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되돌아 보니까

ㅇㅇ2020.09.06
조회448

3년을 정말 죽을힘으로 버텻네

남들 옷사입고 맛있는거 먹을때 난 물감 종이

붓 전문서적 사들인다고 허덕 거렸고

쓰러질거 같은데 교통비 한푼이라도 아낄라고

걸어 다니고

내 한계에 부딪힐때마다 철거 공터 숨어서

혼자 숨죽여 울고

그래도 포기안하고 여기까지 왔오

그러니까 이젠 좀 쉬어도 돼!!

영아~~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