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결시친 카테고리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됄 줄은 몰랐네요..
맞춤법이나 오타는 양해부탁드립니다.
방금있었던 일이라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몸이 떨리네요.. 두서없어도 이해바래요ㅠ
일단 저는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생이구요.
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작은 시골동네입니다.
최근 주변지역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여 법적사항으로 발열체크를하고 출입자명단을 기록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출입자명단 작성을 거부할시 입장이 불가능하게 하고있어요.
8월31일 저녁에 한 중년남성분이 마스크를 쓰지않고 들어오셔서 주문을 하려고 하기에 마스크를 하셔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안내드렸습니다.
그분은 그냥 가져만갈거니 주문을 받아달라고 하셨지만
저는 다시 마스크없으면 안됀다고 말씀드렸죠.
그때부터 손님은 화가나셨나봅니다ㅋㅋㅋ
손님은 밖에 나가시다가 문열고 얼굴만내밀고 어떤거줘! 하고 반말로 주문을하고 차에가서 마스크를 쓰고 오셨습니다.
다시 들어오셔서 열체크하고 명단작성하는 중에
마스크를 써야 입장가능하면 문앞에 입간판을 놓던지 내가 어떻게아느냐며 저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아닌건 아닌거라 문앞에 다 붙혀서 명시가 되어있어요~설명을 드리는데 자꾸 뭐가 그렇게 바쁘신지 주문을 하는거예요..
알아듣지도 못하게 큰소리로 화내면서 뭐 주라고 ㅜ
그래서 주문은 포스기앞에서 하셔야한다 여기서는 명단작성을 해야한다 설명을 드리는데
포스기앞에서하나 여기서 주문하나 뭐가 다르냐고 버럭 화를 내길래 이때부터 제가 조금 당황을 했어요
분위기가 너무 안좋고 위협적이여서,
주문받을때 멘트가 다정해져있고 멤버쉽 적립이나 그런걸 다해야하는데 무튼 여기서는안됀다.
코로나때문에 명단작성을 하셔야만 주문가능하다!
저도 슬슬 짜증도 나서 손님눈을 똑바로보며 완강하게 말씀드렸는데
그냥 자기 말을 무시한다고 생각을 했는지 대든다고 생각하신건지 갑자기 명단작성하던중에 펜을 들고 저한테 던지면서 쌍욕을 하는거예요
___이라고.. 뒤에 뭐라고하셧는데 제가 이런일을 처음 당해봐서 머리가 하얘지고 덜덜떨리더군요.
화도나고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인터넷에서만 보던 그런일을 내가 지금 당한건가 이게 무슨일인지 자각도 안돼고
신고를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너무 당황해서 지금 저한테 욕하신거냐물어보니 아무런대답없이 그저 빨리 음료를 주라고 주문을 하대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진짜 바로앞에서 거리가 굉장히 짧고 테이블하나 사이간격이였어요. 제가 잘못하면 맞을수도 있을거 같은거예요
사람한테 펜을 던질정도면 손이 날라와도 이상하지않을 상황이였어요.
같이 일하고 있던 아이가 있었는데 19살이라 저보다 어려서 도움을 받을생각보다 혹시 저아이에게도 해코지를 할수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저 상황에 계속 음료타령인거보니 진심 제정신이 아닌사람이구나 더 큰일이 벌어지기 전에 빨리 음료만들어주고 보내야겠다싶었어요.
마침 그분이 명단도 다써서 이름이랑 연락처도 있고,
가게 cctv에 다 찍혔을테니, 일단 수습을 하고 신고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그냥 음료만들어주고 보냈습니다.
음료받고 그사람이 갈때까지 무슨짓을할까 너무 조마조마하고 무섭더라구요.
나중에cctv확인해봤는데 하필 또 잘안보이는 쪽에서 찍힌거예요ㅠㅠㅠㅠ 저는 씨씨티비만 믿고 있었는데 이걸 신고도 못하겠고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일단 사장님한테 말씀드려야겠다싶어서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자기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셔서 경찰신고까지 같이하고왔습니다.
저는 살면서 저한테 이런일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안해봤고 만약에 이런일을 당하면 바로 신고할거라고 생각했던사람인데 진짜 막상 내 바로앞에서 그런상황이 들이닥치면
그게 어렵더라구요.. ㅜ
몸이 그냥 굳고 짧은 찰나에 이런생각 저런생각 여러감정이 뒤섞여서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이렇게 밤에 잠못자고 후회하며 글을 쓰고있죠..ㅎ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제글을 보고 훗날 비슷한 상황이오면
겁먹지말고 바로신고하라고 썼습니다.
