 인터넷으로 다행히 쌈채소를

1키로 한박스 샀어요 예전이었으면 한박스에 만원 남짓이었을텐데

지금은...치킨 한마리값? ㅇ_ㅇ 정도 하네요 저사고 나니 바로 품절스~

정말 금채소 금과일이 지금이구나 싶어요 제가 산 쌈채소 파시는

농부님도 너무 긴 장마로 인해서 비닐 하우스 재배 하신다는데,

3분의 1이 잠겨서 주문에서 택배 받는 순간까지 6일이 걸렸어요

그래도 소소한 포스트잇 메모에 감동하며 정성들여 씻었네요

 

 

 

 

 

 

 

 

 

 

 

 

 

 

이럴때는 냉동실 한켠에 있는 생선까스를 소환하면 됩니다

ㅋㅋㅋㅋ시판 제품이고요 저는 3키로 짜리 사서 미리 소분해뒀었어요

까스류 냉동 식품 중에서는 생선까스가 제일 맛있더라구요ㅎㅎ

타르 타르 소스는 제가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댓글님을 위해

이제 알려드릴게요 어니언 소스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오세요

 

준비물 : 다진 양파 반개. 마요네즈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생크림 있으면 넣어주면 더 맛있구요

             없으면 우유 2큰술 넣어주면 점도가 딱 맞게 됩니다

 

그 치킨중에서 이승윤의 알통떡*정 어니언 강정 좋아하시는분께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맛도 거의 비슷하더라구요ㅎㅎ

 

 

 

 

 

 

 

 

 

 

 

 

 

 

 

 

 

 

사이드로는 간단하게 휘리릭 할수 있는 국민 반찬이죠?

감자채볶음과 지금은....너무나도 먹고싶지만 고렴이가 된

단배추 나물과 김치 순두부 찌개 끓였네영 얼큰하게~

순두부 찌개는 빨간 고춧가루 고추장 베이스 많이 해드시던데

이렇게 김치 넣으면 칼칼한 김치찌개 + 순두부 찌개 섞은 맛이랄까

이날은 순두부찌개도 먹고 싶고 김치찌개도 먹고 싶고 해서

짬뽕으로 섞어보자 싶어서 섞어 끓여봤는데 은근 맛있네요ㅎㅎ

몽글몽글 순두부랑 김치 얹어서 한숟갈에 꿀꺽 *_*

기사식당에서 먹는 순두부찌개보다 훨씬 맛있어요

한끝 차이인데 김치찌개 먹을까 순두부찌개 먹을까 고민하시는분들

이렇게 해드시면 짬짜면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주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 퇴근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총총...

댓글 님들 태풍에 다들 몸 건강히 견뎌냈을거라 믿어요! 불끈!

 

 

 

 

 

 

 

 

 

 

 

 

댓글 10

ㅇㅇ오래 전

요즘은 요리 안하시나요??

ㅇㅇ오래 전

이제 서른살이 되셨겠네요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ㅇㅇ오래 전

기다리고있어요ㅡㅠ

포추쿠키오래 전

오늘 봤는데 8월글이네요.. 채소값이 지금 쪼끔 나아지긴했어도 올해 정말 비싸죠ㅠㅠ 배추값 보면 김장들은 어쩌나 벌써 걱정됩니다. 여러가지가 우울하고 싱숭생숭한 일들의 연속인데 은망구님은 씩씩하게 잘챙겨드시고 기운내세요^^

미소오래 전

우연히 보게 된지 좀된 40대 아줌마에요^^ 이상한 시비글에 신경쓰지 말구요~ 보면서 기특하고 음식도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적적할때 보면서 나름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홧팅!

나도요리하고싶다오래 전

우연히 발견해서 1편부터 쭉 정주행했어요 ㅎㅎ 요리 너무 잘하시고 그것보다도 말투가 너무 사람 기분 좋게 만들어주시는것 같아요. 어제 과음을 해서 속도 안좋고 아침부터 피곤했는데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삼시세끼 사먹는 ㅠㅠ 자취인이에요.. 요리를 해본적도 없고 아주 간단한것들도 못하다보니 사먹는게 낫지..하는 생각을 하는데 또 이렇게 게시글을 보니 나도 집밥이 먹고싶네요...ㅎㅎ 엄마가 해주시는 우렁쌈밥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지는 날입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김아름오래 전

저는 식사 준비하는 시간이 넘 많이 걸려서 못하겠던데 그래도 꾸준히 잘 차려먹는 은할망구!! 이번 주말엔 저도 한번 도전하겠습니당 ㅋㅋㅋ

91오래 전

저렇게 세상 맛있어 보이는 생선까스 비쥬얼은 처음이네요~~! 소스가 킬포! ㅎㅎ 다음 주에 또 태풍 온다고 하던데 조심하시구요^ ^ 항상 응원합니다~~

ㅇㅇ오래 전

은구다

ㅇㅇ오래 전

맛잇겠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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