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권태기 같아요.

ㅇㅇ2020.09.21
조회46,511
아내입니다.


말 그대로 권태기 같아요.
3년차 타지생활 외로웠던 거 같아요.


남자라 그런지
마음공감보다 보이는 현실에 먼저 시선이 가고..
주장도 쎈편이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제 마음 이해하기도 어려워했어요.
저는 의지할수있는 사람인 남편이 그러니
웃고있어도 외로웠던 거 같네요.


그가 날 사랑하나
내가 그를 사랑하나 생각이 들고
마음이 허전하고 그러네요.




처음 만났던 날을 생각해보고
설레였던 날을 생각을 해봐도
나아지지 않고..
만나지 않았더라면 서로가 상처를 받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