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등학교서 교사 1명 더 확진…누적 5명

ㅇㅇ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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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교직원 등 300여명 검사받고 대기

 

 

충남 보령 충남해양과학고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이 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3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남해양과학고 교사인 50대 남성 A씨(보령 18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학교 확진자는 학생 2명, 교사 2명, 통학버스 운전기사 1명 등 5명으로 늘었다.

A씨는 전날 오전 이 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B양(보령 14번)과 B양 담임교사(보령 15번)가 코로나19로 확진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학교에서는 B양이 지난주 등교하며 이용했던 통학버스 운전기사(보령 16번), B양과 같은 반 학생(보령 17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재학생 250여명과 교직원 30여명 등 300여명이 전날 밤과 이날 새벽 사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