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손절친 ㅁ1친년 얘기해줄까

ㅇㅇ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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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밥 먹다 입 벌려서 먹는 거 보여줌
2.트름이나 방귀 그냥 막함 자제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거 없음
3.지 마음에 안 들면 꼽 오지게 줌 얘가 괴롭힌 애가 학폭에 이름 적어서 상담한 적도 있음
4.장애인 비하 발언 밥먹는듯이 함 아 장애같애; 장애년아~ 이게 걍 일상
5.급식실에서 자기 밥 다 먹으면 걍 감 기다려주는 거 없음 어쩌다 기다려줄 때는 늦게 먹는다고 꼽주고 화냄
6.선생님들 이름으로 막 부름 김판녀 선생님이면 야 다음 김판녀임? 이런식
7.애가 존-/나 꼬임 누가 머리 자르고 오면 안 어울리는데 왜 저 지11랄해놨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우리 반에 좀 소외되던 애 있었는데 다른 양아치 한 명이 말 심하게 해서 우니까 미 ㅡ친년이 왜우냐고 지가 도리어 기분 나빠함
8.뒷담 오지게 깜. 애가 진짜 꼬여서 하나하나 다 마음에 안 들어함 근데 까는 이유도 별 거 없어 그냥 지 마음에 안 든대ㅋㅋ;
9.혼자서 뭘 못함. 같이 놀면 집에 데려다줘야 되고 병원도 혼자 못가고 주문도 혼자 못하고 옷도 혼자 못 삼.무조건 같이 가줘야 됨. 심지어 집은 ㅈㄴ 언덕임 택시도 그 동네 잘 안 다녀 길 좁고 험해서;; 근데 안 데려다주면 지 혼자 빡쳐서 감. 애새끼도 아니고...
10. 집에 놀러오면 다 뒤지고 다님. 이쯤되니 못배웠다는 말 이런 사람보고 쓰는건가 싶음. 보통 남의 집 가면 얌전히 있다 가는데 얘는 자꾸 뭘 보겠다고 선반 건드리고 서랍 열고 보관함 열고 다함. 물 가져왔더니 얘가 내 수첩 읽고 있어서 작작 좀 하라고 뺏었음. 그 수첩 앞에만 공부계획 짜놓고 중반부터 일기도 썼던거라 진짜 개짜증났음
11.취ㅈㅗㅈ 오짐... 내가 좋아하는 영화 명장면 얘기하니까 "아니 그게 왜 재밌어...?? 그 부분이 좋다고??? 왜??;;" 이러면서 ㅈㄴ 빡쳐하면서 이해 안 된다고 함 얜 이상하게 지가 빡칠 상황이 아닌데 빡쳐있더라
12.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혼자 빡쳐서 울고 ㅈ1랄함. 애들 다 있는 교실인데 아무리 화가 나도 책상 치면서 바닥에 앉아서 울진 않지... 심지어 그렇게 심각한 상황도 아니었을걸 그냥 얘 마음에 안 드는애가 지 친구한테 말 건다고 그런거였음


써놓고 보니까 더 ㅈ같네 지금은 손절해서 연락 안 하고 학교도 달라서 볼 일 없어
참고로 쟤네 집 진짜 엄하고 엄마는 가정주부셔서 집안일이랑 얘 키우는 거에 집중하심 근데도 애가 저래 집에선 모른다고 함 아직도 이해 안 되는 내 인생 제일의 ㅁ1친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