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딸 대소변 너무 더딘가요?

ㅇㅇ2020.09.09
조회1,717

안녕하세요 이제 21개월째 접어드는 딸아이 엄마입니다
딸아이들은 사내아이들보다 뭐든지 빠르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저희 아이는 대 소변을 아직까지 못가리네요
또 말도 아직 못하구요
엄마 아빠 머야 안녕 이단어만 할줄압니다 - -;;
이말외엔 해석 불가능한 말만합니다
혼자 중얼중얼 ...ㅠㅠ
남들이 다 그러더군요 넘 더딘거 아니냐고
듣기좋은말도 한두번이고 보는사람들 마다 그러니
이젠 슬슬짜증이 납니당
이도 늦게나서 속썩이고 한번 나기시작하더니 정신없이
나더군요
아 걸음하나는 제때 걸었습니다 ㅎㅎ
이제 대 소변을 가려야 할텐데..
석달전쯤에 시어머님이 키티 변기를 사주시더라구요
변기 사온날 쉬~해보라니까 반은 변기에 반은 일어나서
바닥에 누길래 한시름 놨습니다
그러나..그뒤로 변기는 질질끌고 다니면서 변기를 발판삼아
위에서 머 내릴때 쓰는 전용의자로 탈바꿈하더군요
요샌 쉬하기전이나 쉬해놓고 자기가 이상한걸 느끼는지
자꾸 손이 밑으로 가길래 다시 시도를 해봤습니다
변기에 앉아는 있는데 쉬는 안해요
때가되면 다할까요?
넘 더딘건 아닐까요?
선배님들에 조언좀 부탁할께요 ^^;

댓글 8

운동이진리오래 전

부모의 욕심아닌가요? 빠르고 느리고가 중요한가요? 아이가 떼고 싶으면 떼는거고 말하고 싶으면 말하는거고 걷고 싶으면 걷는거지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아이가 느리게 걷고 싶어한다면 아이의 발걸음에 발맞춰 가는게 부모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장애가 있는게 아니라면 아이의 걸음에 맞춰보시길...

ㅇㅇ오래 전

예전에는 또래 아이들에 맞춰서 기저귀 떼거나 그랬는데, 요즘은 아이가 관심을 보이거나 떼고 싶어 할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그리고 여아라고 해서 뭐든 빠른건 아닌거 같아요. 첫째가 딸인데 소변은 24개월때부터 관심있어해서 한 30개월쯤에뗐고, 대변은 진짜 오래걸렸어요. 일년반동안 응가한 팬티 빨았습니다 ㅠㅠㅠ 지금 둘째는 아들인데 25개월됬는데 슬슬 변기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떼보려고 해요.

지나가는이오래 전

16개월 아기 아빠인데요 저도 남들 말에 불안하지만 남들이 키워주는 거 아니고 그때 말 빠르고 행동 느리다고 걱정 아닌 걱정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다 아들마다 성장의 계절이 다른건데 너무 늦다 걱정마세요 참고로 저는 뭐 양친 이혼으로 케어가 안된탓도 있지만 네살때도 말을 제대로 못했었어요 혹여나 그런 부담이 아기에게 푸쉬가 될 수 있으니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큰애 5살 54개월 딸 키우는 맘이구요. 딸이라고 다 빠른 거 아니예요 ㅎㅎㅎ 대소변 가리기 연습은 한 26개월부터 시도했고, 벗겨놓으면 거실 바닥에다 싸기도 했어요 ㅠㅠ 36개월 지나도 잘 안 되다가 딱 거짓말처럼 동생 태어나기 직전인 40개월 때 완벽해지더라구요. 늦게 가리는 애들은 대체로 실수도 적어요 밤에 실수한 적이 없었거든요 ㅎㅎㅎ 말도 여자애들은 돌 때 몇 단어씩도 한다더니만, 저희애는 엄마 이것만 했던가;;; 두돌때까지도 두 단어 겨우 붙여서 하더니, 두 돌 지나고 폭발, 세 돌 지나고는 6세 수준까지 올라오더라구요. 늦어도 다 합니다. 오히려 정확하게 더 잘하는 것 같구요 엄마는 뭐 그때까진 속터지죠 ㅠㅠㅋ 겪어봐서 압니다 ㅎㅎ

ㅇㅇ오래 전

저는 동서애가 저희 애랑 비슷한 개월수 인데 개는 뭐든 다 빨라요. 말도 너무 잘하고요..비교되고 진짜 시댁모임때마다 스트레스 였고 제가 그걸로 애한테 비교하고 있더라고요.. 이제 4살 먹은 애가 엄마 난 잘 못해.. 이런말을 해서 정신 차리고 너무 애 다그치고 그러지 않아요 ㅠㅠ 동서는 집에서 책을 많이 읽어줬더라고요.. 동서 어릴때 말도 또래보다 말도 빨랐다고... 나중에 다 할것들 좀 느리다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말이 느린거는.. 저도 제 아이가 그래서 책도 사다보고 했는데 결론은.. 엄마한테 있더라고요.. 엄마가 수다쟁이가 되어야하고 책도 많이 읽어줘야 애도 많이 듣고 늦게 트이는 애가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게 누구는 빨리 걸었네 빨리 말하네 빨리 기저귀 떼네.... 그놈의 빨리 빨리 ㅋㅋ 무시하시고 다들 뗄 무렵에 시도 하시고 안되면 점 지켜보다가 늦게 뗄수록 더 편해요. 알아듣고 행동하는게 더 나으니까요.. 주변에 유치원 가기 전까지 떼는 애도 있었어요..

ㅇㅇ오래 전

21개월이면 좀 빠르지않나요?딸은 28개월에 뗐고 아들은 26개월에 뗐어요 여자아이가 뭐든 빠르단말은 틀린말이에요 그냥 아이에따라 다 틀립니다 말은 그정도 하면 그리 늦는것도 아니에요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나중엔 말좀 그만했음..하실겁니다ㅋ 우리 아들은 변기통 머리에 쓰기도하고 빨아먹기도했네요ㅋㅋ

ㅇㅇ오래 전

할때 되면 다 하고 클때 되면 다 큽니다 엄마가 조급하면 아이도 조급하고 실수가 잦게 되요 치아는 늦게 날 수 록 좋아요 막 몃년씩 차이 나지 않으면 아이 믿고 기다려주세요 저희 아이는 지금 4살인데 37개월에 기저귀 뗀걸요 뱐기에 일 보자 하니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 변기 싫다 하여 기다려주고 계속 인식 시켜주니 때되니까 떼더라구요 할 수 있다 많이 응원해주고 엄마아빠 볼일 보는거 많이 보여주시고 조금이라도 잘하면 과하게 리엑션도 해주시고 칭찬과 격려는 아이를 변화 시킵니다 많이 많이 우쭈쭈 해주세요 칭찬하면 안마려워도 칭찬 받고 싶어 가려할때가 있어요 거짓말 한다 혼내시면 절대!! 역효과 납니다 마려웠는데 앉으니까 안나와? 괜찮아 다음에 마려울때 또 앉아보자 이런식으로 해주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