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에서 중년생을 바라보는 여학생입니다 ㅠ
글 처음 써보는데 저는 진짜 너무 괘씸해서.. 도와주세요..
제가 사정상 대학을 2년 늦게 가게 됐는데요, 저 김치남은 그냥 동생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보다 한 살 어리지만 저희 학교의 선배입니다. ot때 제가 교재를 구하고 싶어 담당 선배께 물어보니 자기 친구라며 이 동생한테 받으라해서 책을 2~3권 받게됐고 고마워서 제가 밥을 샀습니다. 그러고 친해졌는데 제가 사회생활이 처음이기도 했고, 그 애가 친남동생이랑도 나이가 같아서 뭔가 밥을 같이 먹거나 술을 간단히 마셔도 꼭 제가 내게 되는 상황이됐습니다. 저한텐 선배지만 누나라 부르며 잘 따르는 귀엽고 착한 동생이라 생각했고 그 애가 밥이나 술을 먹고 계산때마다 슥 빠지는걸 알면서도 계속 카드를 스스럼 없이 내밀었습니다. 그게 근 1년간 반복됐으니 몇십만원 될 겁니다. 편의점에서 같이 먹을 삼각김밥에 우유를 사도 슥 제 뒤에 서요. 제가 학교 앞에 자취방을 구해서 자취를 했는데요 2룸에 방이 꽤 넓었습니다. 침대 들어가고도 한 방에 3~4명이 바닥에 누워서 잘 수 있을정도? 근데 이 동생도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동기집에 월세를 절반 부담하고 얹혀사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 동기랑 동생이 같이 살면서 사이가 엄청 안좋아졌어요;; 그 동기가 좀 식욕이 강해서(덩치가 커요) 매일 뭔가 시켜먹고 처리를 안해서 집에만 들어가면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선배들도 그랬으니 사실입니다) 근데 이 동생은 보증금 낼 돈이 없고 집은 지방이라 멀고 하니 꾸역꾸역 살고 있는거였는데 어느날부터 누나집에서 자도 되냐해서 저는 선뜻 재워줬습니다.(방이 꽤 넓어서 총회같은 술자리 후 지방러친구들이 자주 제 집에서 잤습니다. 저도 재밌었구요 ) 진짜 6개월? 동안 1주일에 2~3번은 재워준거 같아요. 전 침대에 전기장판 있어서 필요도 없는 보일러 바닥 추울까봐 매일 틀어주고 여름엔 선풍기도 걔쪽으로 다 해주고.. 제 동기친구들도 서로 다 소개시켜주고 여기 오는데 택시탈 돈 없다면 택시비 주고.. 네 진짜 저 호구 맞아여;; 진짜 사회생활 1년만에 얘 때매 많은걸 배웠어요..
근데 얘가 알바에 잘 되가던 썸녀가 있었는데 1개월정도 썸 타더니 정리한다는거에요. 왜냐고 물어봤더니 김치끼가 있대요; 뭐 어디가면 자기가 밥 다 사고 이동할때 택시비도 자기가 다 낸대요. 그래서 아 그래? 그럼 나눠내자고 해야지 말하고 넘겼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저한텐 맨날 돈 없어서 우는 소리만 했는데 그렇게 쓸 돈이 있었다는것도 어이없고 낼 줄 아는애가 나랑 어디만 가면 다 먹고 계산대 앞에 서면 슥 내 뒤에 서요. 그게 진짜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저 호구였죠;; 그냥 그 여자애가 하는 짓 자기가 다 하고 있으면서 김치라고 욕하던게 좀 웃기네요.. 그러다 전 2학기 끝나고 외국 유학을 잠깐 가게 됐고 코로나 때문에 다시 한국에 와서 본가에 지낸지 좀 됐습니다. 그 동생도 준비하는게 있어서 휴학을 해서 본가 가있어서 그냥 간간히 연락만 하고 지냈어요. 솔직히 가까이 안 지내고 외국 가고 뭐 떨어져 있으니까 점점 아 얘가 그동안 날 호구로 봤구나 라는 생각이 슬슬 들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예전에 저희 아빠가 회사에서 가져오신 led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 동생한테 빌려줬었는데요(제가 자취방에서 쓰겠다고만하고 빌렸습니다ㅠ) 얘가 잃어버렸었어요. 근데 어이없는건 돌려주겠다는 날짜가 한참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먼저 물어보니 당당하게 잃어버렸다고; 그냥 미안하다더라구요. 뭐 갚겠다던가 사주겠다던가 이런 말은 당연히 없죠. 전 그때 좀 기분나쁘다 잃어버린걸 내가 먼저 물어봐야 대답하는건 아닌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넘어갔었어요.