112전화누르고 아무말안해도 위치추적해서 바로 경찰온대요ㅠㅠ 저는 진짜 몰랐어요...
뒤늦게 신고를 했지만 제대로 처벌받기도 어렵다네요
볼펜이 위험한 물건이라 판단할수없고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게 아니고
제가 저한테 던졌다고해도 상대방이 아니다 화가나서 걍 바닥에 던졌다고하면 끝이래요ㅋㅋㅋㅋㅋㅋㄲ
차라리 볼펜에 제가 맞았으면 더 나았을거란 식으로 말씀하더군요.
사장님이 그사람 음주운전한거같은데 그것도 같이 신고가능할거다했는데 차량번호가 잘안찍혀서 그것도 안돼고,
지금 법적으로 마스크써야하는데 그걸 위반한걸로는 처벌안돼냐니까 그것도 여기 지역은 아직 권고사항뿐이라 해당이 안됀다네요..
신고해도 해결됀게 아무것도 없어요.
뒤늦게 해서 그럴까요.. 조금 빨리했으면 괜찮았을까요?
억울하고 속상하고 화가나서 계속 눈물만나요.
제대로 처벌받을수 없다고 생각하니 괜히 신고해서 나중에 보복당하면 어떻게하나 무섭고..
그냥 제가 오늘 그런일을 당해서 법이 원래 그렇다는걸 알고있었지만 무기력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손님한테 따지고들어서 사과하라고 했어야했는지..
차라리 손님한테 한대맞았어야했는지..
제가 맞지않았지만 저에게 펜을 던졌고 쌍욕을 들었는데 충분히 위협을 가한게 아니였나 얼마나 더 피해를 봤어야했나
조사받는데 계속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괜히 신고했다싶을정도로 후련하지가 않네요.
전 잘못이없다생각해서 억울했는데 이제는
제가 잘못한걸까싶어요 그냥 네네 웃으며 안내했어야했나..
출입자명부써달라고했다가 볼펜던지고 쌍욕들음.
일단 결시친 카테고리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됄 줄은 몰랐네요..
맞춤법이나 오타는 양해부탁드립니다.
방금있었던 일이라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몸이 떨리네요.. 두서없어도 이해바래요ㅠ
일단 저는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생이구요.
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작은 시골동네입니다.
최근 주변지역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여 법적사항으로 발열체크를하고 출입자명단을 기록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출입자명단 작성을 거부할시 입장이 불가능하게 하고있어요.
8월31일 저녁에 한 중년남성분이 마스크를 쓰지않고 들어오셔서 주문을 하려고 하기에 마스크를 하셔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안내드렸습니다.
그분은 그냥 가져만갈거니 주문을 받아달라고 하셨지만
저는 다시 마스크없으면 안됀다고 말씀드렸죠.
그때부터 손님은 화가나셨나봅니다ㅋㅋㅋ
손님은 밖에 나가시다가 문열고 얼굴만내밀고 어떤거줘! 하고 반말로 주문을하고 차에가서 마스크를 쓰고 오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뭐라고 하시는지 들리지도않고 명단도 작성해야하니까 명단작성지 앞에서서 손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때부터 뭔가 진상이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들어오셔서 열체크하고 명단작성하는 중에
마스크를 써야 입장가능하면 문앞에 입간판을 놓던지 내가 어떻게아느냐며 저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아닌건 아닌거라 문앞에 다 붙혀서 명시가 되어있어요~설명을 드리는데 자꾸 뭐가 그렇게 바쁘신지 주문을 하는거예요..
알아듣지도 못하게 큰소리로 화내면서 뭐 주라고 ㅜ
그래서 주문은 포스기앞에서 하셔야한다 여기서는 명단작성을 해야한다 설명을 드리는데
포스기앞에서하나 여기서 주문하나 뭐가 다르냐고 버럭 화를 내길래 이때부터 제가 조금 당황을 했어요
분위기가 너무 안좋고 위협적이여서,
주문받을때 멘트가 다정해져있고 멤버쉽 적립이나 그런걸 다해야하는데 무튼 여기서는안됀다.
코로나때문에 명단작성을 하셔야만 주문가능하다!
