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의 그냥 그런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어제 일을 생각하니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집 밖에도 못 나가겠구요. 본론부터 말씀 드릴께요. 어제 고등학교 동창(남자)을 만나 간단하게 술 한잔 먹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저랑 죽이 맞아 잘 지내던 친군데 전역하고 한번도 못 만나서 말 나온 김에 한번 보자.. 이렇게 되서 급으로 어제 약속잡고 만났습니다. 만났더니 자기 군대 선임이라는 사람이 술을 사준다고 했다고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생각없이 알겠다고 이래서 그 선임이라는 사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선임이 왔는데 아무래도 영 분위기도 재미없고 해서 제 친구랑 아는 저의 다른 친구(여자)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넷이 재밌게 술먹고 게임하고 놀았죠. 그리고 2차를 갔습니다. 2차로 고등학교때 자주 다니던 술집(-_-)으로 갔습니다. 추억도 씹을겸.. 말이죠. 그런데 오랜 친구들 끼리는 말 되게 편하게 하잖아요. 특히나 7-8년 정도 된 친구다 보니 서로 그냥 동성친구 대하듯 얘기합니다. 야임마, 새끼야 등등.. 어떻게 보면 개념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그게 습관처럼 되버렸네요. 하여튼 그래서 2차자리에서도 재밌게 술먹고 놀았습니다. 그 선임이라는 사람이 저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자꾸 친구가 밀어주더라구요. 술먹고 흑기사 한번 해주고 저보고 옆에 앉으라고 하고 그냥 저도 그 사람 괜찮아 보이길래 옆에 앉아서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2차갔다 나와서 주점이나 가서 노래나 부르고 간단하게 맥주나 먹자 해서 나왔습니다 2차자리에서. 그런데 제가 뭘 놔두고 와서 친구가 뒤에서 제 종이가방을 챙겨서 들고 왔습니다. 새끼야 아직도 물건 질질 흘리고 다니냐 이러면서 자기가 제 종이가방 챙겨주겠답니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웃고 떠들면서 넷이 노래방을 향해 가던중 친구가 저한테 막 장난을 치는 겁니다. 남자새끼같다면서 막 장난 치고 이래서 제가 친구한테 "도라이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그 도라이가 라는 말이 떨어지는 순간 그 남자가 갑자기 헤드락자세?로 제 목을 잡더니 조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장난인줄 알고 "아 오빠 아파요 하지마세요~" 하며 웃었는데 왠일. 점점 세게 조으는 겁니다. 숨을 못셔서 턱턱 막힐 정도로요. 그래서 짜증 냈습니다. 장난치고는 너무 심한것 같아서 막 손으로 있는 힘껏 밀쳐내면서 뭐하는 거냐면서 화 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 대뜸 제 뺨을 때립니다. 다행히 제가 운동을 좀 했거든요. 그래서 피했어요 다행히도 근데 빗맞아서 옆통수를 친 꼴이 되버린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옆통수를 잡고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 계속 저한테 달려들더라고요. 친구는 깜짝 놀래서 말리고 제 친구(여자)도 뭐하는 짓이냐며 미쳤냐면서 그 남자를 저한테서 떼놓고요. 그러니까 그 남자 하는말이 자기 후임한테 니가 욕했냐면서 저보고 육두문자 상큼하게 줍니다. x발년, x가튼년 등등 이렇게 욕먹은적도 없었고 더더욱이 저희 부모님도 안 때린 제 뺨을 때립니다. 그래서 한동안 멍때리는데 제 친구 둘다 그 선임이란 사람한테 가서 뭐하는 짓이냐 애 왜때리냐 이러니까 그 선임이 소리를 빽빽 지르면서 "저 x발년이 니보고 욕 하잖아" 이러면서 또 저한테 달려듭니다. 어이가 없어서 "오빠가 뭔데 때리는데요" 하면서 막 그랬는데 제 친구(여자)가 저한테서 그 사람을 떼어놓더니 친구도 막 화냈습니다. 왜 때리냐며 그러자 그 남자가 이젠 제 친구까지 막 칩니다. 확 밀치면서 친구한테도 육두문자 쌍큼하게 날려주십니다. 그러다 제 친구(남자)가 계속해서 떼내고 말리고 화내자 자기혼자 택시타고 갔습니다. 