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이사장님문제

Baba2020.09.01
조회346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화력이 제일 좋은 것 같아 글 올려봅니닷

저는 이 어린이집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 너무 부당한것 같아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시 해결 방안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려 합니다

법인 어린이집으로 어느정도 규모있는 어린이집입니다
처음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원아들이
가정보육에 많이 들어가면서
선생님들의 할일이 많이 줄었다는 이유로
원장선생님이 원 잔디밭의 잡초를 뽑자며
선생님들을 불렀습니다
원래 이 일은 인부를 사서 했다는데요
(첫단추부터 잘못끼운거 같긴 해요)

이사님이 보시고는 코로나로 원아들도 많이 없는데
월급은 다 받는다면서 아예 잡초 뽑을 구역을 정해서
하라고 하셨답니다
심지어 방학기간 일주일 중
월요일은 다 출근해서 풀뽑고 가지 않으면
방학기간 내내 나오라는 협박까지....하셔서
다들 온전한 방학도 못쉬시고 월욜에 출근해서
잡초 뽑았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이번에 코로나가 다시 터지면서
월급을 받는 모든 직원들은 다 출근해서
오전에 풀뽑기를 하라는거에요
다른 원들은 선생님들 로테이션으로 돌면서
일한다고 하던데 원래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어린이집 시설 관리도 하는건가요??ㅠㅠ

그리고 시에서 선생님들 봉급을 올려주셨다고 들었는데
이사장님이 올려준 월급의 반을
현찰로 뽑아서 자기한테 가져오라고 했답니다..
제 생각에 이건 월급 횡령 같은데
선생님들은 분해도 그냥 이 모든 상황을 이사장님 말대로
다 따라하면서 억울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대신 신고를 해주자니 당사자가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거기 선생님들은 짤릴 걱정만 하고
짤리면 다 터트리고 나간다는 둥
그런 얘기만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걸까요?
매번 반복되는 안좋은 얘기를 들으니 속이 부글부글
스트레스 받으니 그만 말하라 해도 얘기해쥬니
제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해결 방법을 찾아서
어찌 할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