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후기

2020.08.28
조회512
내가 살다 살다 이런 알바경험은 처음임

패스트푸드로 엄청 유명한 ㄱㅍ에 있는 ㄱㄹㄷ ㅂㄱㅋ 면접 보러감.
면접 보러 갈때부터 출근 할때 까지 아무런 인수인계가 안되어 있어서 사람 바보로 만들어놓고 아무런 메뉴얼 교육도 없이 바로 실전 투입하다가 피크시간 때 버벅거리다가 실수하는데 ㅆㅂ 일 ㅈㄴ 못하네..하는데 내가 꼰대일수도 있으나 사적으로 나이가 더 많은데 왜 계속 하대하지?하다가 점장이니까 참는데 2시간 내내 욕설과 폭언 들음..
썬데이 아이스크림 컵에 담고 있는데 이딴걸 손님 먹으라고 하셨냐고 일 못하니까 밖으로 나가라고 손님들 앞에서 소리 지르는데 매장에 있는 사람들 다 쳐다봄..진짜 부끄러워서 나도 모르게 울뻔함..피크 끝나고 점심이나 가세요.
하는데 한숨 쉬면서 일 ㅈㄴ 못하네 ㅆㅂ하고나서 점심 챙기다가 화장실 가려는데 컵 담겨져 있는 자재들 발로 차면서 ㅆㅂ ㅆㅂ 일 조카 못하는 ㄴ 들어왔다며 내 흉을 그렇게 봄;;;;
짐 챙겨서 확 나갈까 하다가 꾹참고 어찌저찌 일하는데 일끝날때 까지 이럴려고 왔어?열받게 하려고 왔냐고 너겟 튀긴 봉투를 집어 던져서 담기나 해요 해 말도 못알아 들어하는데 아...못하겠다 싶음..
퇴근때 먼저 들어가 보겠다고 인사하니까 한숨 쉬면서 사람 위 아래로 훑어봄.
난 바로 퇴근하고 문자 날림. 사람 구하시라고 얘기하는데 아침에 전화 10통 옴..기본적인거 타령하는데 어이가 없음

ㅂㄱㅋ의 ㅂ자만 들어도 치가 떨림.
그리고 여기서 절대 먹지마삼
진짜 더러움..너겟?튀긴거 한시간 지난거 내보내는거임 패티도 기름통에 오물 다 묻어있고 야채 섞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