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글을 올리고 이틀이 지나도 별 이야기가 없어서 그냥 묻힌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댓글이 엄청 달려있네요. 그냥 둘까 하다가 그래도 먼저 조언을 구해놓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뒷 이야기를 조금 남겨두려고 왔습니다. 일단 당사자들끼리는 오해를 풀었습니다.서로간에 이야기가 많이 생략되고 부족했던 점과 서로에게 쏟아냈던 격한 언사들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반대로 시작된 표시와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제 말투를 지적해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남자친구랑 이야기 할 때에는 뭔가 또 억울한 느낌이었는데 저도 충분히 예쁘게 행동하지 못한 것 같아서 반성하려고 합니다ㅎㅎ원래 자기주장이 좀 강한 타입이긴 한데 자기주장 + 예민함까지 가중되었던 것 같네요.'나 좀 이해해줘ㅠ 나한테 맞춰죠ㅠ'하는 어리광도 심하게 들어있었던 것 같구요.평소에도 저 많이 배려해주고 제 기준에 많이 맞춰주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만 반응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제 남자친구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ㅎㅎ그 와중에 제 편 들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ㅠ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판에 쓴 첫 글이라 이틀 지나서 당연히 묻힌건줄) 겁이 조금 나더라구요.그래서 글을 지울까, 잠깐 고민했다가 두고두고 곱씹어보고 고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서 그냥 그대로 글을 두기로 했습니다.살면서 또 뭔가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 달아주신 댓글들 보면서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주말 저녁 잘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4127
[후기] 이대로 계속 만나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글을 올리고 이틀이 지나도 별 이야기가 없어서 그냥 묻힌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댓글이 엄청 달려있네요. 그냥 둘까 하다가 그래도 먼저 조언을 구해놓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뒷 이야기를 조금 남겨두려고 왔습니다.
일단 당사자들끼리는 오해를 풀었습니다.
서로간에 이야기가 많이 생략되고 부족했던 점과 서로에게 쏟아냈던 격한 언사들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반대로 시작된 표시와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제 말투를 지적해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랑 이야기 할 때에는 뭔가 또 억울한 느낌이었는데
저도 충분히 예쁘게 행동하지 못한 것 같아서 반성하려고 합니다ㅎㅎ
원래 자기주장이 좀 강한 타입이긴 한데 자기주장 + 예민함까지 가중되었던 것 같네요.
'나 좀 이해해줘ㅠ 나한테 맞춰죠ㅠ'하는 어리광도 심하게 들어있었던 것 같구요.
평소에도 저 많이 배려해주고 제 기준에 많이 맞춰주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만 반응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제 남자친구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ㅎㅎ
그 와중에 제 편 들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ㅠ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판에 쓴 첫 글이라 이틀 지나서 당연히 묻힌건줄) 겁이 조금 나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지울까, 잠깐 고민했다가 두고두고 곱씹어보고 고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서 그냥 그대로 글을 두기로 했습니다.
살면서 또 뭔가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
달아주신 댓글들 보면서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주말 저녁 잘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