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2020.08.28
조회495
친정엄마가 편찮으셔서 집에 와있습니다
집에 오늘 아무도 없을것 같아 엄마가 혼자 있는게
신경쓰여 남편에게 친정으로 퇴근해달라 했습니다
여기까지 상황설명이고

저희 대화에서 누가 잘못 한건지 봐주세요

남 그렇군 배고프당
여 오면 피자도있고
언능왕
남 콜라는?
여 없어 사와
남 휴 피자에 콜라가없다니
재앙이다


이상황에서 친정으로 퇴근하기로한 남편이 콜라가 없는거에 재앙이란 표현을 한것에 짜증이 나는대 남편은 저보고 콜라를 사오라는것도 아닌대 왜 짜증을 내냐고 하네요
제 입장에선 엄마가 아픈 상황에 오는건대 콜라를 물어보는게 진짜 눈치가 없다고 생각하는대 제가 좀 예민한건가요?
평소에도 눈치없는 소리 정확히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얘기를 할때가 있어서 이번일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