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연세는 70대 초반~70대 중반이시구요.
시누이는 30대 중반이구요. ( 교사 하다가 결혼후 전업)
시누이 남편은 한의사구요. (완전 애처가예요)
막내 도련님도 합가해서 사는데 아직 미혼이고 20대 후반이예요. (7급 공무원이구요)
시누이나 도련님이나 자기 엄마 아빠라면 아주 끔찍해요. (제 남편은 무래도 애처가다보니 쪼끔은 덜 ㅎ)
시누이는 부모님을 살뜰히 잘 챙기고 큰 딸 노릇 이상으로 하구요.
사위도 마찬가지구요.
시부모님 성정은 시아버지는 온화하시고 이해심 많고 시어머니에게 무척 잘하세요.
유일하게 시어머니 서운하게 하면 불호령 떨어지구요.
시어머니는 가끔 괴팍할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진분은 아니시구요.
어떨때 보면 마음이 소녀처럼 여리신편.
재산은 아마 90억대 정도 될겁니다. (시아버지가 과거 사업으로 일군 재산이구요)
시누이 결혼하고 교사 그만둘때 걱정된다구 같이살게되시구 생활비도 안받으시니 시누식구들에게 돈 드가는셈이구요.
그 외에도 시누이 아이들 교육비나 옷, 장난감 등 턱턱 잘 내주세요.(저희애들에겐 그정도 돈투자까지는 안해주시는편이구요)
자식들과 여행도 자주 디녔을땐 모든 비용을 시부모님이 부담하시구요.
대신 시누이나 시누이 남편이나 생신때나 어버이날 크리스마스며 무슨 날이 되면 아주 크게 쏘더라구요.
식당도 고급, 선물도 어지간한건 안해요. 명품이나 아주 비싼걸 하드라구요.
시부모님 조금이라도 편찮으시면 온집안 비상 걸리고 난리 나구요.
그래도 돈 있으신 분들이라 간병이나 집안일(노동) 문제로 힘들게 하지는 않구요. (거의 모든것을 돈으로 해결하는 분들이구요.)
출퇴근 도우미 쓰니 시댁 가도 딱히 할 일 없구요.
아프실때도 간병 하라마라 하는 사람도 없구요.
그런데 시부모님 병원 입원하시면 거의 매일 들여다보로 가야하는 수고스러움은 있네요. 안하면 서운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세요.
시누이도 눈치 주구요.
시아버지는 재산에 관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적 없지만
시어머니는 남편이 자꾸 물으면 지나가는 말로 남편에게 웃으시며 더 잘하는 자식에게 더 주지 더 못하는 자식에게 주겠냐고 하신적이 있다네요. (남편은 욕심이 있는 사람이네요. 당연하게지만 은근히 매형을 견제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현재는 합가해서 살고 있는 시누이네가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어요.
저희를 속이면서까지 애들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 시부모님이 다 보내주고 있는 눈치예요.
아무튼 이런 집안 환경이 깔려 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부모님이 지금 단독주택을 지을려고 생각중이시더라구요.
위치는 용인쪽이구요. 땅은 이미 사놓으셨고 (지금은 분당에 사세요)
그런데 양쪽으로 나란히 두채를 지을 생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니면 아래위로 두채
막내도련님은 전부터 평생 부모님과 함께 살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요. 그런데 시부모님은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너 장가가서 며느리 얻게 되면 며느리가 좋아하겠냐고 당신들이 왜 며느리 눈치 보며 왜사냐고 딸과 살겠다는 생각이시고 시누이 또한 평생 자기가 엄마 아빠 책임지겠다는 주의구요.
시누이는 재산을 떠나 엄마 아빠라면 아주 끔찍합니다.
여튼 시부모님 말이 한채는 시부모님이 시누이네랑 살고
옆에 한채는 아래 위층 세대 분리해서 막내랑 저희랑 살던지 하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거기 들어가서 살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살지 고민이 돼요.
(지금 사는 집은 시부모님이 해주신 오래된 분당소재 36평 아파트구요.)
남편은 그건 세주거나 팔아서 우리갖으면 돼니 무조건 단독주택 받아 들어가자는 식이구요.
저는 그래도 망설여집니다.
저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시부모님이 집안일을 시킨다거나
간병을 시킨다거나 제사때 일을 부려먹는다거나
그런건 없구요. (시부모님이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
김장도 시어머니 스스로 사람 쓰고 하시고
아마 들어가서 살면 여러모로 혜택은 많이 받을거예요.
손주들 끔찍히 여겨주셔서 지원도 많을테니 그것도 나쁘지 않구요.
지지고볶아도 여지껏 저희에게 간섭하신적도 없구요.
그런데 상황을 아시다시피 거긴 한번 들어가면 못나옵니다.
그리고 여긴 자주 모여요.
외식도 자주하고 (물론 비용은 시부모님이 내시지만)
자주 모여요. (제 남편은 바빠서 주로 빠지는 편이고 그나마 시부모님은 남편 없이 시댁 오기 어려울거라고 제가 안가도 이해는 해주시는 편이에요. 하지만 바로 옆에 살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저는 게다가 전업이구요.
남편은 대기업 다녀요. (수원으로 출퇴근)
참 많이 고민이 되네요.
