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글.. 욕만 하지 말아주세요

힘들어서2020.09.19
조회3,835
결혼한지 12년된 아이셋 키우는 아줌마 입니다.
본론만 얘기할께요
우연히 신랑 구글포토를 보게 되었는데
성관계 동영상이 있었어요.
설마 했지만 확인하고 싶어서 열었는데
관계중 둘의 중요부위만 나오는 영상이었고
배꼽까지와 손 발 밖에 안나오지만
12년 살았는데 못알아 볼까요
무엇보다 배꼽 주위에 작은점 두개의
위치가 똑같았어요.
시어머니 간병때문에 번갈아가며 병원과 집을 오가고
있는 와중이라 같이 없는데
내가 제계정 구글메일로 영상을 보냈다는걸 눈치챘는지
포토에서 금방 영상이 없어지고
제 받은메일에도 영상이 안떠요.
다행히 제핸드폰으로 짧게나마 동영상을 찍어놨어요.
사실 아주 오래전에 몇번 전적이 있었지만
애보며 다잊고 다시 잘살아 보려고 했고
지옥같다가도 행복하기도 하고 정신없이
12년을 살았는데 이제와서 또 튀통수 맞았네요.
20살에 첫애 낳고 사회활동 한번도 못하고
내엉덩이까지 넣을 친정형편도 안되고
내수중엔 5만원이 전재산인데
빚으로 얻은 전세아파트밖에 없는 신랑과 이혼하고
살 수 있을까요..
빚덩이지만 이집만 있으면 당장 어떤일이던
다니며 부족해도 애들하고 살수있을것 같아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와서 주절거리고 갑니다.
고구마 먹인거 같아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