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엄마 껌딱지라고 생각함 진짜 엄마 너무 좋아해서 맨날 엄마 퇴근하실 때면 마중나갈까 물어보고 나가기도 해 집안일은 내가 함 엄마 힘들잖아진짜 나는 우리 엄마 너무 좋거든 그냥 진짜 매일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고 그냥 우리 엄마가 엄마라서 너무 좋다고 생각함 근데 예전에 엄마가 약속 있으시다고 저녁 늦게 들어오신 적이 있는데 원래 10시 되면 들어오시거든 근데 그날따라 연락이 너무 안되고 내가 전화해도 계속 연결음만 가지 문자도 안 봐진짜 머릿속에 멘붕와서 엄마가 못 돌아오면 어떡하지? 싶은 생각이 막 드는거야 그러다가 안 좋은 생각도 나고... 물론 안전하게 돌아오시긴 했음그래도 시람 인생 알 수 없으니까 갑자기 엄마 사라지면 나는 어떡하지 싶다진짜 엄마랑 연락 안 됐을 때 엄마가 이렇게 사라지면 어떡하지 싶었고 엄마 죽을 거 생각하면 그냥 너무 힘들어ㅠㅠ 나는 진짜 엄마 없으면 안 되는데... 불효지만 나는 엄마보다 일찍 죽고 싶어ㅠㅠ 진짜 엄마 없이 살기 싫다 그래도 엄마가 먼저 죽으면 나는 진짜 살기 싫겠지? 주변에 다들 좋지만 엄마가 아니잖아 진짜 진지하게 정신병원까지 생각했었음...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나는 그냥 엄마 없으면 살기 싫다
진짜 엄마 없으면 나는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