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보다 보다 정말 토나오게싫고 남자를 어떻게 만나야 될까 여기저기 찾다가 어플로 인물보고 만났네요
어플로 결혼.......지옥문열립니다
저 자신이 정말 너무 한심하네요
[추가]
댓글 하나하나 다 감사합니다,,,
이혼사유에 대해 적어볼게요
"말이 안통해서 입니다."
그게 이혼사유냐구요?
말 안통하고 내가 한 말을 이해 못하고
공감도 못할뿐더러, 공감이 안되면 이해라도 해야지
이해력도 부족한 사람이랑 아침저녁으로 만나 보셨나요
진짜 암덩어리가 내몸에 자라는 기분입니다.
자세히 적어볼게요.
저는
결혼당시 1.외도2.폭력3.도박
아니면 그 누구든간에 맞춰살면 되지 뭐.
이런생각으로 결혼했어요
(결혼당시 아버지 퇴직전에 시집가란 압박 심했음,
선을 보다 보다 보다 보다 보다 못해 질려서 그냥
아무나-얼굴 반반하고 직장 나쁘지않은 남자 고름. 현재 배우자)
만난지 3개월만에 우리집 인사감
5개월만에 상견례 함
10개월만에 결혼식 치름
현 배우자에 대한 설명-
학력 고졸 현재 삼교대 생산직
저-대학원 졸 현재 공기업 종사
(학력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배움의 깊이 차이랄까요
사람 말에 집중 못하고 이해 못하는게 잴 답답하네요
티키타카가 안됨)
배우자 얼굴 반반함,
가오에 죽고 못삼,
대화 시 내 얘기는 듣는척만 함(연애땐 내 말 귀담아 들어주는줄 알앗음. 결혼해보니 순간 모면을 위해 그런척이였음)
내 말 다 짤라먹음,
내 말을 듣고있는거 같지 않아서 다시 되물어보면 핵심을 모름. 엉뚱한 소리를함.
그리고는 니 얘기 사실 안들었어~ 이딴식으로 말함.
상대가 나에게 원하는것: 잔소리좀 줄여라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것: 싸울땐 대화로 풀자, 내가 말할때 제발 내얘기에 귀를 기울여 달라,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자.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저는 잔소리 5번에서 3번으로 줄엿습니다
이건 배우자도 인정하는 부분.
배우자는 제 얘기를 다음날되면 또 까먹고 나에게
폭언 막말 싸가지없는행동 반복입니다- 저는 사람 말한마디에 힘을 얻고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부분이 큽니다
배우자도 본인이 지키지 않는다는걸 알고있답니다
알면서도 왜그렇게 행동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렇게 하기싫다합니다
부부는 서로 맞춰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애때 그런줄 몰랏냐구요?
서로 멀리 떨어져 잇어서 짧게 만나는 그 기간동안
차마 그 싸가지 없는 부분까진 캐취 못했네요.
사람이 삼시세끼 밥먹듯 부부사이에 서로 중요한게
"대화와 소통" 아닙니까?
결혼하고나서 깨달았네요
(또 추가)결혼했지만 마음 둘 곳이 없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질타이든 쓴소리든 무슨 말씀인지 이해됩니다
그런 여자가 왜 고졸만나서 결혼하냐?
니가선택한거 아니냐?
조금더 자세히말하면 배우자는 대학 중퇴입니다.
그래서 고졸..
맞아요 제가 선택했어요
남탓하고싶지만 맞아요. 결론은 제가 선택한거 다 맞아요
대학원졸 그게왜요
고졸 그게왜요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 사람인데 맞춰살면되죠
이딴생각으로 결혼을 다짐한제가 미쳣단거죠
그래서 미치고 미쳐버리겠단거에요
기준 없이, 확신없이, 그냥 흘러가듯이 뭐에 씌인것같이
그냥 그렇게 그런 바보같은 선택을 했다는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되고 화나고 ....... 그렇네요
한개만 더 적습니다.
현재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구요?
**이란 소개팅 어플로 만났어요
선을 보다 보다 정말 토나오게싫고 남자를 어떻게 만나야 될까 여기저기 찾다가 어플로 인물보고 만났네요
어플로 결혼.......지옥문열립니다
저 자신이 정말 너무 한심하네요
[추가]
댓글 하나하나 다 감사합니다,,,
이혼사유에 대해 적어볼게요
"말이 안통해서 입니다."
그게 이혼사유냐구요?
