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가 자꾸 나보고 이쁘대
내가 봐도 나 이쁘진 않은데 3초에 한번씩 말해줘 이쁘다고
이제 진짜 정식으로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오빠 생각이 나서 거절했거든
오빠처럼 갑자기 미련없이 나 두고 떠나면 어떡해
나는 그게 너무 무섭단 말이야
근데 내가 대답할때까지 고백하겠대
만날때마다 꽃도 갖다줘
내가 계산하려는데 자꾸 못하게해
그래서 몰래하려는데도 눈치채고 못하게 해
나는 근데 있잖아
얘가 이러니까 오빠생각이 더 난다
생각해보니 오빠는 나한테 이쁘단말 한번 해준적 없고
내가 낸다하면 내심 좋아하는게 보였고
내가 막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어서 가져다주면
이걸 오빠한테 왜 주는 건지 이해 못하는 표정을 지었잖아
헤어질 때도 미련 한 톨 없이 항상 쿨하게 헤어졌잖아
맨날 내가 아쉬워했지.
그래도 나는 내가 오빠 찾아간 날
미리 잡혀있던 수술 다 미루고 뛰어나오고
눈에서 하트도 쏴주고
짠돌이가 나 만난다고 생전처음 오마카세도 먹었다고 그러길래 오빠도 나 좋아하는 줄 알았다
시간낭비라고는 1도 용납할 수 없는 인간이
매일 한 시간씩 전화하는 건 너도 날 좋아해서 그런거다 착각하고 싶었다
근데 요새는 아니었나 싶어
얘가 뭘 해줄수록
오빠는 나한테 이거 안해줬는데
오빠는 나한테 뭘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나보다
진짜 마음이 딱 그만큼이라서 그렇게 쉽게 가버렸나 싶다
오빠
내가 봐도 나 이쁘진 않은데 3초에 한번씩 말해줘 이쁘다고
이제 진짜 정식으로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오빠 생각이 나서 거절했거든
오빠처럼 갑자기 미련없이 나 두고 떠나면 어떡해
나는 그게 너무 무섭단 말이야
근데 내가 대답할때까지 고백하겠대
만날때마다 꽃도 갖다줘
내가 계산하려는데 자꾸 못하게해
그래서 몰래하려는데도 눈치채고 못하게 해
나는 근데 있잖아
얘가 이러니까 오빠생각이 더 난다
생각해보니 오빠는 나한테 이쁘단말 한번 해준적 없고
내가 낸다하면 내심 좋아하는게 보였고
내가 막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어서 가져다주면
이걸 오빠한테 왜 주는 건지 이해 못하는 표정을 지었잖아
헤어질 때도 미련 한 톨 없이 항상 쿨하게 헤어졌잖아
맨날 내가 아쉬워했지.
그래도 나는 내가 오빠 찾아간 날
미리 잡혀있던 수술 다 미루고 뛰어나오고
눈에서 하트도 쏴주고
짠돌이가 나 만난다고 생전처음 오마카세도 먹었다고 그러길래 오빠도 나 좋아하는 줄 알았다
시간낭비라고는 1도 용납할 수 없는 인간이
매일 한 시간씩 전화하는 건 너도 날 좋아해서 그런거다 착각하고 싶었다
근데 요새는 아니었나 싶어
얘가 뭘 해줄수록
오빠는 나한테 이거 안해줬는데
오빠는 나한테 뭘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나보다
진짜 마음이 딱 그만큼이라서 그렇게 쉽게 가버렸나 싶다
뭘 받고싶었던 건 아닌데
근데 주고싶은 마음이 없었다는건 좀 아프다
누가 나 좋다고 해주는데
이딴 생각이나 하는 내가 너무 싫어
오빠도 미워.
이러는 거 아무 소용없다는 거 아는데..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