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 사람들 보셈 나도 한마디 해줌

ㅇㅇ2020.09.13
조회1,674
내가 정말 힘든 시기에 차여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했는데
마지막 연락 기준 3개월 부터는 희미함. 
차일 때 들은 그 소리 그대로 그립지만 나 또 한 돌아가고싶지 않아.
미친듯이 염탐하고 나는 몇 년 지나도 기다릴 수 있을거같다고 생각했던 마음 가졌었는데 ㅋㅋ

잘 생각해봐. 감성에 젖어 상대도 날 그리워하겠지?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대화한다고 생각해보셈. 보고싶어라고 보냈을 때 씹히는게 더 낫지 
거기다 대고 오빠는 왜 그러냐고 그러지말라고 하면 뭐라 할꺼야?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
그것도 한두번이지 너희도 사귀면서 양보한거 많았을거 아니야 생각해보면 
이별은 쌍방책임이야 연애 또한 나이가 중요하지않고 사람 대 사람이야 
이별통보 받은 사람은 너무너무 힘들어서 시간 지나면 정말 무뎌진다 

많이 아파하고 많이 그리워하셈. 난 정말 한달 동안은 1시간 씩 울었음. 그 뒤엔 한 3일 간격으로
30분 씩 울었고 그 뒤에는 일주일 정도 마다 훌쩍이는 정도 ㅋ
그리고 연락하지마셈 상대가 먼저 안오면 의미없음
그렇게 시간 지나다보면 갑자기 균형을 찾게돼. 보고싶은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
거기서 조금만 지나면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러기 시작하면
괜찮아짐. 그냥 아무렇지도 않음. 한번 대화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거기까지 

차인 사람들 어떤 마음인지 아주 잘안다. 정말 죽고 싶었다
실제로 죽을까 구체적으로 생각한것도 아주 아주 많다 꿈은 수도 없이 많이 꿨고
이런 상황에 시간이 약이다. 뭐 이런 말은 눈에 안들어오지
무조건 희망적인 말만 듣고 싶어. 돌아올거라고. 
나도 그랬고 엄청 달콤한데 그게 독이야

어.. 일단은 너네 마음 잘알아 일단 잠도 잘 못잘뿐더러 눈 뜨는 순간 부터 찾아오는
공허함. 알면서도 은근 은근 계속 폰을 찾게되고 그러다 보면 염탐하게 되고 
좀 괜찮은거 같다가도 혼자 있으면 괜히 가슴 아프게 혼자 사진보고 편지보고 상상하고
또 혼자 울고 그러다보면 또 마음 약해져서 연락하고 싶고 

어쩔 수 없다 그냥 참아 헤다판 보면서 나 혼자만 이렇게 아파하는게 아니고
모두가 아픈 사랑을 해봤구나 하고 밀어내 자꾸 생각을 그냥 밀어내
게속 아파해봤자 너네만 갉아먹힐뿐 바뀌는건 하나도 없다. 
나도 뭐 4개월 정도 아무것도 못하고 아파했는데 연락하고 싶을때면 
그 애가 말한 이별사유 중에 하나도 내가 바뀐게 없기때문에 연락 안했어 

그렇게 한번만 삼키면 돼 힘내 어떤 심정으로 여기까지 온지 대충은 안다 
나는 노래 들으면서 달랬어. 가사 있는건 도저히 못 듣겠고 팝송이나 피아노 곡
지금은 생활패턴도 바꾸고 운동도 하고 살도 빼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음 화이팅! 
첫걸음이 힘들다 나는 공부하면서 울었음 울면서 공부했음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