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가서 원래 학년보다 1년 느려 그렇게 되면 친구들한테는 윗선배인데 나한테는 동갑인 게 되는 거지
근데 그게 어쩌다 내가 " 학교를 늦게 들어왔다 " , " 나쁜짓하다가 1년 꿇었다 " 라는 소문이 퍼져서 윗선배들까지 알게 됐어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그 소문 때문에 남자선배들이 나한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친해졌어
내가 그때까지만 해도 춤추던 사람이어서 체력 좀 키우겠다고 운동해볼까 생각했거든 근데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 그 남자선배들 중에서 나랑 친하고 연락 자주했던 친구를 A라 할게 뭐 선배라고 하기에는 우리 둘이 야 야 거리는 친한 사이라 ㅋㅋ ))
암턴 A한테 내가 운동을 해보겠다고 하니까 자기가 하는 운동이 괜찮다고 그거 해보라고 추천해주더라 그래서 A의 말을 듣고 A가 다니는 운동학원 ? 에 등록하게 됐어 (( 재밌더라구 ^^ ))
시간이 지나서 내 윗선배들이 졸업하니까 나랑 친하게 지내던 남자선배들이랑 더는 볼 일도 없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어
내가 어느 때처럼 운동하러 걸어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날 부르는 거야 그래서 뒤돌아봤더니 A랑 A친구가 걸어오고 있었어
(( A친구는 그 남자선배들 중 한명이었는데 A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나랑 친하게 지냈었어 얠 B라고 할게 ))
암튼 B는 나를 오랜만에 봤는데도 나한테 장난도 치길래 서로 주고 받다가 내가 " 니 왜 여기 있냐 " 라고 물었더니 B가 " 나 운동 등록하러 가는데 ? " 이러는 거야 (( 조금 당황스럽긴 했는데 ;;; ))
뭐 그렇게 해서 B가 나랑 같이 운동다닌지 한 3일정도 됐을 때 , B가 나한테 장난을 치는데 막 " 안녕 자기자기 " 이런 노래같은 거 부르질 않나 집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 아 내가 쓰니한테 호감이 없진 않았지 ㅎㅎ " 이런 말을 하질 않나
장난 받아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데 느낌이란 게 아무리 장난이라도 자꾸 이러면 착각하게 되잖아 " 얘가 날 좋아하나 " 이런 생각 ..
그러다 B랑 연락할 일이 생겨서 연락을 하게 됐거든 예전부터 B랑 나는 친하긴 했지만 고작 만나면 장난치는 게 다였고 딱히 관심이 있었던 것도 개인적 연락을 주고 받았던 것도 아니었어
그래서 그냥 할 얘기만 하고 대충 마무리 짓고 자려는데 B가 나보고 전화를 하재 그래서 나는 B가 전화로 할말이 있나보다 싶었지
전화를 받아서 " 할말이 뭔데 " 이러니까 " 그냥 심심해서 ~ " 이러더라 되게 B랑 할말 없을 줄 알았는데 전화를 하면서 옛날 얘기도 하고 전여친 전남친 얘기도 하고 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니까 얘랑 몇시간동안 전화를 하고 있더라고 ㅋㅋㅋ
전화하면서 B가 직접적으로는 안그랬는데 약간 뉘앙스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았어 전화를 끊고나서도 B는 뭐해 뭐해 이러면서 나한테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랬지
나도 첨엔 B한테 마음 없었는데 계속 연락해서 잘자 사랑해 보고싶다 이러니까 자꾸 없던 맘이 생겨나더라 그치만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서 날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B가 나한테 진심인 건지 아니면 어장인 건지 헷갈렸어 (( 솔직히 어장이 아니길 바랬어 진짜로 .. ))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나서 , 하루는 B한테 연락이 뜸한 거야 맨날 연락하고 전화하자 하던 사람이 연락이 없으니까 허전하고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해서 장난치고 그랬다 ? 근데 B가 내 연락에 답하는 게 점점 늦더니 이젠 아예 안보는거야 (( 지금까지도 안보고 있어 ;; ))
나 지금 어장당한 거 맞는 거지 자기 친구들끼리 낄낄대고 웃을 거 생각하니까 너무 화나고 쪽팔려 ...
내 얘기 들어줘서(?) 진짜 고마워 ㅠ
이거 백퍼 어장이지 ..? B는 처음부터 진심 아니였던 거지 ..