암튼 그러다 이번에 아빠가 스피커 필요하신지 찾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랜만에 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그걸 사야될거 같다 3만원만 보내달라했습니다. (8월 30일이었네요.인터넷에 비슷한 기능 최저가로만 봐도 5만원이었습니다 ) 너무 당당하게 돈 없는데? 이래서 제가 언제 생기는데? 동생-다음달 저-그럼9월1일? 동생-아니10일 저-아 알겠어 그럼 그때 보내줘~! 동생-어 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모든 통화가 자동 녹음이 돼서 기록이 있긴해요..;)
또 아빠가 찾길래 13일 어제.. 전화했습니다 바로 끊기더라구요. 오후에 바쁜지 알고 별 신경 안 쓰고 밤 10시쯤 다시 걸었는데 또 걸자마자 끊기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인스타 언제 마지막으로 했나 한 번 보려 들어갔는데 차단.. 당했더라구요
원래 돈 빌려주면 날짜 한참 지나서 제가 재촉해야 갚긴했습니다. 근데 이제 멀리 떨어져서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건가요.. 참 그동안 그래도 재밌게 좋은 인연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3만원이 뭐라고 차단하더라고요.
제가 차단 당한걸 알고 바로 카톡으로 너 그때 썸타던 여자애 김치어쩌구 뭐라했지? 하니까 바로 읽더라구요? 실수로 들어왔는지; 그래서 제가 그 뒤에 줄줄이 근데 그게 너야 너가 걔보다 더 심하다 3만원이면 그래도 고마워 할 줄 알았는데 그냥 3만원 됐고 그거랑 비슷한 기능으로 사달라 아니면 경찰서 가겠다.(근데 소액이라 진짜 경찰서 가기도 죄송하고;) 사람이고 미안하면 그러는거 아니지 않냐 말을 썼는데 음.. 이것들은 1이 안 사라졌어요. 혹시 몰라 캡쳐해서 인스타 디엠, 문자로도 보냈으니 읽긴했을텐데 요지부동이네요..
보면서 진짜 속터지게 답답하실것도 알고 니 업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긴 한데요.. 변명하자면 제 친남동생도 애기같이 느껴지는데 1살차이지만.. 친남동생이랑 동갑인 애랑 처음 친해져보니까 제가 얻어먹기가 너무 그랬어요 하..
진짜 저는 차단당한걸 알았을땐 배신감이랑 충격을 좀 받았는지.. 아까는 심장도 쿵쾅거리고 손도 덜덜 떨리더라구요. 카톡도 겨우 쳐서 보냈어요; 아ㅜ괘씸해서.. 제가 진짜.. 경찰에 손해를 보더라도 신고나 고소를 해야될지.. 실질적으로 갚아야 할 금액이 소액이라서요.. 아 진짜 살면서 다시는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 배신하지 못하게 정신좀 차리게 혼 좀 내주고싶어요.. 방법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김치녀 욕하는 김치남한테 당했어요 진짜..
글 처음 써보는데 저는 진짜 너무 괘씸해서.. 도와주세요..
제가 사정상 대학을 2년 늦게 가게 됐는데요, 저 김치남은 그냥 동생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보다 한 살 어리지만 저희 학교의 선배입니다. ot때 제가 교재를 구하고 싶어 담당 선배께 물어보니 자기 친구라며 이 동생한테 받으라해서 책을 2~3권 받게됐고 고마워서 제가 밥을 샀습니다. 그러고 친해졌는데 제가 사회생활이 처음이기도 했고, 그 애가 친남동생이랑도 나이가 같아서 뭔가 밥을 같이 먹거나 술을 간단히 마셔도 꼭 제가 내게 되는 상황이됐습니다. 저한텐 선배지만 누나라 부르며 잘 따르는 귀엽고 착한 동생이라 생각했고 그 애가 밥이나 술을 먹고 계산때마다 슥 빠지는걸 알면서도 계속 카드를 스스럼 없이 내밀었습니다. 그게 근 1년간 반복됐으니 몇십만원 될 겁니다. 편의점에서 같이 먹을 삼각김밥에 우유를 사도 슥 제 뒤에 서요. 제가 학교 앞에 자취방을 구해서 자취를 했는데요 2룸에 방이 꽤 넓었습니다. 침대 들어가고도 한 방에 3~4명이 바닥에 누워서 잘 수 있을정도? 근데 이 동생도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동기집에 월세를 절반 부담하고 얹혀사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 동기랑 동생이 같이 살면서 사이가 엄청 안좋아졌어요;; 그 동기가 좀 식욕이 강해서(덩치가 커요) 매일 뭔가 시켜먹고 처리를 안해서 집에만 들어가면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선배들도 그랬으니 사실입니다) 근데 이 동생은 보증금 낼 돈이 없고 집은 지방이라 멀고 하니 꾸역꾸역 살고 있는거였는데 어느날부터 누나집에서 자도 되냐해서 저는 선뜻 재워줬습니다.(방이 꽤 넓어서 총회같은 술자리 후 지방러친구들이 자주 제 집에서 잤습니다. 저도 재밌었구요 ) 진짜 6개월? 동안 1주일에 2~3번은 재워준거 같아요. 전 침대에 전기장판 있어서 필요도 없는 보일러 바닥 추울까봐 매일 틀어주고 여름엔 선풍기도 걔쪽으로 다 해주고.. 제 동기친구들도 서로 다 소개시켜주고 여기 오는데 택시탈 돈 없다면 택시비 주고.. 네 진짜 저 호구 맞아여;; 진짜 사회생활 1년만에 얘 때매 많은걸 배웠어요..
