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판사람들 log1 조회수 많아야 10명정도로 생각했는데많이 읽어줘서 고마워.조회수만 높아도 '그래도 누군가는 내 얘길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위로가 많이 됐어! 고마워 :) -log2부서이동을 하고 나서 인수인계 해줄 동료1명, 팀장, 나 이렇게 3명이었고개인사정으로 잠시 회사 못 나오고 있는 직원까지 총4명 구성이었어.인수인계 해주던 동료는 툴툴대면서 대충대충 일 알려주고 잘하네~ 뭐 이런식.부서만 옮긴거라 하는 일은 다 비슷해서 크게 다른건 없었어.근데 이 동료가 특히 팀장 욕을 심하게 하더라고. 난 몰랐지.무튼 그 동료 퇴사하고 나서 팀에 새로운 인원을 더 충원하겠다며몇명을 더 뽑았는데, 계속 그만두고 새로운 사람왔다가 또 그만두고 뭐 난리임참고로 우리 회사는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더 높아. 정말로.그러다가 개인사정으로 회사 못나오고 있던 직원이 출근하게 되고이 직원이랑 나랑 포지션이 같은데 업무 분담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서로 눈치껏 업무 커버해주고 있었어.제대로 안되어 있다보니까 사소한 일 하나 할때도 이거 어디까지 진행됐어요?진행상황 공유해주세요. 컨디션은 어때요? 제가 여기까지 할까요?뭐 도와드릴까요? 이런식으로 업무하나 하는데 불필요한 리소스가 너무 많이 발생함. 새로 뽑은 직원들 관리도 해야 되서 팀이 엉망진창임.
팀장은 회의 할때마다 내가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이건 어때요 저건 어때요의견 내면, 싫대. 그냥 싫고 그냥 안된대. 이유가 없어.왜냐면 본인이 그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뭐 때문에 안되고 이런게 없어. 그냥 막연히 싫대. 그리고 새로운 뭔가를 시작하는거 자체를굉장히 귀찮아하고 싫어함. 극도로 싫어함. 본인은 회사 월급루팡하러 다니는거라일하고 싶지 않다고 함.(그냥 제발 집에서 쳐놀았으면 제발) 처음에는 나도 이 팀으로 온지 얼마 안되서 '아 팀장이 저렇게 안된다고 하는데에는뭔가 이유가 있겠구나. 여태까지 쌓아온 데이터를 토대로 말하는 거겠거니' 했었지.근데 2달쯤되고 나서 가만히 보니 그냥 일하는게 싫은거더라고.팀 전체회의를 하던 어느날 그날도 저지랄하고 있길래 내가 참다참다 결국팀장한테 얘기를 했지.팀장님 이게 싫으시면 왜 싫은지 왜 안되는지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매번 이유없이그냥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이유가 있어서 안되는거면 다음부터는 그 이유들을고려해서 아이디어를 내던지 회의를 하면 되지 않겠냐. 매번 무턱대고 안된다고만하면 뭘 어쩌라는 거냐. 했더니 이 새끼가 나보고 화내지 말래ㅋㅋㅋ본인은 원래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최악의 경우부터 생각을 하기 때문에내 의견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성격이 그런거라고 함.오해하지 말래 나보고. 하.. (말했다시피 이유는 없어. 본인이 생각하는 최악의 경우 따위는 애초에 없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조차도 못하는데 경우의 수를 어떻게 생각을 하겠어) 글 더 쓰고 싶은데 쓰다보니까 또 화가나고 그때 생각이 나고솔직히 진짜 다 꼴도 보기 싫고 그런데, 회사 생활 힘들어서 글로나마 쓰고위로받고 풀고 하려고 쓰는건데 쓰다가 더 화가 나서 이만 써야겠어.
