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레전드 패드립을 들었습니다.

ㅇㅇ2020.09.20
조회980
톡 다 썼는데 버튼 잘 못 눌러서 다 날아가서 넋부랑자 되었네요.. 기력 다 빠져서... 있는거만 적을게요

먼저 제 상황을 말하자면. 제 피부색 까매요. 어느정도냐면 국내 생산되는 파데중에 제일 어두운색이 저에겐 엄청 밝아서 해외제품(미, 일 제품 다 썼는데 KATE 제일 어두운게 그나마 맞더라구요)써야지 잡티좀 가려지고 ㅎㅎㅎㅎㅎ 진짜 한국회사 꺼 제일 어두운 파데쓰면 시허연 가부키 분장되어버림. 어느정도인지 감 오시죠, 얼굴 형태도 달라요.
외국인이냐고 물으신다면 차라리 그랬음 좋겠는데 전 한국인이에요. 우리 집안 족보있고 해외입양사실 전혀없고요. 어디서 이런 외모가 싶지만 알고보니 제 친할머니와 제가 붕어빵입니다 ㅇㅇㅇ

제 제가 그런 사람이라서 살면서 해외입양야니 아프리카 사람이니 동남아색시라니 외노자 베트남말 할줄 아세요 등등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오만 소리 다 듣고 살았어요 ㅎㅎㅎ 이제 주변에서 "어..미안한데 너 좀 한국인 아닌거같아" 하는 걸로 화가 안날정도...? 그냥 "언니 이국적인매력있어서 존예임"소리들으면 좋아는 하는데 그런 사람 보다는 절 국제결혼해서 온 사람이나 외노자로 더 많이 보고 첫판부터 하대하는 미친새끼 참 많이 봤어요 ㅎㅎㅎ

서론이 길어지는데 아침에 밥먹는데 아버지가 저랑 엄마가 해외여행 중에 모로코(아프리카) 들린거 말하시더니 "뫄뫄 너 아프리카 인이잖아." 라고 하는거에요 너무 어이없어서 ㅅ+내가 지금 뭔소리 들었냐 싶고 입에서 밥을 뱉을거같은데 자기도 아차 싶은지 아니다 너 동남아인아냐 너 인도인이다 이러는 겁니다.

우리아빠가 모자란...? 사람맞는거같거든요 공부 상관없이 그... 좀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예요 이런 사람이 공기업 한전에서 정년퇴직 했습니다 80년대 우리나라 공기업 취진 진짜 쉬웠나보네요 법대도 나왔어요 ㅎㅎㅎㅎㅎ80년대 법대 아무나 갔나보나. 아무튼 사람이 말을 진짜 막 하거든요. 근데 밖에 나가서 "다른 여자들"에게는 사근사근하고 신사적으로 말하고 다 챙겨주는데 정작 우리엄마에겐 농담이라면서 개막말하고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제 옷에 생황 주름 같은거만 있는데 그걸 가지고 따라다니면서 옷 더럽게 입고다닌다 여자애가 뭐 그러냐 깨끗하게 살아라 깔끔하게살아라는 5분 내개 쫓아다니면서 소리지르고 (오죽했으면 제가 그걸 찍어서 친구들에게 돌리며 야 이거 주름 그렇게 많음? 하고 물으니까 전부다 "ㄴㄴ 저거 그냥 앉았을때 나는 주름인데 무슨일임?"이럽니다) 이래요. 남이 자기보다 밑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막 폭언이고 잔소리 클래스가 팡인 급인 사람이라 엄마도 고생하고 저도 고생하고 제가 다른 이유로 정신과 다니는데 정신과 선생님도 그분은... 제가 뭐라고 해서 고쳐질 분 아니고.... 뫄뫄님이... 스트레스 덜받고 무시하시고 빡치면 그냥 면전에서 쌍욕하세요 소리를 할정도거든요 알고는 있었어요
근데 오늘 진짜 레전드 찍었네요진심 찍었어요.처음에는 저도 그냥 이제 아빠와는 대화하기 싫다 이러니 삐졌냐고 해요. 그러니가 처음에는 반신반의해서 가만히 있는데 확이 확 타올라서 면전에다가 내가 니 한테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태어난다면 니가 아니라 의사 이모부 밑에서 태어나서 영국이랑 미국 유학도 실컷하고 이쁘게 태어났겠지! 계속 말해봐 계속 말해보라고 지 딸도 욕먹이고 지도 욕먹고 니 아ㅣ미도 욕하고 잘한다. 내가 그느어머니 랑 똑같이 태어난거 알면서도 그러냐 하고 쌍욕하고 난리나고 울고불고 뭐 그랬어요


그래도 진짜 지금 집 하나 사놓긴 했어도 이미 그 집에 전세들어온 사람 있고 ㅎ...ㅎㅎㅎㅎ.... 그렇다고 다시 뭐 월세 구하기도 힘들고 제가 지금 수입이 떨어져서 여기 그래도 넓읒집에 강아지랑 엄마간 그 인간이랑 사는건데 저인간 헛소리하는걸로 나가야하나 싶고 그렇네요 ㅎㅎㅎㅎ 지금은 좀 진정되었어요 글로쓰니 좀 낫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근데 여태 오만 개소리는 다 들었지만이번에는 정말 엄청난 개소리를 들은거같아요친부되는 인간이 친딸에게 "너 아프리카사람이잖아""너 인도인이잖아" 이럽니다.그것도 그 친딸은 지 어머니의 클론이에요이건 레이시즘을 포함한 셀프 패드립??? 인가???
싶고 지금 너무 정신 나간 말 들은거같아서 개빡친걸 지나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언...은...뭐 집은 나오려고하니 제가 여태 번 돈다 털고 적금 다 털어서 집은 하나 삿습니다만 거기 다른 사람이 전세 들어갔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사 다 끝난지 얼마 안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제가 저딴 인간과 참고살아야지 그러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주셔서 감사하고그냥 제 생물학적 아버지 맞지만 욕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욕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세상에 내가 이런말 까지 듣고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