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을 계속 짝퉁이라고 우기는 친구들

쓰니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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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난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한국와서 작은 하이브랜드 빈티지샵 운영하고 나한테 남는 것만 월 세후 칠백 버는 갓스물이야 집도 잘 사는편이어서 돈걱정없이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살아 아무래도 명품 빈티지샵을 운영하다보니까 명품에 관심이 많아졌거든 그래서 이것저것 입고 잘 들고다녀 근데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온지 1년밖에 안 됐으니까 여기와서 사귄 친구들하고 별로 안 친해 내가 그냥 작은 가게하는 것만 알고 정확히는 몰라 우리 가정형편도 모르고. 어느날 만나기해서 할머니가 주신 샤넬백이랑 원피스 입고 나갔어 왜 잘 보이고 싶잖아ㅋㅋ 근데 애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선 이렇게 말하는거 있지 "야 너 그거 어디서샀어? 진짜같다 알려줘라" 이러는거야 난 짝퉁아니고 정품이라고 웃으면서 말해줬어 근데 애들은 에이 짝퉁이잖아 왜 아닌 척해 다 알아 이러고 내 샤넬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거 있지.. 가방 안에 있는 개런티카드도 보여줬는데 요즘 그거없이 파는게 있냐고 그러네... 톡커들의 생각은 어때 그냥 너무 빡쳐서 쓰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