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방관자가 연예인인데

ㅇㅅㅇ2020.09.10
조회698

제목 그대로임..

나는 초딩때 이사하느라 전학간 학교였고 거기서 졸업까지 쭉 은따아니면 왕따였었음

처음부터 그런건 아닌데 내 피부색이 평균보단 까매서ㅠ 종종 놀림받았었어.. 외에도 옷 못입는다던지.. 등등..

전학와서는 오히려 그 연예인친구가 엄청 잘해주고 수업 종 쳤는데 나랑 둘이 놀다가 걸려서 혼나기도 했을정도였음.. 이 때 1,2달만에 얘는 사정상 전학갔다가 다시 왔단말야 6학년쯤? 근데 내가 그 사이에 왕따가 심해져서 엄청 성격도 바뀌고.. 무튼 졸라 힘들게 지냈어.. 무튼 걔가 나 말고 원래 친한무리가 있었는데 그 애들이 왕따 주동자였어서 다시 오니까 방관하거나 말 걸면 불편한 티 엄청 냈었어..

솔직히 왕따시킨 애랑은 별개로 난 전학왔을때 그 얼마간의 기억이 엄청 좋았어서 들떠가지고 혹시 나 기억하냐고, 그때 고마웠다고 했는데 어색하게 웃으면서 기억안난다고 불편하게 웃으면서 가더라ㅠㅠ

그 뒤로 거의 계속 나는 왕따 당하고 그랬음.. 그 친구도 분위기 다 아는거 같았는데 날 괴롭힌건 아니였지만 방관은 확실했다.. 물론 그당시 학교폭력문제가 흔한거라 엄청나게 이슈될때도 아니었고 직접적인 해코지는 안했지만 종종 인터넷으로 보일때마다 생각은 남..

그땐 다 나를 피했던 애들뿐이라 걔가 뭔갈 할 수 있는것도 아니었다만 적어도 날 왕따시킨 주동자들이랑은 연락 끊었길바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