말 안통하고 내가 한 말을 이해 못하고
공감도 못할뿐더러, 공감이 안되면 이해라도 해야지
이해력도 부족한 사람이랑 아침저녁으로 만나 보셨나요
진짜 암덩어리가 내몸에 자라는 기분입니다.
자세히 적어볼게요.
저는
결혼당시 1.외도2.폭력3.도박
아니면 그 누구든간에 맞춰살면 되지 뭐.
이런생각으로 결혼했어요
(결혼당시 아버지 퇴직전에 시집가란 압박 심했음,
선을 보다 보다 보다 보다 보다 못해 질려서 그냥
아무나-얼굴 반반하고 직장 나쁘지않은 남자 고름. 현재 배우자)
만난지 3개월만에 우리집 인사감
5개월만에 상견례 함
10개월만에 결혼식 치름
현 배우자에 대한 설명-
학력 고졸 현재 삼교대 생산직
저-대학원 졸 현재 공기업 종사
(학력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배움의 깊이 차이랄까요
사람 말에 집중 못하고 이해 못하는게 잴 답답하네요
티키타카가 안됨)
배우자 얼굴 반반함,
가오에 죽고 못삼,
대화 시 내 얘기는 듣는척만 함(연애땐 내 말 귀담아 들어주는줄 알앗음. 결혼해보니 순간 모면을 위해 그런척이였음)
내 말 다 짤라먹음,
내 말을 듣고있는거 같지 않아서 다시 되물어보면 핵심을 모름. 엉뚱한 소리를함.
그리고는 니 얘기 사실 안들었어~ 이딴식으로 말함.
상대가 나에게 원하는것: 잔소리좀 줄여라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것: 싸울땐 대화로 풀자, 내가 말할때 제발 내얘기에 귀를 기울여 달라,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자.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저는 잔소리 5번에서 3번으로 줄엿습니다
이건 배우자도 인정하는 부분.
배우자는 제 얘기를 다음날되면 또 까먹고 나에게
폭언 막말 싸가지없는행동 반복입니다- 저는 사람 말한마디에 힘을 얻고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부분이 큽니다
배우자도 본인이 지키지 않는다는걸 알고있답니다
알면서도 왜그렇게 행동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렇게 하기싫다합니다
부부는 서로 맞춰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애때 그런줄 몰랏냐구요?
서로 멀리 떨어져 잇어서 짧게 만나는 그 기간동안
차마 그 싸가지 없는 부분까진 캐취 못했네요.
사람이 삼시세끼 밥먹듯 부부사이에 서로 중요한게
"대화와 소통" 아닙니까?
결혼하고나서 깨달았네요
서로 대화가 없고 일상 공유가 없고
그런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서로가 뭘 하든지 관심없고
늦게들어와도 그런가보다 해버리고
따로 자는것도 일년 다되가네요
왜사는지 모르겠네요
결혼은 말그대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하는건데
내새끼도 낳고.
지금은 그럴생각 1도 없네요
이사람이라면 더욱 더.
대화와 소통이 안되도 한평생 참아가면서 살수있나요?
저도 대단한거 없지만 잘난거 없지만
서로 코드가 안맞는게 이게 진짜 지옥이네요
대화없이, 서로 소통없이, 지금처럼 계속 살아지나요?
저는 진짜 말로써 풀어보고 서로 더깊은 관계를 갖기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다 무의미한 노력이라고 생각드네요
너무 우울합니다.....진짜 바닥까지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본문]
결혼 2년차
작년12월부터 최근까지 서로 투명인간처럼 지냈어요
각자살고 각자놀고 각자밥먹고
양가에 가야할일이 있을땐
쇼윈도부부행세 하면서 아무렇지않은척 지내왔네요
시댁엔 이혼에대해 말 꺼낸적 없고 우리집엔 얘기했는데
거품물고 죽겟다 ...하시네요
차마 이혼할 용기가 없어서 각자 살아왔네요
(이혼 이유는 너무길어서)
중요한건 현재 서로에게 아예 무관심입니다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지내고있는데
인생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지네요
미쳐버릴것같아요
너무 외롭기도 하고
애 낳을 생각은 전혀없어요. 애기는 갖고싶은데
지금남편 애는 절대 낳을생각없네요
미친사람같죠 ㅋㅋㅋㅋㅋㅋㅋ네 저도 미칠거같아요
어디에 마음을 둬야할까요
절에라도 들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