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에서 시청자들 과몰입하게 만드는 두 캐릭터

ㅇㅇ2020.09.14
조회7,493

<청춘기록>에서 시청자들 화나게 만들면서

과몰입하게 만드는 두 캐릭터가 있음







1. 사경준


주인공 '사혜준'(박보검)과 연년생 형인 사혜준네 집 장손 

과외 한번 없이 서울대 갔고 27살에 은행 입사하는 집안의 자랑거리 


근데 완전 자기 잘난 맛에 사는 ㅅH끼... 

동생한테 일해라 절해라 하는 게 아주 장난 아님... 

특히 집안 싸움에서 동생 혼나고 있는데 엄빠 옆에서 거드는 형 ㅅH끼..



 


- 주옥 같은 어록-



"알잖아 니가 우리집 우환덩어리인거"


"가난한 집 장난이라고 희생하는거? 그거 나 안해" (애초에 희생한적이 없...)


"너 이제 피해의식까지 생겼냐?"







 

그리고 참고로 '사경준'은 배우 오정세 ㄴㄴ

사경준 역할을 맡은 배우는 이재원 배우고,

오정세랑 둘은 서로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고 서로 알아서

우스갯소리로 촬영장에 바꿔서 나가도 사람들이 모를 것 같다는 말 주고받음ㅋㅋㅋㅋㅋㅋ
















2. 사영남

 

혜준의 아버지. 


자신의 아버지가 배우 하겠다고 집안 돈 끌어다가 

사기 당하고 어려워지자 고등학교 중퇴하고

자기 손으로 집안 일으켜 세워 지금까지 살아온 집안의 가장. 


헛바람 들어 가족 고생시킨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엄청나서 

현재의 자신이 가족들을 고생시키지 않고 

노후에도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아버지가 되겠다는 마인드가 엄청남 


혜준이를 보면서 자식들 고생시킨 

자신의 아버지가 떠올라 더 못마땅해하는 경향이 큼 


어쩌면 드라마 상에서 굉장히 현실적인 부모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문제는.... 

아버지의 심정은 이해가 가나 거 막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혜준이 자존감 박살내는 말만 골라서 함 


 

"어떻게 살거야? 계속 되지도 않는 일에 니 청춘 바칠거냐?" 


"아빠가 너 잘되라고 하는 얘기지 안되라고 하겠냐? 모델 실컷해봤잖아 

첨에야 좋아라했지만 지금 어떻게 됐냐? 겨우 니 용돈만 벌어쓰잖아. 

멀리 갈것도 없어 할아버지 봐봐. 

지금 이 모습을 봐 젊어서 남들이 잘생겼다 인물이 아깝다 남들이 옆에서 펌프질하니까 

팔랑팔랑 가수한다 배우하고싶다 이러고 다니다가 저렇게 됐잖아"

(한번에 혜준이랑 할아버지 둘다 말로 때리기...) 



혜준이 오디션 떨어졌다는 말 듣자마자 첫마디

"잘됐다 이제 군대가면 되겠네"

"그러니까 누가 모델 하래? 니가 모델한다고 설렁설렁 다니래?

니 형은 과외 한번 안하고 서울대 갔어"


"탑모델 됐다고 길거리 다녀도 알아보는 사람 하나 없더라"


"이게 인간말종이네 부모한테" 등등








그래도 우리 혜준이는 저 말에 암말 못하는 애가 아님

할말은 함 


"아빠가 진짜 내 장래에 대해 걱정해서 말하는건지 

아님 자기 짐덩어리 될까봐 그러는건지 뭔지 알아야할거 아냐"


" 속 다 뒤집어놓고 자라면 잠이와!" 해놓고 꿀잠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지금 뭐라 안해도 내가 더 괴로우니까 그만해"


"내 인생인데 누가 더 괴롭겠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아빠한테 손 벌린적 한번도 없어.

왜 내 미래를 자기네들끼리 상상해서 날 무시해? 

내가 피해 의식이면 넌 싸이코패스야!








그래도 촬영장에서 즐거운 사씨 가족

 














+)그리고 그냥 극혐캐 

(배우는 아닙니다 캐릭이 그렇다는 말)



찰리정 


21살짜리 어리고 파릇파릇한 모델을 

좋은 차랑 좋은 음식으로 혹하게 해가지고 불러가지고선 한다는게

스폰 제의 


그러고 나선 그 모델이 바닥치니까 

경제적으로 우월권 행사하면서 또 한다는게 또 스폰제의 


그 스폰 제의 거절하니까 입에서 내뱉는 말이

"그러니까 니가 그 모양이지 안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너는 너희 아버지처럼 평생 공사판에서 일하다 인생 마감할거다" 따위의 패드립 


뜯어보면 얘가 젤 Dog Baby임.. 

그냥 ㄱㅅㄲ인줄 알았는데 그레이트한 dog baby 스탈 






그래도 혜준이는 굴하지 않고

"꼭 기억해주세요 오늘. 

전 선생님께 끝까지 예의를 지켰습니다" 하고 당당한 사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