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은 만난지 1년조금 넘었구요 둘다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정식으로 상견례를 하진 않았지만 저두 남친네 경조사에 몇번 가고 남친도 오구 그런정도 입니다. 저희 엄만 딸 일찍 보내기 싫으셔서 결혼은 좀 더 있다 하라고 하시고 남친 어머닌 빨리 결혼하길 바라는 눈치십니다. 남친 친척분들을 만나도 내년엔 결혼해라..이런말 매번 하시구요~ 근데 문제는 남친이 워낙 말수도 적고 앞뒤 설명해가며 길게 얘기하는것두 안좋아하고 그러긴 하는데 제가 묻는 '우린 결혼하면 어머님 모시고 살아야 하냐..', '당신 연봉은 얼마냐..' 이런 질문에 절대 대답을 안한다는 겁니다. 오히려 저보구 '왜이렇게 사람이 계산을 하려구 하냐' 며 짜증을 내기두 하구요 저런게 사랑하면 별거 아니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전 제 남은 인생의 전부가 걸린 일이라구 생각하거든요 지금 남친은 지방에서 회사를 다니고 전 자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서울로 회사를 가야하거든요 전에 남친 친척분이 결혼하라구 하시면서 '얘들 신혼집은 그럼 남친 회사 근처에 잡아야겠네?' 라고 남친 어머님께 물으시니 어머님이 '주말부부 해야지~ 지금 집 넓은데 뭘~얘 일주일에 한번씩 회사가야해서 지방엔 못내려가~'라고 하시는데 전 옆에서 완전 머리에 망치 맞은 기분이었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그럼 평일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야한다는게 완전 제 남은 인생이 감옥에 갇히는 듯한.. 그런느낌인겁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평생 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서 그 고충이나 그런걸 잘 알거든요 게다가 남친을 지금도 주말에만 보는데 결혼해서두 그래야 한다니요.. 또 제가 평생 할머니와 함께 방을 써와서 혼자서는 불안해서 잘 못자거든요 회사 근처에 방얻어서 한달정도 살아봤는데 완전 잠 못들어서 그냥 집으로 내려왔을정도루 혼자 자는건 어렵습니다. 머 이런거야 그냥 안잔다 생각 하더라도 시댁이 무지 시골인데 제가 차가 있는것도아니라 밖에 나가려면 불편하구요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 되는데 남친에게 '나 주말에만 쟈기 보는거 싫어서 매일 보려구 결혼하는건데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거면 머하러 결혼을해~'라고 좋게 말을했지만 또 확실한 답을 안합니다. 그냥 많은거 아니고 전세라도 지방에 내려가 살아도 좋으니 둘이 오붓하게 살고싶습니다. 또 신혼의 환상이랄까 그런게 있잖아요 여자는..ㅜㅜ 친정 엄마도 할머니도 제가 '들어가서 주말부부 하면서 살아야된데~'라고 했더니 '나중에 어머니가 나이드시면 그때 들어가는게 더 좋을것 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집살이라는게 제가 저희 엄마를 봐와서 아는데 매일 잘하다가두 하나 못하면 완전 몹쓸 며느리 되구 나가사는 며느리가 용돈한번 붙여드리고 선물한번 사드리면 집에있는 며느린 못난 며느리되거든요 남친이 속깊은 사람이긴 하지만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시집갔다가 그게 아니면 전 인생 송두리채 빼앗기는 겁니다.. 아직 남친이 전세집 얻을 돈이 준비가 덜 됬다면 몇년 더 기다릴 의향도 있거든요 그런얘기도 시도해봤지만 또 정확한 대답은 안하구요..'얼마나 기다리게~?'머 이런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갑니다..ㅠㅠ 결혼하면 더 대화시간이 줄어든다던데 지금도 저러니 결혼해서도 걱정입니다..ㅜㅜ 저 남자를 믿어도 될까요? 제 생각이 어려서 그렇다고 질타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모든것에 확답을 안하는 남자..
