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지원

2020.09.09
조회40,446
안녕하세요.
시댁에서 1억짜리 24평 집 사주셨고 명의는 물론 남편명의구요. 친정에선 혼수랑 이바지 예단 예단비 달라고 하셔서 드렸구요...

시댁에서 저에게 며느리도리를 하라하는데
도대체 어디까지가 며느리 도리인지 모르겠어요.
집 지원받았으니 하라는데.....

제사때되면 메모해뒀다가 챙기고 시가 생일에 시부모님
가게 창업일? 등등 여러행사 적힌 종이를 9개월 만삭에
이제부턴 니가 챙기라며 건네주셨어요....

그러고 나서 몇일쯤 지나서 전화하라고 했는데 왜안하냐며 시부가 소리를 빽빽지르더라구요..

그렇게 애낳고 좀 지나 애낳고 100일도 안됐는데 시누가 생신인데 시부 생일상은 니가 직접 차리는게 맞지않겠냐해서
12첩 반상을 갈비니 뭐니 죄 다 애보면서 해갔어요....

제생일때도 연락하면서 시가족들이 돌아가면서 하는말이
더 발전하는 며느리가 돼라~ 다그러더라구요...

전 시부생일에 애도어린데 몸도아프구해도 상도 다 차려냈는데 저친정 아빠 생일에 남편이 연락도 안했더라구요....

아빠가 먼저 밥먹자고 남편한테 얘기해서 생일 한참지나서 밥먹었는데 그마저도 아빠가 계산해 너무 속상해서
나도 시댁 생일에 그렇게 해도 상관없는거 맞냐니까
그렇게하래요....

친정에선 요구도 부탁도 아무것도 안하는데 시댁에선
제가 자기들 시키는거? 요구등등 안해주면
눈에불키고 시누들이랑 시부모랑 돌아가면서 연락하고요

여태껏 막말 들은적은 셀수도 없이 많아요.


시댁에 지원 1억 받았으면 모든걸 참고
하라는거 시키는거 다 해야하는게 맞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