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화가 나네요...
근데 너무 화가나서 그런지 억지로라도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요ㅎㅎㅎ
전 헤어진지 4개월 됐습니다!
전에 만난 분은 썸 거의 2달 사귄거 2달입니다.
짧죠...?
그분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는데 초반엔 저에대한 마음에 의심이 없었는데 헤어질 즈음 뜨뜨미지근한 행동과 말투. 그리곤 갑자기(정말 싸운적도 없는데) 널 정말 좋아하는데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거에요.
‘좋아는 하는데’ 라는 말 자체도 어이없고,
싸웠거나 납득할 만한 일이 있었으면 기다렸을 텐데 그 당시엔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은 곧 헤어지고 싶지만 내가 먼저 말하긴 싫어. 라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어 너무 화가난 나머지 몇 시간 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참고로 스킨십은 끝까지 안갔습니다)
전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지만 절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의 연애가 얼마나 비참한지 아니까 먼저 끊어냈어요...... 근데 잡지도 않고 한참 뒤에 미안하다며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차라리 차일걸.. 이란 생각으로 후회도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거고 너무 짧은 연애였어서 다시 연락하기도 민망하더라고요.
하..... 그래도 짧은 연애여서 그런지 그 사람에 대한 마음도 옅어지고 그 사람의 미적지근한 행동을 더 이성적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괜찮아지고 있었어요.
근데..... 진짜 염탐은 독이면서도 이득인거 같기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염탐할 겸 그 사람이 다니는 곳의 카페 글을 보게 되었어요.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인이 있더라고요.
연인이 있다는 걸 아니까 제가 거기에 꽂혀서 막 관련 글을 찾아보았는데
저랑 사귀고 있을 때도 같이 활동하며 보냈더라고요....
저한테는 시간 없어서 데이트 못 한다고 해놓곤 그 시간에 같이 활동하러 가고..
그걸 보니 퍼즐조각이 다 맞춰졌어요.
아 그 상대랑 나랑 저울질했구나.
저랑은 거리가 좀 있는데 상대분은 같은 동네 사는거 같아요.
사귄거 보니까 대략 저랑 헤어지고 한달 아님 두달 뒤 쯤? 아님 헤어진 직 후 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도 알아요~
이미 헤어진 사람이기에 저랑 상관없는 사람이란거!
저랑 헤어지고 만난거니까 전혀 잘못한 점도 없고 뭐라고 할 자격도 없다는거!
근데.... 그냥 저울질 당했다는걸 오늘 알게되니까 너무 비참한거에요... 그렇다고 친구나 누군가에겐 말하기 싫고.. 그래서 익명에 힘 입어 글 올려요.
그 사람도 날 그리워 할거야. 짧았어도 많이 만나고 그랬으니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거야. 라고 믿었던 제 자신이 너무 안쓰러워요....
사실 제가 헤어지고 한달 간 인스타를 비공개로 했다가 전체공개로 돌렸는데 스토리 올릴 때마다 유령계정 2개가 계속 떠서(제가 팔로우 팔로잉 수가 100이하로 적고 태그도 잘 안해서 보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어요) 혹시...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ㅎㅎㅎ 제대로 김칫국이었어요ㅎㅎㅎ
저 이제 진짜 괜찮아질거에요. 사실 오늘 하루는 짜증나서 잠이 잘 안올거 같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곧 괜찮아지겠죠...?
이젠 정말 일말의 미련도 둘 이유가 없게 되었네요ㅎㅎ
그 사람도 자기 짝 찾았으니 저도 얼른 제 짝 찾고 싶네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진심입니당.
짧은연애 후 헤어진지 4개월. 그지같네용ㅎㅎ
(모바일로 쓰고 있어서 미리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립니다)
와 화가 나네요...
근데 너무 화가나서 그런지 억지로라도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요ㅎㅎㅎ
전 헤어진지 4개월 됐습니다!
전에 만난 분은 썸 거의 2달 사귄거 2달입니다.
짧죠...?
그분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는데 초반엔 저에대한 마음에 의심이 없었는데 헤어질 즈음 뜨뜨미지근한 행동과 말투. 그리곤 갑자기(정말 싸운적도 없는데) 널 정말 좋아하는데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거에요.
‘좋아는 하는데’ 라는 말 자체도 어이없고,
싸웠거나 납득할 만한 일이 있었으면 기다렸을 텐데 그 당시엔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은 곧 헤어지고 싶지만 내가 먼저 말하긴 싫어. 라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어 너무 화가난 나머지 몇 시간 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참고로 스킨십은 끝까지 안갔습니다)
전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지만 절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의 연애가 얼마나 비참한지 아니까 먼저 끊어냈어요...... 근데 잡지도 않고 한참 뒤에 미안하다며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차라리 차일걸.. 이란 생각으로 후회도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거고 너무 짧은 연애였어서 다시 연락하기도 민망하더라고요.
하..... 그래도 짧은 연애여서 그런지 그 사람에 대한 마음도 옅어지고 그 사람의 미적지근한 행동을 더 이성적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괜찮아지고 있었어요.
근데..... 진짜 염탐은 독이면서도 이득인거 같기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염탐할 겸 그 사람이 다니는 곳의 카페 글을 보게 되었어요.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인이 있더라고요.
연인이 있다는 걸 아니까 제가 거기에 꽂혀서 막 관련 글을 찾아보았는데
저랑 사귀고 있을 때도 같이 활동하며 보냈더라고요....
저한테는 시간 없어서 데이트 못 한다고 해놓곤 그 시간에 같이 활동하러 가고..
그걸 보니 퍼즐조각이 다 맞춰졌어요.
아 그 상대랑 나랑 저울질했구나.
저랑은 거리가 좀 있는데 상대분은 같은 동네 사는거 같아요.
사귄거 보니까 대략 저랑 헤어지고 한달 아님 두달 뒤 쯤? 아님 헤어진 직 후 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도 알아요~
이미 헤어진 사람이기에 저랑 상관없는 사람이란거!
저랑 헤어지고 만난거니까 전혀 잘못한 점도 없고 뭐라고 할 자격도 없다는거!
근데.... 그냥 저울질 당했다는걸 오늘 알게되니까 너무 비참한거에요... 그렇다고 친구나 누군가에겐 말하기 싫고.. 그래서 익명에 힘 입어 글 올려요.
그 사람도 날 그리워 할거야. 짧았어도 많이 만나고 그랬으니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거야. 라고 믿었던 제 자신이 너무 안쓰러워요....
사실 제가 헤어지고 한달 간 인스타를 비공개로 했다가 전체공개로 돌렸는데 스토리 올릴 때마다 유령계정 2개가 계속 떠서(제가 팔로우 팔로잉 수가 100이하로 적고 태그도 잘 안해서 보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어요) 혹시...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ㅎㅎㅎ 제대로 김칫국이었어요ㅎㅎㅎ
저 이제 진짜 괜찮아질거에요. 사실 오늘 하루는 짜증나서 잠이 잘 안올거 같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곧 괜찮아지겠죠...?
이젠 정말 일말의 미련도 둘 이유가 없게 되었네요ㅎㅎ
그 사람도 자기 짝 찾았으니 저도 얼른 제 짝 찾고 싶네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진심입니당.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니까 마음이 진정되네요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