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엔시티 체제가 너무 입덕장벽임

ㅇㅇ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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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데 한국인 정서에 안 맞음. 한국인들은 정해진 인원들을 보고 그 인원들만 품는? 편인데 엔시티 체제는 계속 1년씩 지날수록 들어오잖아.. 더군다나 독립적인 유닛도 아니고 계속 들어오거나 아니면 빠지거나.. 최애가 활동할 때마다 들어올지도 의문인데 포토카드 분배나 이런 시세 차이는 어떡하고.. 덕분에 최애가 인기멤이어도 비인기멤이어도 지치는 체제임. 

체제 때문에 악개 싸움도 다른 그룹보다 더 많고. 거기다가 체제 때문에 아예 어렵다는 인식이 박혀버려서 제대로 시도도 안 하고 입덕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서... 127이랑 드림이랑 아예 다른 정규 그룹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음. 체제 이런 거 없고 그냥 원래 스엠 스타일로 독립적인 그룹으로 냈으면 인기몰이 됐을 것 같은데..

슈퍼주니어도 엔시티랑 똑같은 체제인 로테이션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고정인 걸 보면.. 어떻게 노려볼 수는 있을 것 같긴 함. 근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낮다고 봄. 거기다가 최애가 바뀌지 않는 그런 사람들한테는 치명적임. 연도가 지날수록 기수를 매겨 내보내고 충원하는 형식인데 엔시티 2018에서 최애가 있던 사람은 엔시티 20nn에서 최애가 완전히 빠지고 거의 잠정 은퇴 수준으로 수납될 수도 있음. 그런 면에서는 정말 체제가 독이라고 생각해.

슈퍼주니어 얘기를 잠깐 꺼냈었는데 슈퍼주니어는 2005년에 데뷔했고 2006년, 그러니까 2년차일 때 정식 그룹 전환이 됐었음. 근데 엔시티는 5년차인데 사실 될 수 있을지가... 의문. 드림은 7인 전환이 됐다고 알고 있는데... 애초에 슈퍼주니어는 그룹 하나고, 엔시티는 엔시티 유닛이 있어서 겹치는 멤버도 있어서 사실 슈퍼주니어같은 정식 그룹 전환은 너무너무 어려움. 

그냥 나같이 덕질하는 사람들한테는 체제가 입덕 장벽이라 쉽게 손을 못 대겠음. 약간 불안하고.. 나중에 수납 될텐데 괜찮을까 싶고. 거기에 나는 눈여겨 봤던 멤버가 자주 수납 당하는 포지션이어서 더 못 다가가겠음..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해가 안돼.. 왜 일본에서 AKB 체제를 엔시티에 부합시킨 건지 이해되지가 않음... ㅠㅠ 군백기가 없다고 해도 그룹만 없지 최애한테는 있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