차라리 거기 단독을 우리앞으로 해서 우리가 세주고 우린 여기 살고싶은게 솔직한 맘인데 남편은 그럼 니가 직접 말하던가라고 짜증만 낼뿐 비협조적이구 진짜 머리 아프네요
시부모와 집문제땜에 고민이에요
시누이는 30대 중반이구요. ( 교사 하다가 결혼후 전업)
시누이 남편은 한의사구요. (완전 애처가예요)
막내 도련님도 합가해서 사는데 아직 미혼이고 20대 후반이예요. (7급 공무원이구요)
시누이나 도련님이나 자기 엄마 아빠라면 아주 끔찍해요. (제 남편은 무래도 애처가다보니 쪼끔은 덜 ㅎ)
시누이는 부모님을 살뜰히 잘 챙기고 큰 딸 노릇 이상으로 하구요.
사위도 마찬가지구요.
시부모님 성정은 시아버지는 온화하시고 이해심 많고 시어머니에게 무척 잘하세요.
유일하게 시어머니 서운하게 하면 불호령 떨어지구요.
시어머니는 가끔 괴팍할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진분은 아니시구요.
어떨때 보면 마음이 소녀처럼 여리신편.
재산은 아마 90억대 정도 될겁니다. (시아버지가 과거 사업으로 일군 재산이구요)
시누이 결혼하고 교사 그만둘때 걱정된다구 같이살게되시구 생활비도 안받으시니 시누식구들에게 돈 드가는셈이구요.
그 외에도 시누이 아이들 교육비나 옷, 장난감 등 턱턱 잘 내주세요.(저희애들에겐 그정도 돈투자까지는 안해주시는편이구요)
자식들과 여행도 자주 디녔을땐 모든 비용을 시부모님이 부담하시구요.
대신 시누이나 시누이 남편이나 생신때나 어버이날 크리스마스며 무슨 날이 되면 아주 크게 쏘더라구요.
식당도 고급, 선물도 어지간한건 안해요. 명품이나 아주 비싼걸 하드라구요.
시부모님 조금이라도 편찮으시면 온집안 비상 걸리고 난리 나구요.
그래도 돈 있으신 분들이라 간병이나 집안일(노동) 문제로 힘들게 하지는 않구요. (거의 모든것을 돈으로 해결하는 분들이구요.)
출퇴근 도우미 쓰니 시댁 가도 딱히 할 일 없구요.
아프실때도 간병 하라마라 하는 사람도 없구요.
그런데 시부모님 병원 입원하시면 거의 매일 들여다보로 가야하는 수고스러움은 있네요. 안하면 서운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세요.
시누이도 눈치 주구요.
시아버지는 재산에 관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적 없지만
시어머니는 남편이 자꾸 물으면 지나가는 말로 남편에게 웃으시며 더 잘하는 자식에게 더 주지 더 못하는 자식에게 주겠냐고 하신적이 있다네요. (남편은 욕심이 있는 사람이네요. 당연하게지만 은근히 매형을 견제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현재는 합가해서 살고 있는 시누이네가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어요.
저희를 속이면서까지 애들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 시부모님이 다 보내주고 있는 눈치예요.
아무튼 이런 집안 환경이 깔려 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부모님이 지금 단독주택을 지을려고 생각중이시더라구요.
위치는 용인쪽이구요. 땅은 이미 사놓으셨고 (지금은 분당에 사세요)
그런데 양쪽으로 나란히 두채를 지을 생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니면 아래위로 두채
막내도련님은 전부터 평생 부모님과 함께 살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요. 그런데 시부모님은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너 장가가서 며느리 얻게 되면 며느리가 좋아하겠냐고 당신들이 왜 며느리 눈치 보며 왜사냐고 딸과 살겠다는 생각이시고 시누이 또한 평생 자기가 엄마 아빠 책임지겠다는 주의구요.
시누이는 재산을 떠나 엄마 아빠라면 아주 끔찍합니다.
여튼 시부모님 말이 한채는 시부모님이 시누이네랑 살고
옆에 한채는 아래 위층 세대 분리해서 막내랑 저희랑 살던지 하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거기 들어가서 살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살지 고민이 돼요.
(지금 사는 집은 시부모님이 해주신 오래된 분당소재 36평 아파트구요.)
남편은 그건 세주거나 팔아서 우리갖으면 돼니 무조건 단독주택 받아 들어가자는 식이구요.
저는 그래도 망설여집니다.
저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시부모님이 집안일을 시킨다거나
간병을 시킨다거나 제사때 일을 부려먹는다거나
그런건 없구요. (시부모님이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
김장도 시어머니 스스로 사람 쓰고 하시고
아마 들어가서 살면 여러모로 혜택은 많이 받을거예요.
손주들 끔찍히 여겨주셔서 지원도 많을테니 그것도 나쁘지 않구요.
지지고볶아도 여지껏 저희에게 간섭하신적도 없구요.
그런데 상황을 아시다시피 거긴 한번 들어가면 못나옵니다.
그리고 여긴 자주 모여요.
외식도 자주하고 (물론 비용은 시부모님이 내시지만)
자주 모여요. (제 남편은 바빠서 주로 빠지는 편이고 그나마 시부모님은 남편 없이 시댁 오기 어려울거라고 제가 안가도 이해는 해주시는 편이에요. 하지만 바로 옆에 살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저는 게다가 전업이구요.
남편은 대기업 다녀요. (수원으로 출퇴근)
참 많이 고민이 되네요.
차라리 거기 단독을 우리앞으로 해서 우리가 세주고 우린 여기 살고싶은게 솔직한 맘인데 남편은 그럼 니가 직접 말하던가라고 짜증만 낼뿐 비협조적이구 진짜 머리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