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ㅇㅇ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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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싸울때마다 진짜 정 떨어진다 개싫다 저러는거 전 지금까지 제가 아직 많이 좋아하니까 참았거든요 저보고 남친이 이제 난 더이상 너한테 설레지도 않고 좋아하는 감정 싫어하는 감정 아무 감정없는거같다고 할때도 제가 다 잡고 울었어요 그때도 남친은 인상쓰고 그래서 제가 엄청 심각하게 울었는데 그제서야 다 홧김에 한말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 이후로 전 남친을 좋아하긴하지만 약간 이제 싫어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 하지만 지금도 좋아하긴하지만 지쳐가는거에요..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니까 연락문제로 요즘 남친이 자격증 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진짜 하루종일 연락도 잘 안돼서 제가 너는 나 안보고싶냐고 넌 너일이 더 중요하니까 난 생각도 안나냐고 물어봤더니 그래 난 내일이 더 중요해서 너 더이상 못 만날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 말에 제가 너무 상처받아서 그냥 그만하자고 더 이상 너가 그런식으로 생각하는데 난 못만날거같다고 보냈더니 전화와서 진짜? 그 말만 20번 넘게 하더라구요 저는 또 마음 약해져서 사과 받아주고 그 다음날 남친집에 갔는데 침대에서 또 사소한일로 싸워서 너무 힘들어서 등 돌고 한숨셨더니 남친이 저 뒤에서 안더니 자기랑 사귀는게 힘드냐고 물어봐서 제가 말없이 끄덕였더니 남친은 떨면서 그럼 우리 그냥 헤어질까? 라고 물어보는거에요 전 그때 솔직히 그냥 다 내려놨어요.. 그냥 좋아하는마음도 모르겠고.. 다 지쳤거든요 그래서 또 끄덕거렸는데 진짜? 그 말만 20번넘게하고 진짜 그때는 지쳐서 끄덕였는데 갑자기 남친이 말없이 뒤에서 울면서 엄청 꽉 껴안더라구요 제 손도 잡으면서.. 그러면서 우리 그럼 오늘이 마지막이냐고.. 그래서 제가 응이라고 했는데.. 한번만 앞으로 안아달라해서 앞으로 돌아서 안았는데 갑자기 너 없이는 못살거같다고... 너랑 헤어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서로가 첫연애이고 서로 이성문제로 싸운적도 없고 연락문제는 남친이 바빠서 평소에 그랬던거같아서.. 원래는 매일 만나는 커플이였거든요.. 아무튼 남친이 울면서 그렇게 말하니까 저도 울면서 헤어지지말자라고 했고... 그렇게 안 싸웠는데 그 뒤로 어제랑 오늘은 싸우지는 않았는데 자격증 시험 때문에 일어나서랑 밥먹을때 자기전에는 꼭 연락하고 근데 일주일동안 저희가 못 보거든요 근데 슬프지는 않나봐요 그냥 무덤덤하더라구요.. 그게 좀 서운해요 남친은 절 사랑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