저도 슬슬 짜증도 나서 손님눈을 똑바로보며 완강하게 말씀드렸는데
그냥 자기 말을 무시한다고 생각을 했는지 대든다고 생각하신건지 갑자기 명단작성하던중에 펜을 들고 저한테 던지면서 쌍욕을 하는거예요
___이라고.. 뒤에 뭐라고하셧는데 제가 이런일을 처음 당해봐서 머리가 하얘지고 덜덜떨리더군요.
화도나고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인터넷에서만 보던 그런일을 내가 지금 당한건가 이게 무슨일인지 자각도 안돼고
신고를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너무 당황해서 지금 저한테 욕하신거냐물어보니 아무런대답없이 그저 빨리 음료를 주라고 주문을 하대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진짜 바로앞에서 거리가 굉장히 짧고 테이블하나 사이간격이였어요. 제가 잘못하면 맞을수도 있을거 같은거예요
사람한테 펜을 던질정도면 손이 날라와도 이상하지않을 상황이였어요.
같이 일하고 있던 아이가 있었는데 19살이라 저보다 어려서 도움을 받을생각보다 혹시 저아이에게도 해코지를 할수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저 상황에 계속 음료타령인거보니 진심 제정신이 아닌사람이구나 더 큰일이 벌어지기 전에 빨리 음료만들어주고 보내야겠다싶었어요.
마침 그분이 명단도 다써서 이름이랑 연락처도 있고,
가게 cctv에 다 찍혔을테니, 일단 수습을 하고 신고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그냥 음료만들어주고 보냈습니다.
음료받고 그사람이 갈때까지 무슨짓을할까 너무 조마조마하고 무섭더라구요.
나중에cctv확인해봤는데 하필 또 잘안보이는 쪽에서 찍힌거예요ㅠㅠㅠㅠ 저는 씨씨티비만 믿고 있었는데 이걸 신고도 못하겠고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일단 사장님한테 말씀드려야겠다싶어서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자기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셔서 경찰신고까지 같이하고왔습니다.
저는 살면서 저한테 이런일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안해봤고 만약에 이런일을 당하면 바로 신고할거라고 생각했던사람인데 진짜 막상 내 바로앞에서 그런상황이 들이닥치면
그게 어렵더라구요.. ㅜ
몸이 그냥 굳고 짧은 찰나에 이런생각 저런생각 여러감정이 뒤섞여서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이렇게 밤에 잠못자고 후회하며 글을 쓰고있죠..ㅎ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제글을 보고 훗날 비슷한 상황이오면
겁먹지말고 바로신고하라고 썼습니다.
112전화누르고 아무말안해도 위치추적해서 바로 경찰온대요ㅠㅠ 저는 진짜 몰랐어요...
뒤늦게 신고를 했지만 제대로 처벌받기도 어렵다네요
볼펜이 위험한 물건이라 판단할수없고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게 아니고
제가 저한테 던졌다고해도 상대방이 아니다 화가나서 걍 바닥에 던졌다고하면 끝이래요ㅋㅋㅋㅋㅋㅋㄲ
차라리 볼펜에 제가 맞았으면 더 나았을거란 식으로 말씀하더군요.
사장님이 그사람 음주운전한거같은데 그것도 같이 신고가능할거다했는데 차량번호가 잘안찍혀서 그것도 안돼고,
지금 법적으로 마스크써야하는데 그걸 위반한걸로는 처벌안돼냐니까 그것도 여기 지역은 아직 권고사항뿐이라 해당이 안됀다네요..
신고해도 해결됀게 아무것도 없어요.
뒤늦게 해서 그럴까요.. 조금 빨리했으면 괜찮았을까요?
억울하고 속상하고 화가나서 계속 눈물만나요.
제대로 처벌받을수 없다고 생각하니 괜히 신고해서 나중에 보복당하면 어떻게하나 무섭고..
그냥 제가 오늘 그런일을 당해서 법이 원래 그렇다는걸 알고있었지만 무기력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손님한테 따지고들어서 사과하라고 했어야했는지..
차라리 손님한테 한대맞았어야했는지..
제가 맞지않았지만 저에게 펜을 던졌고 쌍욕을 들었는데 충분히 위협을 가한게 아니였나 얼마나 더 피해를 봤어야했나
조사받는데 계속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괜히 신고했다싶을정도로 후련하지가 않네요.
전 잘못이없다생각해서 억울했는데 이제는
제가 잘못한걸까싶어요 그냥 네네 웃으며 안내했어야했나..
여기까지 제 푸념 읽어주신분 계시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