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못 일어나겠다는데 제가 이기적인가요?

ㅇㅇ2020.09.04
조회24,834
모바일이라 오타,맞춤법 죄송합니다
그래도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30대 동갑부부고 4개월 아기 키우고있어요
출산하고 제대로 자본 기억이 없네요
특히 새벽에 일어나서 아기 수유 하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그렇고
한창 장마시즌이였을때 힘들다고 신랑한테 새벽에 애기 좀 봐달라니 본인은 새벽에 못 일어나고 힘들어서 안 되겠데요 그 말듣고 누구는 새벽에 잘 일어나느냐 난 안 힘드냐니까 전 예민하기때문에 잘 일어나는거라네요ㅋ..
한 대 칠뻔했네요
그렇게 부탁했던 이유가
신랑일은 비가 오거나 눈이오면 작업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때 쉽니다
그래서 8월은 한 달 중 반을 쉬었고 단 한번도 새벽에 애기를 봐주지를 않았네요
애기가 아직 통잠을 못 자요 3시간마다 깨요
그래서 새벽에도 보통 2번을 깨니 잘만하면 깨고 잘만하면 깹니다
신랑 출근하면 애기보랴 집안일 하랴 바빠요
그래도 신랑퇴근하면 신랑이 애기 바주고 저녁차려주고 저녁먹으면서도 애기칭얼대면 거의 제가 애기 안고 밥을 먹거나 애기 범보의자에 앉혀서 봐가면서 밥 먹네요 애기 칭얼댈까바 급하게 밥 먹는 습관이 들여져 버렸구요
신랑은 항상 반주를 해요 임신했을때도 줄여보겟다면서 그거때문에 지랄도 여러번해밨고
본인이 애기 태어나면 적당히 먹는다길래 그냥 냅뒀더니 애기 태어나서도 일주일에 일주일을 술을 먹네요
항상 소주1병 맥주500으로2캔 거의 매일같이 이렇게 먹어요
진짜 지랄지랄해야 맥주2캔 먹거나 아예 안 먹는건 거의 없구요
신랑이 그렇다고 애를 아예 안 봐주지는 않지만 일 쉴때 조금씩 봐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긴해요
며칠전에도 비와서 이틀을 쉬길래 새벽에 애기 좀 봐달라고했더니 본인은 못 일어난데요
그래서 내가 깨워줄테니 봐달라니까 제가 일어난김에 보래요
새벽에 봐달라고하는게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다들 엄마 혼자 새벽에 애기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