너무 어이도 없고 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는데 그 선임이 다시 왔습니다. 오더니 친구(남자)한테 얘기 몇마디 듣더니 무릎을 꿇으려고 하는겁니다 제 앞에서. 근데 또 제친구(남자)가 옆에서 말립니다. 또다른 제친구(여자)가 왜 말리냐면서 사과라도 제대로 하라면서 화 냈습니다. 저도 솔직히 화냈습니다. 무릎꿇는것 까진 안바랬더라도 그냥 사과 하려고 왔는가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무릎을 꿇다가 제 머리채를 잡아 뜯더라고요. 제 친구(여자) 뒷목덜미를 잡고 힘껏 누르고 반대편 손으로는 제 머리채 잡아뜯고요. 제가 막 소리 질렀습니다. 소리 지르면서 미쳤냐면서 막 이러니까 더 세게 잡아 뜯었습니다. 그러다 겨우 친구(여자)랑 둘이 빠져나와서 마침 앞에 있던 택시까지 전속력으로 달려서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그 선임이라는 미친놈 우리가 겨우 빠져나와서 뛰어가는데 그 뒤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더군요. 너무 어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친구 연락도 안받고 그냥 있네요. 그리고 그 친구(여자)하고는 다행히 같은 동네는 사는데 왠지 무섭고 해서 결국 그 친구집에 잤습니다. 그리고 한낮에 완전 대낮 되서야 겨우 집에 왔구요. 그것도 친구랑 같이 왔습니다. 혼자 가다 무슨 봉변 당할까 겁나서요. 원래 또 제가 저녁엔 운동을 다닙니다. 저녁 운동도 못 가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친구한테 들은거.. 내용 추가합니다. 친구랑 저보고 대가리에 든 것도 없는 년들이 어쩌구 하면서 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놈은 부산에 있는 국립대 다닙니다. 그래봤자 세군데죠. 톡 되면 그놈 싸이랑 제친구들 싸이까지 다 공개합니다. 그리고 안 믿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요 절대 지어낸 얘기아니구요. 다 어제 저랑 제친구가 직접 겪은 100% 실화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처음본 남자한테 뺨맞고 목졸렸어요
이십대 초반의 그냥 그런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어제 일을 생각하니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집 밖에도 못 나가겠구요.
본론부터 말씀 드릴께요.
어제 고등학교 동창(남자)을 만나 간단하게 술 한잔 먹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저랑 죽이 맞아 잘 지내던 친군데 전역하고 한번도 못 만나서
말 나온 김에 한번 보자.. 이렇게 되서 급으로 어제 약속잡고 만났습니다.
만났더니 자기 군대 선임이라는 사람이 술을 사준다고 했다고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생각없이 알겠다고 이래서 그 선임이라는 사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선임이 왔는데 아무래도 영 분위기도 재미없고 해서
제 친구랑 아는 저의 다른 친구(여자)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넷이 재밌게 술먹고 게임하고 놀았죠.
그리고 2차를 갔습니다. 2차로 고등학교때 자주 다니던 술집(-_-)으로 갔습니다.
추억도 씹을겸.. 말이죠.
그런데 오랜 친구들 끼리는 말 되게 편하게 하잖아요.
특히나 7-8년 정도 된 친구다 보니 서로 그냥 동성친구 대하듯 얘기합니다.
야임마, 새끼야 등등..
어떻게 보면 개념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그게 습관처럼 되버렸네요.
하여튼
그래서 2차자리에서도 재밌게 술먹고 놀았습니다.
그 선임이라는 사람이 저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자꾸 친구가 밀어주더라구요.
술먹고 흑기사 한번 해주고 저보고 옆에 앉으라고 하고
그냥 저도 그 사람 괜찮아 보이길래 옆에 앉아서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2차갔다 나와서 주점이나 가서 노래나 부르고 간단하게 맥주나 먹자
해서 나왔습니다 2차자리에서.
그런데 제가 뭘 놔두고 와서 친구가 뒤에서 제 종이가방을 챙겨서 들고 왔습니다.
