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큰 사건도 아니고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다음 일로 남친이랑 헤어지려고 하는데 판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 제가 마지막으로 확신을 얻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제목 그대로 직장에서 제 사생활을 자꾸 캐려는 남자 선배가 있어요. 유부남이고요.
자꾸 제가 어디 사는지 남친은 어디 사는지 물어봐요. 제가 제대로 대답을 안 해주니 퇴근하는 사람 붙잡고도 물어보고 휴일날에도 전화해서 저랑 남친의 사는 곳을 계속 물어봐요.(이때 남친도 옆에서 통화내용을 다 들었어요) 제가 다른 여자선배에게 듣기로 직장 내 사람들이 제가 남친이랑 동거하는지를 알고싶어한다더라구요
말할때는 꼭 제 팔이나 어깨같은 다른 신체부위를 터치하면서 내화하고요.
제가 이런 이유로 그 사람이 너무 싫다, 소름돋는다. 라고 하니까 처음에는 공감해주는듯 하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제가 되려 예민한거래요.
그런 일이 있고 몇개월 후에 남친 직장에서도 비슷하게 따라붙는 여자 후배가 생겼어요.
남친이 주말에 출근하면 일도 없으면서 따라나오려 하고 일하고있다가 고개를 들면 자기를 쳐다보고있다거나.. 와서 자신한테만 자꾸 말을 건대요. 며칠동안 엄청 괴로워 했어서 제가 이런저런 조언을 해줬어요 여친 있는거 티내라고하고 주말에 또 따라나오면 저도 같이 직장에 가주겠다 했어요.
그 말을 하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느꼈다더라고요.
"그때는 내가 비슷한 경험이 없어서 공감을 잘 못해줬다. 네가 당했다는 일 그 여자후배한테 당했다고 생각하면 나도 너무 기분 나빴을 것 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보고 되려 예민하다고 해서 상처 많이 받았었어"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잠깐 말이 없더니
"근데 난 내가 예민한것도 맞다고 생각해"
라는 거에요.
이때 제가 좀 짜증이 나서 제가 들었던 말 그대로 되돌려줬거든요
"니가 예민한거 알면서 왜 애먼사람한테 그러냐"
"그게 그렇게 크게 문제되는거면 그사람을 신고해라
"그사람한테 가서 말해라"
그랬어요
그러니까 그건 또 아닌 것 같다고 하더니 전화를 끊자더라고요.
이게 큰 일도 대단하게 크게 싸운 것도 아니지만 저는 헤어지는 쪽으로 맘을 굳혔는데 혹시나 제가 잘못 판단한 부분이 있을까 의견을 얻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생활을 캐는 직장 남선배(?)에 대한 남친 생각
이게 큰 사건도 아니고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다음 일로 남친이랑 헤어지려고 하는데 판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 제가 마지막으로 확신을 얻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제목 그대로 직장에서 제 사생활을 자꾸 캐려는 남자 선배가 있어요. 유부남이고요.
자꾸 제가 어디 사는지 남친은 어디 사는지 물어봐요. 제가 제대로 대답을 안 해주니 퇴근하는 사람 붙잡고도 물어보고 휴일날에도 전화해서 저랑 남친의 사는 곳을 계속 물어봐요.(이때 남친도 옆에서 통화내용을 다 들었어요) 제가 다른 여자선배에게 듣기로 직장 내 사람들이 제가 남친이랑 동거하는지를 알고싶어한다더라구요
말할때는 꼭 제 팔이나 어깨같은 다른 신체부위를 터치하면서 내화하고요.
제가 이런 이유로 그 사람이 너무 싫다, 소름돋는다. 라고 하니까 처음에는 공감해주는듯 하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제가 되려 예민한거래요.
그런 일이 있고 몇개월 후에 남친 직장에서도 비슷하게 따라붙는 여자 후배가 생겼어요.
남친이 주말에 출근하면 일도 없으면서 따라나오려 하고 일하고있다가 고개를 들면 자기를 쳐다보고있다거나.. 와서 자신한테만 자꾸 말을 건대요. 며칠동안 엄청 괴로워 했어서 제가 이런저런 조언을 해줬어요 여친 있는거 티내라고하고 주말에 또 따라나오면 저도 같이 직장에 가주겠다 했어요.
그 말을 하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느꼈다더라고요.
"그때는 내가 비슷한 경험이 없어서 공감을 잘 못해줬다. 네가 당했다는 일 그 여자후배한테 당했다고 생각하면 나도 너무 기분 나빴을 것 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보고 되려 예민하다고 해서 상처 많이 받았었어"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잠깐 말이 없더니
"근데 난 내가 예민한것도 맞다고 생각해"
라는 거에요.
이때 제가 좀 짜증이 나서 제가 들었던 말 그대로 되돌려줬거든요
"니가 예민한거 알면서 왜 애먼사람한테 그러냐"
"그게 그렇게 크게 문제되는거면 그사람을 신고해라
"그사람한테 가서 말해라"
그랬어요
그러니까 그건 또 아닌 것 같다고 하더니 전화를 끊자더라고요.
이게 큰 일도 대단하게 크게 싸운 것도 아니지만 저는 헤어지는 쪽으로 맘을 굳혔는데 혹시나 제가 잘못 판단한 부분이 있을까 의견을 얻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