오늘은 시간이 유독 느리게 가는 것 같은 수요일이야.모두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고 저녁도 맛있는거 챙겨먹어!코로나 조심 :)
개같은 회사 log 2
log1 조회수 많아야 10명정도로 생각했는데많이 읽어줘서 고마워.조회수만 높아도 '그래도 누군가는 내 얘길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위로가 많이 됐어! 고마워 :)
-log2부서이동을 하고 나서 인수인계 해줄 동료1명, 팀장, 나 이렇게 3명이었고개인사정으로 잠시 회사 못 나오고 있는 직원까지 총4명 구성이었어.인수인계 해주던 동료는 툴툴대면서 대충대충 일 알려주고 잘하네~ 뭐 이런식.부서만 옮긴거라 하는 일은 다 비슷해서 크게 다른건 없었어.근데 이 동료가 특히 팀장 욕을 심하게 하더라고. 난 몰랐지.무튼 그 동료 퇴사하고 나서 팀에 새로운 인원을 더 충원하겠다며몇명을 더 뽑았는데, 계속 그만두고 새로운 사람왔다가 또 그만두고 뭐 난리임참고로 우리 회사는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더 높아. 정말로.그러다가 개인사정으로 회사 못나오고 있던 직원이 출근하게 되고이 직원이랑 나랑 포지션이 같은데 업무 분담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서로 눈치껏 업무 커버해주고 있었어.제대로 안되어 있다보니까 사소한 일 하나 할때도 이거 어디까지 진행됐어요?진행상황 공유해주세요. 컨디션은 어때요? 제가 여기까지 할까요?뭐 도와드릴까요? 이런식으로 업무하나 하는데 불필요한 리소스가 너무 많이 발생함. 새로 뽑은 직원들 관리도 해야 되서 팀이 엉망진창임.
팀장은 회의 할때마다 내가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이건 어때요 저건 어때요의견 내면, 싫대. 그냥 싫고 그냥 안된대. 이유가 없어.왜냐면 본인이 그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뭐 때문에 안되고 이런게 없어. 그냥 막연히 싫대. 그리고 새로운 뭔가를 시작하는거 자체를굉장히 귀찮아하고 싫어함. 극도로 싫어함. 본인은 회사 월급루팡하러 다니는거라일하고 싶지 않다고 함.(그냥 제발 집에서 쳐놀았으면 제발)
처음에는 나도 이 팀으로 온지 얼마 안되서 '아 팀장이 저렇게 안된다고 하는데에는뭔가 이유가 있겠구나. 여태까지 쌓아온 데이터를 토대로 말하는 거겠거니' 했었지.근데 2달쯤되고 나서 가만히 보니 그냥 일하는게 싫은거더라고.팀 전체회의를 하던 어느날 그날도 저지랄하고 있길래 내가 참다참다 결국팀장한테 얘기를 했지.팀장님 이게 싫으시면 왜 싫은지 왜 안되는지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매번 이유없이그냥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이유가 있어서 안되는거면 다음부터는 그 이유들을고려해서 아이디어를 내던지 회의를 하면 되지 않겠냐. 매번 무턱대고 안된다고만하면 뭘 어쩌라는 거냐. 했더니 이 새끼가 나보고 화내지 말래ㅋㅋㅋ본인은 원래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최악의 경우부터 생각을 하기 때문에내 의견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성격이 그런거라고 함.오해하지 말래 나보고. 하.. (말했다시피 이유는 없어. 본인이 생각하는 최악의 경우 따위는 애초에 없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조차도 못하는데 경우의 수를 어떻게 생각을 하겠어)
글 더 쓰고 싶은데 쓰다보니까 또 화가나고 그때 생각이 나고솔직히 진짜 다 꼴도 보기 싫고 그런데, 회사 생활 힘들어서 글로나마 쓰고위로받고 풀고 하려고 쓰는건데 쓰다가 더 화가 나서 이만 써야겠어.
오늘은 시간이 유독 느리게 가는 것 같은 수요일이야.모두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고 저녁도 맛있는거 챙겨먹어!코로나 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