새끼야 아직도 물건 질질 흘리고 다니냐 이러면서 자기가 제 종이가방 챙겨주겠답니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웃고 떠들면서 넷이 노래방을 향해 가던중
친구가 저한테 막 장난을 치는 겁니다. 남자새끼같다면서 막 장난 치고 이래서 제가
친구한테
"도라이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그 도라이가 라는 말이 떨어지는 순간
그 남자가 갑자기 헤드락자세?로 제 목을 잡더니 조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장난인줄 알고 "아 오빠 아파요 하지마세요~" 하며 웃었는데
왠일. 점점 세게 조으는 겁니다. 숨을 못셔서 턱턱 막힐 정도로요.
그래서 짜증 냈습니다. 장난치고는 너무 심한것 같아서 막 손으로 있는 힘껏 밀쳐내면서
뭐하는 거냐면서 화 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 대뜸 제 뺨을 때립니다.
다행히 제가 운동을 좀 했거든요. 그래서 피했어요 다행히도
근데 빗맞아서 옆통수를 친 꼴이 되버린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옆통수를 잡고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 계속 저한테 달려들더라고요. 친구는 깜짝 놀래서 말리고
제 친구(여자)도 뭐하는 짓이냐며 미쳤냐면서 그 남자를 저한테서 떼놓고요.
그러니까 그 남자 하는말이 자기 후임한테 니가 욕했냐면서
저보고 육두문자 상큼하게 줍니다. x발년, x가튼년 등등
이렇게 욕먹은적도 없었고 더더욱이 저희 부모님도 안 때린 제 뺨을 때립니다.
그래서 한동안 멍때리는데 제 친구 둘다 그 선임이란 사람한테 가서
뭐하는 짓이냐 애 왜때리냐 이러니까 그 선임이 소리를 빽빽 지르면서
"저 x발년이 니보고 욕 하잖아" 이러면서 또 저한테 달려듭니다.
어이가 없어서 "오빠가 뭔데 때리는데요" 하면서 막 그랬는데 제 친구(여자)가
저한테서 그 사람을 떼어놓더니 친구도 막 화냈습니다. 왜 때리냐며
그러자 그 남자가 이젠 제 친구까지 막 칩니다. 확 밀치면서 친구한테도
육두문자 쌍큼하게 날려주십니다.
그러다 제 친구(남자)가 계속해서 떼내고 말리고 화내자
자기혼자 택시타고 갔습니다.
너무 어이도 없고 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는데
그 선임이 다시 왔습니다. 오더니 친구(남자)한테 얘기 몇마디 듣더니
무릎을 꿇으려고 하는겁니다 제 앞에서. 근데 또 제친구(남자)가 옆에서 말립니다.
또다른 제친구(여자)가 왜 말리냐면서 사과라도 제대로 하라면서 화 냈습니다.
저도 솔직히 화냈습니다. 무릎꿇는것 까진 안바랬더라도 그냥 사과 하려고 왔는가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무릎을 꿇다가
제 머리채를 잡아 뜯더라고요. 제 친구(여자) 뒷목덜미를 잡고 힘껏 누르고
반대편 손으로는 제 머리채 잡아뜯고요.
제가 막 소리 질렀습니다. 소리 지르면서 미쳤냐면서 막 이러니까 더 세게 잡아 뜯었습니다.
그러다 겨우 친구(여자)랑 둘이 빠져나와서 마침 앞에 있던 택시까지 전속력으로 달려서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그 선임이라는 미친놈
우리가 겨우 빠져나와서 뛰어가는데 그 뒤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더군요.
너무 어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친구 연락도 안받고 그냥 있네요.
그리고 그 친구(여자)하고는 다행히 같은 동네는 사는데 왠지 무섭고 해서
결국 그 친구집에 잤습니다. 그리고 한낮에 완전 대낮 되서야 겨우 집에 왔구요.
그것도 친구랑 같이 왔습니다. 혼자 가다 무슨 봉변 당할까 겁나서요.
원래 또 제가 저녁엔 운동을 다닙니다. 저녁 운동도 못 가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친구한테 들은거.. 내용 추가합니다.
친구랑 저보고
대가리에 든 것도 없는 년들이 어쩌구 하면서 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놈은 부산에 있는 국립대 다닙니다. 그래봤자 세군데죠.
톡 되면 그놈 싸이랑 제친구들 싸이까지 다 공개합니다.
그리고 안 믿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요
절대 지어낸 얘기아니구요. 다 어제 저랑 제친구가 직접 겪은 100% 실화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