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집회사집하는남편이 답답해요.

좀나가라2020.09.04
조회2,465
거두절미하고 .. 시간이 없어서 음슴체로 상황만 남길께요..제가 이상한건지좀 봐주세요.
나나 남편이나 외향적이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잘마심.결혼하고 둘이서 한잔하는거도 친구들 초대해서 먹는것도 다 좋아했음.
그러다 임신햇고 출산을 하면서 남편은 여전히 나가서 술먹고 놀고 야근을 핑계로 회식을 핑계로 한달에 반이상을 술을먹고 들어옴.
나역시 술 조아하고 노는거 조아하는 사람이니 이해함.
애기낳고 출산휴가만 끝내고 복귀해서 퇴근하고 오면 독박을하면서도 가끔씩 나도 힘들다 말은 햇지만 그거로 큰 싸움이 되진 않았음.
그러다 애기 두돌쯤 되어갈 무렵. 너무힘들어서... 나 우울증 걸릴것같다고 ..이제 그만좀 하라고 얘기함.
심각성을 못느끼는듯 별로 나아지질 않앗고. 이혼하자함.애는 니가키워라. 나 너무 지쳐서 애도 너도 다 싫다 햇더니.그때부터 바뀜.
근데 차라리 그때로 시간 되돌리고시픔.
갑자기 너무 변해서 ... 회사집 회사집 회사집만함
이제 애도 좀 커서 ...  나도 사회생활이라는걸 하고있는입장에 ..직원들이랑 술도 한잔 하고싶고. 친구도 보고싶고 회식도 가고싶음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지금 코로나에 기를쓰고 나가려는게 아니라 애기가 6살인 지금 까지 쌓이고쌓인게 터진거임.
본인이 안나가니 나도 눈치가 보임
술은 집에서만 먹으려함.안주는 내가 만듬
대신 청소며 육아며 엄청함
그러니 안주 만들어주기 싫단말도 못함.
출퇴근도 나보다 자유로워 육아도 가사일도 주 양육자가 남편임그부부은 너무 고마움
그러니 한번씩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직원들일아 술도 한잔하고 하래도 안함
이렇게 살다보니 이생활이 너무 좋다함
덕분에 나도 그래야함.
나 이제는 애좀 키워놔서..  각자 자기 시간도 좀 갖고 친구도 좀 보고 하고싶은데 
안함절대 안함나랑만 술먹을려고 하고 
진짜 답답해서 미치겠음
직원들이랑 한잔하는것도 눈치에 눈치에 눈치를 봐야함
진짜....................
이게 .....내가 이상한건가요 .........................?ㅠ
너무 답답해서 숨막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