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근무 예정인 체험형 인턴 한 분이 저희 부서로 발령 나서 왔습니다. 공기업이다 보니 코로나 상황에 따라 부서별 재택근무 비율을 30~50%로 필히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인턴분도 매주 2,3일 재택근무 중입니다. 매주 수, 목, 금 혹은 화, 수 이런 식으로 출근하고 있는 거죠. 그전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회사에 오는 체험형 인턴 분들은 출근을 독서실에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더라고요. 물론 모든 인턴분들이 이렇다는 건 아니지만 출근해서 ncs 공부하고 자기소개서 쓰면서 돈 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때문에 회사에서도 몇 차례 크고 작은 소동도 있었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실 인턴분과는 같은 부서지만 업무별로 나뉜 과가 달라서 아침에 출근 인사 외에는 크게 교류랄 것도 없습니다. 지난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재택근무 비율이 높다 보니 출근한 인턴분한테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업무를 요청했나 봅니다. 근데 그게 부당하다고 하네요. 제가 속한 과가 부서를 총괄하는 주무과라서 얘기하더라고요. 자기는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시험 못 보면 어떻게 하냐, 공부해야 하는데 일을 하는 건 부당하다고요. 이 얘기를 듣는데 솔직한 심정은 뭐지?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담당 상사분한테 인턴분한테 일 시키지 마세요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동안 말로만 전해 듣던 혹은 글로만 보던 분들을 실제로 마주해보니 당황스럽네요. 회사 아무말게시판에 쓸까 싶다가 익명 아닌 익명이기에 여기서라도 넋두리해봤습니다. 아오 진짜!!!!! 같지만 에휴, 한숨 한번 쉬는게 전부네요.1322
부당하다고 하네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근무 예정인 체험형 인턴 한 분이 저희 부서로 발령 나서 왔습니다.
공기업이다 보니 코로나 상황에 따라 부서별 재택근무 비율을 30~50%로 필히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인턴분도 매주 2,3일 재택근무 중입니다.
매주 수, 목, 금 혹은 화, 수 이런 식으로 출근하고 있는 거죠.
그전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회사에 오는 체험형 인턴 분들은 출근을 독서실에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더라고요.
물론 모든 인턴분들이 이렇다는 건 아니지만
출근해서 ncs 공부하고 자기소개서 쓰면서 돈 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때문에 회사에서도 몇 차례 크고 작은 소동도 있었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실 인턴분과는 같은 부서지만 업무별로 나뉜 과가 달라서 아침에 출근 인사 외에는 크게 교류랄 것도 없습니다.
지난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재택근무 비율이 높다 보니 출근한 인턴분한테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업무를 요청했나 봅니다.
근데 그게 부당하다고 하네요.
제가 속한 과가 부서를 총괄하는 주무과라서 얘기하더라고요.
자기는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시험 못 보면 어떻게 하냐, 공부해야 하는데 일을 하는 건 부당하다고요.
이 얘기를 듣는데 솔직한 심정은 뭐지?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담당 상사분한테 인턴분한테 일 시키지 마세요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동안 말로만 전해 듣던 혹은 글로만 보던 분들을 실제로 마주해보니 당황스럽네요.
회사 아무말게시판에 쓸까 싶다가 익명 아닌 익명이기에 여기서라도 넋두리해봤습니다.
아오 진짜!!!!! 같지만 에휴, 한숨 한번 쉬는게 전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