이거 어장인가 ;;;
안녕 할말이 많으니까 바로 얘기해볼게
내가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가서 원래 학년보다 1년 느려 그렇게 되면 친구들한테는 윗선배인데 나한테는 동갑인 게 되는 거지
근데 그게 어쩌다 내가 " 학교를 늦게 들어왔다 " , " 나쁜짓하다가 1년 꿇었다 " 라는 소문이 퍼져서 윗선배들까지 알게 됐어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그 소문 때문에 남자선배들이 나한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친해졌어
내가 그때까지만 해도 춤추던 사람이어서 체력 좀 키우겠다고 운동해볼까 생각했거든 근데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 그 남자선배들 중에서 나랑 친하고 연락 자주했던 친구를 A라 할게 뭐 선배라고 하기에는 우리 둘이 야 야 거리는 친한 사이라 ㅋㅋ ))
암턴 A한테 내가 운동을 해보겠다고 하니까 자기가 하는 운동이 괜찮다고 그거 해보라고 추천해주더라 그래서 A의 말을 듣고 A가 다니는 운동학원 ? 에 등록하게 됐어 (( 재밌더라구 ^^ ))
시간이 지나서 내 윗선배들이 졸업하니까 나랑 친하게 지내던 남자선배들이랑 더는 볼 일도 없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어
내가 어느 때처럼 운동하러 걸어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날 부르는 거야 그래서 뒤돌아봤더니 A랑 A친구가 걸어오고 있었어
(( A친구는 그 남자선배들 중 한명이었는데 A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나랑 친하게 지냈었어 얠 B라고 할게 ))
암튼 B는 나를 오랜만에 봤는데도 나한테 장난도 치길래 서로 주고 받다가 내가 " 니 왜 여기 있냐 " 라고 물었더니 B가 " 나 운동 등록하러 가는데 ? " 이러는 거야 (( 조금 당황스럽긴 했는데 ;;; ))
뭐 그렇게 해서 B가 나랑 같이 운동다닌지 한 3일정도 됐을 때 , B가 나한테 장난을 치는데 막 " 안녕 자기자기 " 이런 노래같은 거 부르질 않나 집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 아 내가 쓰니한테 호감이 없진 않았지 ㅎㅎ " 이런 말을 하질 않나
장난 받아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데 느낌이란 게 아무리 장난이라도 자꾸 이러면 착각하게 되잖아 " 얘가 날 좋아하나 " 이런 생각 ..
그러다 B랑 연락할 일이 생겨서 연락을 하게 됐거든 예전부터 B랑 나는 친하긴 했지만 고작 만나면 장난치는 게 다였고 딱히 관심이 있었던 것도 개인적 연락을 주고 받았던 것도 아니었어
그래서 그냥 할 얘기만 하고 대충 마무리 짓고 자려는데 B가 나보고 전화를 하재 그래서 나는 B가 전화로 할말이 있나보다 싶었지
전화를 받아서 " 할말이 뭔데 " 이러니까 " 그냥 심심해서 ~ " 이러더라 되게 B랑 할말 없을 줄 알았는데 전화를 하면서 옛날 얘기도 하고 전여친 전남친 얘기도 하고 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니까 얘랑 몇시간동안 전화를 하고 있더라고 ㅋㅋㅋ
전화하면서 B가 직접적으로는 안그랬는데 약간 뉘앙스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았어 전화를 끊고나서도 B는 뭐해 뭐해 이러면서 나한테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랬지
나도 첨엔 B한테 마음 없었는데 계속 연락해서 잘자 사랑해 보고싶다 이러니까 자꾸 없던 맘이 생겨나더라 그치만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서 날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B가 나한테 진심인 건지 아니면 어장인 건지 헷갈렸어 (( 솔직히 어장이 아니길 바랬어 진짜로 .. ))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나서 , 하루는 B한테 연락이 뜸한 거야 맨날 연락하고 전화하자 하던 사람이 연락이 없으니까 허전하고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해서 장난치고 그랬다 ? 근데 B가 내 연락에 답하는 게 점점 늦더니 이젠 아예 안보는거야 (( 지금까지도 안보고 있어 ;; ))
나 지금 어장당한 거 맞는 거지 자기 친구들끼리 낄낄대고 웃을 거 생각하니까 너무 화나고 쪽팔려 ...
내 얘기 들어줘서(?) 진짜 고마워 ㅠ
이거 백퍼 어장이지 ..? B는 처음부터 진심 아니였던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