전 남친은 만난지 1년조금 넘었구요
둘다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정식으로 상견례를 하진 않았지만
저두 남친네 경조사에 몇번 가고 남친도 오구 그런정도 입니다.
저희 엄만 딸 일찍 보내기 싫으셔서 결혼은 좀 더 있다 하라고 하시고
남친 어머닌 빨리 결혼하길 바라는 눈치십니다.
남친 친척분들을 만나도 내년엔 결혼해라..이런말 매번 하시구요~
근데 문제는
남친이 워낙 말수도 적고 앞뒤 설명해가며 길게 얘기하는것두 안좋아하고 그러긴 하는데
제가 묻는 '우린 결혼하면 어머님 모시고 살아야 하냐..', '당신 연봉은 얼마냐..'
이런 질문에 절대 대답을 안한다는 겁니다.
오히려 저보구 '왜이렇게 사람이 계산을 하려구 하냐' 며 짜증을 내기두 하구요
저런게 사랑하면 별거 아니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전 제 남은 인생의 전부가 걸린 일이라구 생각하거든요
지금 남친은 지방에서 회사를 다니고 전 자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서울로 회사를 가야하거든요
전에 남친 친척분이 결혼하라구 하시면서 '얘들 신혼집은 그럼 남친 회사 근처에 잡아야겠네?'
라고 남친 어머님께 물으시니 어머님이 '주말부부 해야지~ 지금 집 넓은데 뭘~얘 일주일에 한번씩 회사가야해서 지방엔 못내려가~'라고 하시는데 전 옆에서 완전 머리에 망치 맞은 기분이었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그럼 평일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야한다는게 완전 제 남은 인생이 감옥에 갇히는 듯한.. 그런느낌인겁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평생 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서 그 고충이나 그런걸 잘 알거든요
게다가 남친을 지금도 주말에만 보는데 결혼해서두 그래야 한다니요..
또 제가 평생 할머니와 함께 방을 써와서 혼자서는 불안해서 잘 못자거든요
회사 근처에 방얻어서 한달정도 살아봤는데 완전 잠 못들어서 그냥 집으로 내려왔을정도루 혼자 자는건 어렵습니다.
머 이런거야 그냥 안잔다 생각 하더라도 시댁이 무지 시골인데 제가 차가 있는것도아니라 밖에 나가려면 불편하구요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 되는데
남친에게 '나 주말에만 쟈기 보는거 싫어서 매일 보려구 결혼하는건데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거면 머하러 결혼을해~'라고 좋게 말을했지만 또 확실한 답을 안합니다.
그냥 많은거 아니고 전세라도 지방에 내려가 살아도 좋으니 둘이 오붓하게 살고싶습니다.
또 신혼의 환상이랄까 그런게 있잖아요 여자는..ㅜㅜ
친정 엄마도 할머니도 제가 '들어가서 주말부부 하면서 살아야된데~'라고 했더니
'나중에 어머니가 나이드시면 그때 들어가는게 더 좋을것 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집살이라는게 제가 저희 엄마를 봐와서 아는데
매일 잘하다가두 하나 못하면 완전 몹쓸 며느리 되구 나가사는 며느리가 용돈한번 붙여드리고 선물한번 사드리면 집에있는 며느린 못난 며느리되거든요
남친이 속깊은 사람이긴 하지만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시집갔다가
그게 아니면 전 인생 송두리채 빼앗기는 겁니다..
아직 남친이 전세집 얻을 돈이 준비가 덜 됬다면 몇년 더 기다릴 의향도 있거든요
그런얘기도 시도해봤지만 또 정확한 대답은 안하구요..'얼마나 기다리게~?'머 이런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갑니다..ㅠㅠ
결혼하면 더 대화시간이 줄어든다던데 지금도 저러니 결혼해서도 걱정입니다..ㅜㅜ
저 남자를 믿어도 될까요?
제 생각이 어려서 그렇다고 질타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