근데 얘가 알바에 잘 되가던 썸녀가 있었는데 1개월정도 썸 타더니 정리한다는거에요. 왜냐고 물어봤더니 김치끼가 있대요; 뭐 어디가면 자기가 밥 다 사고 이동할때 택시비도 자기가 다 낸대요. 그래서 아 그래? 그럼 나눠내자고 해야지 말하고 넘겼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저한텐 맨날 돈 없어서 우는 소리만 했는데 그렇게 쓸 돈이 있었다는것도 어이없고 낼 줄 아는애가 나랑 어디만 가면 다 먹고 계산대 앞에 서면 슥 내 뒤에 서요. 그게 진짜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저 호구였죠;; 그냥 그 여자애가 하는 짓 자기가 다 하고 있으면서 김치라고 욕하던게 좀 웃기네요.. 그러다 전 2학기 끝나고 외국 유학을 잠깐 가게 됐고 코로나 때문에 다시 한국에 와서 본가에 지낸지 좀 됐습니다. 그 동생도 준비하는게 있어서 휴학을 해서 본가 가있어서 그냥 간간히 연락만 하고 지냈어요. 솔직히 가까이 안 지내고 외국 가고 뭐 떨어져 있으니까 점점 아 얘가 그동안 날 호구로 봤구나 라는 생각이 슬슬 들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예전에 저희 아빠가 회사에서 가져오신 led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 동생한테 빌려줬었는데요(제가 자취방에서 쓰겠다고만하고 빌렸습니다ㅠ) 얘가 잃어버렸었어요. 근데 어이없는건 돌려주겠다는 날짜가 한참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먼저 물어보니 당당하게 잃어버렸다고; 그냥 미안하다더라구요. 뭐 갚겠다던가 사주겠다던가 이런 말은 당연히 없죠. 전 그때 좀 기분나쁘다 잃어버린걸 내가 먼저 물어봐야 대답하는건 아닌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넘어갔었어요.
암튼 그러다 이번에 아빠가 스피커 필요하신지 찾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랜만에 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그걸 사야될거 같다 3만원만 보내달라했습니다. (8월 30일이었네요.인터넷에 비슷한 기능 최저가로만 봐도 5만원이었습니다 ) 너무 당당하게 돈 없는데? 이래서 제가 언제 생기는데? 동생-다음달 저-그럼9월1일? 동생-아니10일 저-아 알겠어 그럼 그때 보내줘~! 동생-어 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모든 통화가 자동 녹음이 돼서 기록이 있긴해요..;)
또 아빠가 찾길래 13일 어제.. 전화했습니다 바로 끊기더라구요. 오후에 바쁜지 알고 별 신경 안 쓰고 밤 10시쯤 다시 걸었는데 또 걸자마자 끊기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인스타 언제 마지막으로 했나 한 번 보려 들어갔는데 차단.. 당했더라구요
원래 돈 빌려주면 날짜 한참 지나서 제가 재촉해야 갚긴했습니다. 근데 이제 멀리 떨어져서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건가요.. 참 그동안 그래도 재밌게 좋은 인연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3만원이 뭐라고 차단하더라고요.
제가 차단 당한걸 알고 바로 카톡으로 너 그때 썸타던 여자애 김치어쩌구 뭐라했지? 하니까 바로 읽더라구요? 실수로 들어왔는지; 그래서 제가 그 뒤에 줄줄이 근데 그게 너야 너가 걔보다 더 심하다 3만원이면 그래도 고마워 할 줄 알았는데 그냥 3만원 됐고 그거랑 비슷한 기능으로 사달라 아니면 경찰서 가겠다.(근데 소액이라 진짜 경찰서 가기도 죄송하고;) 사람이고 미안하면 그러는거 아니지 않냐 말을 썼는데 음.. 이것들은 1이 안 사라졌어요. 혹시 몰라 캡쳐해서 인스타 디엠, 문자로도 보냈으니 읽긴했을텐데 요지부동이네요..
보면서 진짜 속터지게 답답하실것도 알고 니 업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긴 한데요.. 변명하자면 제 친남동생도 애기같이 느껴지는데 1살차이지만.. 친남동생이랑 동갑인 애랑 처음 친해져보니까 제가 얻어먹기가 너무 그랬어요 하..
진짜 저는 차단당한걸 알았을땐 배신감이랑 충격을 좀 받았는지.. 아까는 심장도 쿵쾅거리고 손도 덜덜 떨리더라구요. 카톡도 겨우 쳐서 보냈어요; 아ㅜ괘씸해서.. 제가 진짜.. 경찰에 손해를 보더라도 신고나 고소를 해야될지.. 실질적으로 갚아야 할 금액이 소액이라서요.. 아 진짜 살면서 다시는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 배신하지 못하게 정신좀 차리게 혼 좀 내주고싶어요.. 방법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